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흥마을 주공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420만원 전후에서 결정될 전망이다.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공급을 하고 남은 아파트 물량에 대해 일반을 대상으로 4월 초순 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분양가격은 평당 420만∼430만원이 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이 같은 금액은 최근 공급되고 있는 민영아파
올해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모두 1250여세대 전후의 민간 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24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순수 민간 건설업체가 지역에서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대전이 150여세대, 충남은 1100여세대 등이다.대전에서는 지역 업체인 동건건설㈜이 중구 대흥동 인근에 1개 동 15층 규모의 임대아파트 153세대를 연말께 공급할 예정이다.평형별 세대 수는
벽산건설㈜(대표이사 정종득)이 천안시 백석동 392-2번지 일대에 총 680세대의 벽산블루밍 아파트를 선보인다. 백석동 벽산블루밍은 1차 382세대(33평형 197세대, 34평형 41세대, 43평형 144세대), 2차 258세대(34평형 196세대, 35평형 42세대, 43평형 60세대) 등 2개 단지로 구성된다.백석동 벽산블루밍은 다른
오는 30일부터 투기지역 중에서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의 가격 상승률이 월간 1.5% 이상이거나 3개월간 누계 3% 이상인 지역의 경우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된다.또 투기과열지구 내 20세대 이상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며, 청약통장을 사용해야 청약이 가능하다.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노은지구의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13·14블록의 청약접수 첫 날 일부 평형이 1순위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인기도를 반영했다.대한도시개발이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국민주택 평형의 14블록은 24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만 평균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접수가 마감됐다.금실건설이 시행하는 대형평형의 13블록은 1순
청약접수를 마감한 지 10일이 넘도록 전체 125세대 중 단 1건의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아파트가 있다.주택사업에 첫 진출한 세강토건㈜이 동구 인동에 분양한 '듀오빌'아파트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청약접수를 받았지만 신청자가 1명도 없었다.최근 수년간 대전에서 진행된 아파트 분양 중 초기 계약률이 0%를 보인 경우는 이번이
지난 2002년 분양된 노은1지구 9블록 '금성백조주택 예미지'가 2004 제10회 한국주택문화상 종합우수상에 선정됐다.금성백조주택(회장 鄭星旭)은 지난 2002년 10월 입주한 노은1지구 9블록 '예미지' 아파트가 한국주택문화상 수상작으로 결정돼 25일 시상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한국주택신문이 한국표준협회 컨설팅에 의뢰해 입주 2년 미만
신흥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신흥마을 주공아파트에 대한 특별공급에 101명의 대상자가 청약을 신청했다.주공 대전충남지사는 23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상 지구 주민 116명 가운데 10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01명의 신청자 중 95명은 33평형, 4명은 29평형을 신청했고, 2명은 24평형 임대에 청약했다. 이에 따라 일반에
평당 110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대전에서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진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아파트가 세대당 토지 소유 면적도 지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도룡주공타운 아파트는 공급 면적을 기준으로 세대당 토지 지분 면적이 최하 170%에서 185% 수준에 달하고 있다.이처럼 높은 대지 지분으로 인해 도룡주공타운은 최근 스피
지자체를 비롯한 관공서들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일반건설과 전문건설업 간의 업역 다툼이 심화되고 있어 공종(工種)별 업역 구분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23일 건설업계와 각 협회 등에 따르면 지자체 등이 관급 발주 공사의 경우 명확한 공종구별이 없는 상태로 발주 때마다 담당자의 자의적 해석에 따라 발주 대상이 변경되는 불합리한 관행이 지속되고
아파트 건립 부지난이 심화되면서 건설회사들이 대전지역 곳곳에서 일반주거지를 집단으로 매입, 아파트 사업을 벌일 구상을 하고 있어 국지적 난개발이 우려된다.일반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아파트부지 확보가 봇물을 이루는 것은 택지개발사업이나 토지구획정리사업(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 용지가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으로 각 건설회사들은 최근 수년 간 부동산
송연종합건설㈜(대표이사 송대철)이 최근 분양하기 시작한 당진군 원당택지개발지구 내 '송연 프라자'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원당지구는 당진시 승격을 앞둔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지난해 당진 공용버스터미널이 이전했으며,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돼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입주한 주공 임
대전 부동산 시장이 본격 본격 분양 시즌을 맞아 '분양 1번가'로 지목되는 대덕대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인근이 달아오르고 있다.대덕대로의 주연은 단연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 보이는 신규 분양업체들이 꾸민 모델하우스들이지만 인접한 기분양 모델하우스들(주로 작년 하반기 정기 분양했던 물량들)도 최근 분양 시즌을 맞아 조연급을 자처
대전 분양권 가격이 지난 12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 여파로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전국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대전은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되던 오름세가 꺾여 3개월 만에 처음으로 0.14%가 하락했다.대통령 탄핵 가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매도,
대전지역에서 공사가 중단됐던 매머드급 빌딩 중 일부가 새로운 사업자에게 인수되면서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형태로 분양될 전망이다.현재 대전에서 공사가 중단됐다가 곧 재개될 빌딩은 동구 원동 네거리에 있는 '동아기네스타워'와 유성구 봉명동 소재의 '두산타워' 빌딩 등 2곳.동아건설이 공사를 진행해 오다 지난 97년 공사가 중단됐던 동아기네스타워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더 포엠'이 이번주 분양에 돌입한다.㈜무애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운암건설이 시공하는 더 포엠은 유성구 도룡동(385-11, 14번지)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서 42세대와 24세대 등 2개 동에 모두 66세대가 공급된다.도룡동 연구단지 맞은편에 짓는 더 포엠은 9층과 10층 규모로 30평형대부터 60평형대까지 다
▲ 대전 지하철 1호선 개통과 더불어 대전지역 최고의 종합 상권으로 급부상하게 될 중앙로의 모습. 지하철은 대전 주요 상권의 중심지와 외곽 변두리 간 거리를 크게 좁힌다.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대전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는 곳은 역시 대전 역세권 일대이다.대전 동구지역 원도심의 혜택이 국부적이라면, 대전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중앙로(은행동 네거리) 역세권과
아산시가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용역 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면서 관련 법규에 부합되지 않는 업체 선정 기준을 제시해 관련 업체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K엔지니어링㈜을 비롯한 5개 업체는 아산시가 최근 폐기물처리장 입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 입찰을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에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나머지 참가 업체들이 경쟁
내달부터 주상복합아파트의 신규 공급 물량이 급감할 전망인 가운데 건축주들이 이달 안에 신규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오는 30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내의 20세대 이상 주상복합은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고 모든 분양공급 승인 절차도 일반아파트와 같은 적용을 받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대전에서만 이번 주에 공급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주상복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