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주차장 부족으로 몸살을 않고 있는 가운데 ‘용역 주민설명회’를 펼쳐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 5일 단양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설명회가 열렸다.매년 관광객이 1000만명 이상이 단양을 찾고, 하천 수위가 불어나 하상주차 상시 이용이 불가해 주차면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체계적 주차공급을 통한 주차환경 안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에 단양군은 수변로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정체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도담삼봉과 석문이 바라다 보이는 단양읍 도담리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이 4만㎡의 아름다운 꽃들로 장관을 이뤘다.단양군은 지난 10일 도담정원에서 사계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마롱이·방울이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도담정원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댐 저수구역을 단양군과 수자원공사(K-Water)가 협력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4만㎡의 대단위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다.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백일홍, 댑싸리가 가을로 물들어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이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단양군은 방 보좌관이 기부와 나눔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9일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 120여개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화분을 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까지 귀한 화분을 챙겨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정성껏 화초를 돌보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중학교와 단양공고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60회 단양중·한국호텔관광고(단양공고) 총동문회 한마당 잔치’ 추진을 진두지휘하면서 광폭행보에 나선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주인공은 남주호(64·사진) 추진위원장이다. 남 위원장은 단양중 29회·단양공고 25회 졸업생이다.남 위원장은 총동문회 한마당 잔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품을 팔며 단양 곳곳을 누비고 있다.남 위원장은 "우렁찬 소백산맥의 줄기와 힘찬 남한강의 기운을 받은 배움의 터로 자리 매김돼 발돋움하는 고향 단양에서 어깨동무로 어울리는 ‘2023년 총동문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추석 명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충북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53만명에 이르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에 명성을 이어갔다.1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9일, 12일간 주요 관광지 20개소를 이용한 관광객 수는 총 5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도담삼봉으로 13만4000명이 방문했으며, 두 번째로는 만천하스카이워크로 6만6000명이 만학천봉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시설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산행 명소 구담봉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지역과 함께하는 단양신협이 단양군의 어려운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쳐 시선을 모으고 있다.단양신협은 지난 9일 단양군 어상천면에 사는 한 아동의 주택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3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2023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단양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전국단위 프로젝트로 단양신협은 지역 내 주거 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취약 계층 가정을 선별해 봉사활동을 벌이는 뜻 깊은 행사다.올해로 세번째 봉사화동을 펼치고 있는 단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2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각종 공모사업을 휩쓸며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단양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에 단양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강소형 잠재관광지, K-관광마켓 10선 등 올해 관광 분야에서 각종 공모(시범)사업을 휩쓸며 관광특화도시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2주에 걸쳐 연이은 황금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아 성황리에 끝났다.한글날 연휴를 맞아 열렸던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단양을 대표하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로 펼쳐졌다.지난 6∼9일, 4일간 열린 축제는 단양의 아름다운 가을과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축제는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4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축제 첫날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6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으로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달 6일∼9일까지 4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이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축제 첫날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유아국악단·온달이 평강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군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 6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기간 가족 나들이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단양은 천혜 비경을 뽐내는 단양 팔경이 있는 데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 단양구경시장 등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어 오감이 즐거운 가을철 여행지로 매력적이다.특히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최근 개장한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은 전국에 이름난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지난 23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관광·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에 들어갔다.제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의 우수시책이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양측은 △행정·자치 교류를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서울 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하다가 산 좋고 물 맑은 단양에 정착한 뒤 국민 대표 주전부리인 강정과 사랑에 빠진 이가 있다.온전식품 전재명(57) 대표다.강원도 평창 출신인 전 대표는 10년 전 단양에 정착했다.단양에 새 둥지를 튼 전 대표는 건강한 간식 만들기에 돌입했다.먼저 단양군 적성면 하리에 공장을 증설하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단맛이 나는 강정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물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강정 개발에 성공했다.온전식품을 대표하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