대전시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개 자치구 의원 정수를 75명에서 63명(지역구의원 55명·비례대표 8명)으로 12명 줄이고, 선거구를 17개로 조정하는 선거구획정안을 최종 발표했다.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선거구획정위원회는 20일 3차 회의를 열고, 개정 선거법에 따라 구별 의원정수를 동구 13명(기존 18명), 중구 12명(〃 17명), 서구 20명(
앞으로 대전시장을 비롯해 3급 이상 시공무원이 장(長)인 부서 및 기관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은 청구가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일반에 공개된다.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제150회 임시회를 열고 대전시행정정보공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안건심사를 벌여 수정 가결했다.공개대상기관은 대전시와 소속기관 및 시 조례에 의해 설립된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공표
쌀 관세화 유예 협상에 대한 비준동의안 처리가 민주노동당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회의장 점거로 지난 13일에 이어 또다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달 중에 비준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정부 여당은 비준안이 올해 안에 통과되지 못할 경우 WTO 규정상 관세화로 갈 수밖에 없고, 농민의 피해가 우려돼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대전시의회는 20일 제150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특히 대전컨벤션뷰로 사업과 관련, 초기 과다한 시 재정부담액에 대한 타당성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 추궁이 이어졌으며, 대전시공사사장추천위원회 투명성 확보방안, 저소득주민 특별지원 조례안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벌였다.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상정된 대전 컨벤션뷰로
국민중심당 창당 작업과 병행 의견 김학원대표, 통합필요성 연일 역설국민중심당(가칭)이 공식적인 창당을 선언한 가운데 자민련이 통합 문제에 대해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그러나 자민련 김학원 대표는 국민중심당과의 당 대 당 통합논의에 앞서 통합의 필요성을 계속 제기하는 등 적극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자민련 한 고위당직자는 "국민중심당이 창당을 선언한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맞아 내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의 금품·음식물 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내달 2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 선관위는 ▲주민들의 단풍놀이·야유회·체육대회·등산대회 등에 입후보예정자들이 찬조금 및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지방자치단체장·국회의원·지방의회 의원 등의 지역 행사시 금품 및 음식물
창당(가칭 국민중심당)의 닻을 올린 심대평 충남지사는 20일 "비방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늘 새롭게 도약하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가겠다"고 밝혔다.심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 우리의 정치는 자기의 참모습을 보여 지지를 받거나 심어주기보다는 상대의 정책까지 비난과 비방을 통해 반사적 이익을 꾀하려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심 지사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20일 국민중심당 및 고건 전 총리와의 연대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국민중심당 창당 선언 하루 뒤인 이날 한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민주당과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나 개인이 연대해서 한국 정치의 틀을 다시 짜는 결단을 내릴 때가 아닌가 한다"면서 "우리가 가진 기득권을 포기하면서까지 그 일을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등 개정 공직선거법에 반발하고 있는 전국의 기초의원들이 사직서 제출을 결의해 그대로 행동에 옮길 경우 예산심의 차질 등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전국 시·군자치의회의장협의회는 20일 오전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제106차 협의회를 갖고 전국기초의원 3496명 전원 사직서 제출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공직선거법 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윤준백(44) 대전시의원 중구 제3선거구 예비후보는 "대전의 뿌리인 중구가 1990년대 초반부터 둔산 신도시 건설로 인해 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중구 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전중구포럼을 이끌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찾
-국민들은 군소정당으로 남아 연합이나 협상을 하는 정당을 원하지 않는다. 향후 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이며, 대선 후보를 배출할 계획인가. "창당 취지문에 이미 밝혔다시피 비록 후발정당이고, 새롭게 출발하지만 빠르게 대비할 것이다. 기존 정치에 실망한 국민, 그들의 불만 등을 수용해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정당이 될 것이며,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최대한
-민주당과의 연대에 대해 협상한 바 있나."민주당을 포함해 타정당과 협상한 바 없다. 창당 뒤에 어느 당과도 뜻 모을 수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거고, 자민련도 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당이 창당 안됐는데, 당대당 통합은 있을 수 없다."-어제(18일)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만났는데, 연대방안을 논의했나."한대표와 만난 것은 지난 심포지엄에 참석해 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