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대학팀과 3연패에 도전하는 한전원자력연료가 버티고 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해 서구청은 한 달 전부터 연습에 돌입, 2주 전부터는 매일 연습장에 나와 손발을 맞춰 오는 등 2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훈련을 해 오며 본선 진출을 꿈꾸고 있다. 훈련 덕분에 서구청은 현재 조직력이 어느 해보다 튼튼한 상태. 주변에서도 지난해보다 많
"열심히 연습한 만큼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원년 대회 2승으로 중위권을 지켰던 유성구청은 지난해 죽음의 조에 편성돼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올해는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세터와 수비력을 보강, 진일보된 전력으로 결전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한 달여 전부터 매일 연습해 왔을 만큼 연습량도 다른 팀에 뒤지지 않는다.대회 장소인 다목적 체육관에서
"결과를 쫓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 속에서 만족을 찾겠습니다."지난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대전시 도시개발공사는 올해 비교적 난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천성원, 동구청, ㈜삼진정밀과 같은 조에 속해 있지만 어느 해보다 예선 통과를 자신한다.나름대로 본선 진출을 자신하는 이유는 연습 과정을 통해 그들 스스로 발견한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과 회사의 적극적인
"대진운이 좋진 않지만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대전 철도차량정비창과 정상급 실력을 소유한 농협 대전지역본부와 같은 조에 속해 있어 예선부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에는 연습경기에서 매번 이기던 시설관리공단에 8강전에서 1-2 쓰라린 패배를 맛봐야 했던 소방본부는 올해 한
"둥근 배구공으로 둥글게 똘똘 뭉친 충대인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충남대는 올해 강팀 중의 하나인 대전시청팀과 신생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수운교와 같이 3조에 편성됐다.지난해는 우수 선수를 보유했음에도 연습 부족에 따른 조직력 미비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한동수(사회체육학과 조교)씨와 최재석(체육교육과 조교)씨가
"자체 배구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많이 배출했기 때문에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지난해 이 대회를 며칠 앞두고 동구청은 팀을 급조하는 바람에 연습 시간도 적었을뿐더러 본청 위주의 고령 선수들이 많아 약체로 꼽혔었다.하지만 올 동구청은 지난해 11월 가진 자체 배구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여럿 발굴했고, 2주 전부터는 매일 훈
"더 이상의 예선 탈락은 있을 수 없습니다."대전농협은 지난해 예선에서 1승1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시합 전 가진 연습 경기에서는 여러 강팀을 차례로 누르며 4강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팀.그나마 본경기에서 거둔 1승은 기권승이어서 대전농협으로서는 제대로 된 승맛을 보지도 못했다.올해는 지난해 멤버 그대로 조직력을 키워 왔다. 유성초 체육관에서 자체 훈
"1승을 넘어 예선 통과의 신화를 창조하고 싶습니다."대전매일신문은 지난해 1승에 도전했지만 2년 연속 단 1세트도 따내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올해 역시 지난해 3위 팀인 중구청과 노련미로 무장한 대전시교육청과 한 조에 편성돼 예선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그럼에도 대전매일신문은 1승을 넘어 본선 진출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 3주 전부터는 매일 1시간 반
"대회 우승보다는 연습 과정 속에서 직원들 서로가 흘렸던 땀과 추억이 보다 소중한 것들로 남을 것 같습니다."대덕대는 지난해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지만 8강에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 철도차량정비창에 일격을 당하고 4강 진출이 좌절됐다.올해는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전력이 약해졌다는 것이 자체 평가지만 어느 팀도 대덕대를 만만히 보지 않고 있다.정준수 감독
"첫 출전인만큼 동호인들과 화합을 다지고 우리 단체를 널리 알리는 데 역점을 두고 대회에 참가하겠습니다."수운교는 올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하는 팀으로 전력이 노출되지 않았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보름전부터 내동중 체육관에서 본격적으로 훈련해 오고 있는 수운교는 지난 일요일에도 선수들이 훈련장에 나와 구슬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이다.선수 출신이 없는데다 주전 9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즐기는 배구, 최선을 다하는 배구로 박수를 받고 싶습니다."지난해 8강에서 강팀 중구청에 져 4강 진출이 좌절됐던 천성원은 올해 선수나 전력 보강이 없어 목표 역시 8강에 진출하는 것이다.천성원은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해 오고 있는 원내 체육의 날을 통해 꾸준히 손발을 맞춰 오고 있다.얼마 전부터는 중앙고 체육관과 다목적 체육관을 돌며
"올해는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겠습니다."대덕구청은 지난해 장신 공격수를 가지고도 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지만 그 선수들의 기량이 올해는 눈에 띄게 향상된만큼 4강까지도 욕심을 내고 있는 팀.3년 연속 출전하게 되는 홍일점 최막례(중리동사무소)씨도 이 팀의 전력에 큰 몫을 차지한다.요즘은 대덕문화체육관에서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
"올해는 4강을 넘어 우승까지도 넘보겠습니다."삼진정밀은 지난해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우승팀 한전원자력연료를 8강에서 만나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었다.보름 전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삼진정밀은 지난해와 비교해 전력 상승 요인은 크게 없지만 노련미를 바탕으로 올해는 반드시 우승컵을 차지한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다른 팀들 역시 삼진정밀을 가장 강력한 4
"지난해에는 운도 많이 따라줬습니다. 올해도 예선만 통과한다면 4강도 무난하리라 봅니다."지난해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3위에 그쳤던 중구청이 올해는 더욱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중구청은 주공격수였던 김정수씨가 대전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생긴 전력 공백을 조직력으로 메운다는 각오다. 훈련기간 푸른 어머니 배구단과 여러 차례의 연습경기와
"올해는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습니다."지난해 중구청과 함께 3위를 차지했던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반드시 우승컵을 안겠다는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오고 있다.지난해 대회 이후 결성된 사내 배구 동호회를 중심으로 2개월 전부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훈련해 오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은 얼마 전부터는 유성구청, 대전시청팀과 친선경기로 최종 전력평가를 마친 상태다.이제는
"올해가 삼세판이라 생각하고 우승컵을 꼭 가져오겠습니다."원년대회 8강에 이어 2회 대회인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 철도차량정비창은 전 선수가 '이제 남은 것은 우승뿐'이라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정비창 선수들은 매일 저녁 연습 장소에 나와 자신들을 격려해 주는 장동수 단장(운영국장)이 있기에 한층 사기가 올라 있는 상태.표철호 감독은 "지난해까
배구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전매일신문과 대전시 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6월 10, 11일)에 참가하는 각 팀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20개 팀의 대회 출전 각오를 들어 본다. /편집자 "대회 3연패에 도전해 보겠습니다."2002년 원년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해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제23회 서천군 종별 배구대회가 25일 오전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6개 팀과 초등부 4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출전, 제5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대덕대(발리볼)가 '스타 스포츠(Star Sports)배 2004 대전시 대학생활체육축전' 배구 원년 우승컵을 가져갔다.대덕대(발리볼)는 22일 충남대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배구 결승에서 충남대(백어택)를 세트 스코어 2-0(21-15 21-19)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앞서 대덕대(발리볼)와 충남대(백어택)는 준결승에서 각각 우송대(세이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