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과 지난 18일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단양군민 의료편의 제공을 약속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가운데 단양군수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지난 2012년 단양군민 의료편의 제공과 무료 이동 진료 등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10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코로나 팬데믹 이전 연 2회씩 진행되었던 무료 이동 진료로 단양군 주민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였고 3차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가을의 대표 단풍 명소인 보발재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 시작을 하고 있어 감홍난자(酣紅爛紫)의 절경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한다.색색의 단풍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지난 주말부터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에는 단풍이 수놓은 그림을 눈에 담기 위해 찾은 많은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보발재는 봄에는 알록달록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수채화처럼 펼쳐져 연인 또는 가족과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특히 보발재부터 영춘면사무소로 연결되는 소백산 자락길 제6코스 ‘온달평강로맨스길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7일 청남대에서 개최돼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조성룡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단양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성룡 의장은 의정 특수시책인 ‘민의를 듣는다’를 실시해 민생현장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은 17일 오전 10시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종정 도용 대종사를 비롯해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김문근 군수와 강미숙 군의원, 서문성 금강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윤종갑 천태불교문화연구원 원장, 신도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대충대종사 30주기 열반대재를 봉행했다.이날 덕수 총무원장은 추모사에서 "남대충 대종사님의 열반 30주기를 맞아 대종사님의 거룩하신 생애를 기리고 남기신 유훈을 받들어 중생제도에 전력하고자 추모대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대종사님은 살아 계시는 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가 오는 21~22일 단양읍 상진리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청명한 가을하늘과 단풍을 배경으로 수상레포츠 체험과 함께 열려 관광객과 주민들의 시선을 잡을 전망이다.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보드), 요트까지 4종으로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바람을 이용한 무동력 레포츠 종목인 요트가 체험에 추가돼 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내 학생과 군민들을 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단양 남지방 ‘제15회 목회자·평신도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15일 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손병훈 감리사를 비롯한 안광훈·서영석·윤정원·천해진·김남섭·허정일·오세훈·신철웅 목사, 임종철 남선교회 충북연회 회장, 황형준 사회평신도 총무, 임종배 남선교회 단양남지방 회장,조성룡·최병만·윤원선·신혁용·박형채 장로 등 목회자와 지방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기독교 대한감리회 충북연회 단양 남지방이 주최하고 단양 남지방 사회 평신도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안에서 우리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2일 적성면 금수산과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당시 백악산으로 불렸던 산을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금수산으로 부르게 됐고,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매년 단풍축제가 열릴 만큼 가을풍경이 빼어나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올해로 제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이벤트 금 한 돈을 잡아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주차장 부족으로 몸살을 않고 있는 가운데 ‘용역 주민설명회’를 펼쳐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 5일 단양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용역 주민설명회가 열렸다.매년 관광객이 1000만명 이상이 단양을 찾고, 하천 수위가 불어나 하상주차 상시 이용이 불가해 주차면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체계적 주차공급을 통한 주차환경 안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에 단양군은 수변로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정체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도담삼봉과 석문이 바라다 보이는 단양읍 도담리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이 4만㎡의 아름다운 꽃들로 장관을 이뤘다.단양군은 지난 10일 도담정원에서 사계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마롱이·방울이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도담정원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댐 저수구역을 단양군과 수자원공사(K-Water)가 협력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4만㎡의 대단위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다.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백일홍, 댑싸리가 가을로 물들어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이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단양군은 방 보좌관이 기부와 나눔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9일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 120여개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화분을 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까지 귀한 화분을 챙겨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정성껏 화초를 돌보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중학교와 단양공고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60회 단양중·한국호텔관광고(단양공고) 총동문회 한마당 잔치’ 추진을 진두지휘하면서 광폭행보에 나선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주인공은 남주호(64·사진) 추진위원장이다. 남 위원장은 단양중 29회·단양공고 25회 졸업생이다.남 위원장은 총동문회 한마당 잔치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품을 팔며 단양 곳곳을 누비고 있다.남 위원장은 "우렁찬 소백산맥의 줄기와 힘찬 남한강의 기운을 받은 배움의 터로 자리 매김돼 발돋움하는 고향 단양에서 어깨동무로 어울리는 ‘2023년 총동문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추석 명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충북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53만명에 이르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에 명성을 이어갔다.1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9일, 12일간 주요 관광지 20개소를 이용한 관광객 수는 총 5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도담삼봉으로 13만4000명이 방문했으며, 두 번째로는 만천하스카이워크로 6만6000명이 만학천봉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시설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산행 명소 구담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