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는 21일 오후 1시30분 충남대 경상학관 법경관에서 산업자원부, 한국통상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중소무역업체 무역담당자 및 무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무역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KTNET 양윤석 과장의 'KTNET 서비스를 이용한 중소기업의 전자무역 활성화 방안'에 이어 '중소기업의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중앙백신연구소 등 2개 업체에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이 지원된다.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중앙백신연구소와 ㈜파마코디자인 등 2개 업체에 대해 신규 고용 1인당 매 분기 150만원(월 50만원)의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이들 2개 업체는 이달 현재 근로시간 단축을 법정시한보다 조기 도입하고, 근로자를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21일 지역 내 중소기업의 어음보험 가입금액이 221억원으로 지난해(183억원)에 비해 20.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어음보험은 중소업체가 판매대금으로 받은 어음이 부도났을 경우 어음금액의 60~80%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업체들이 결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연쇄도산 위
지난달 초 문화동 대우·신동아와 복수동 천일2차를 끝으로 1개월 이상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휴면기가 이어지며 이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의 가격 변화도 낮잠을 자고 있다.이들 2개 대형 단지의 분양이 끝난 직후 장기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기존 아파트도 호가 상승의 분위기가 잠시 이어졌으나 아파트 시장은 이내 평온한 분위기를 찾았다.실제로 국민
토지공사가 수탁관리해 온 전국 112필지 46만 200여평의 국유지가 내달 공개경쟁입찰 형태로 일반에 공급된다.대전·충남지역에서도 78필지 7만 3133평이 매각 대상에 포함됐다.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대전 9필지 750평(2480㎡), 충남 39필지 7만 2383평(23만 9283㎡)으로 임야와 전, 답, 대지가 고루 분포돼 있다.특히 충남에는 아산시내
금강이업종교류회가 21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출범했다.이로써 사단법인 대전·충남이업종교류연합회 소속 교류회는 종전 15개 교류회 221개 회원사에서 모두 16개 교류회 235개 회원사로 늘어났다.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충남이업종교류연합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대덕문화센터 3층에서 금강이업종교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가졌다.김광희 대전정무부
대전지역 에어컨 판매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올여름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와 유가 폭등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이 에어컨 구입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잦은 비로 인해 시원한 여름을 보냈던 지난해보다도 판매율이 30% 이상 떨어져 에어컨 판매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운 상태다.실례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는 에어컨을 전년 동기간(지난 3월∼5월
충남방적 대전공장 부지(유성구 원내동 1번지 외 81필지) 22만 2000평이 이달 말경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충남방적 고위 관계자는 21일 "지난 20일 투자제안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다음주 중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입찰에서는 지난 1차 매각과 달리 최저 매각금액을 1751억원으로 내정해 대금 지급 조건이나 일정기간 생산
한국수자원공사 제11대 사장 후보가 최종 3명으로 압축됐다.21일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고석구 현 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 및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3명의 후보자를 선정, 건교부 장관에게 추천했다.후보자에 선정된 인물은 고석구 현 사장을 비롯해 이문규 한국수자원기술㈜ 사장 및 박종서 현 부사장 등 3인.연임에 도
㈜대덕테크노밸리가 내달 5일 목원대 대덕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대전 청소년 교향악단 연주회를 공식 후원한다.이에 따라 이날 연주회는 '대덕테크노밸리와 함께하는 대전 청소년 교향악단 연주회'라는 명칭으로 개최된다.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8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될 이날 연주회는 전통 클래식과 함께 가요를 클래식으로 재편한 세미클래식, 클래식과 국악기의 협연 등 다채
대한칼소닉㈜, 한국중기공업㈜, ㈜한울, ㈜동양폴리머, 기근산업 등 5개 업체가 외국인 연수생 모범 연수업체에 선정됐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류길상)는 20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대전·충남지역 외국인 연수업체 중 '모범 연수업체와 모범 연수생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기협중앙회 대전·충남지회는 또 외국인 연수업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주관으로 전국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대학생 해외견문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해외견문단 파견은 한국무역협회가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세계 속에서 한국의 미래와 진로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
주택 전문 중견 건설업체인 우남건설이 천안으로 둥지를 옮겼다.우남건설은 2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제반 서류를 제출하고, 사업지 이전 등록 신청을 접수했다.수도권에서 임대와 분양을 겸하며 아파트 사업을 벌인 우남건설은 창사 이래 30년 동안 1만 2000여세대의 주택건설 실적을 올린 1등급(1군) 업체다.우남건설은 사업 실적으로 미루어 충남도내
대전지역 패스트푸드점들이 잇따라 주방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경기 불황 속에 웰빙 바람까지 겹쳐 극심한 매출 부진을 보였던 패스트푸드점들이 주방 공개 행사를 통해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는 것.한국맥도널드 충남지역센터는 내달 4일 원재료의 보관에서부터 조리절차 등 주방을 공개하는 '오픈데이'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충남지
"도대체 레종 19+1이 뭡니까?"최근 KT&G 고객상담실로 걸려오는 소비자 문의전화 중 절반 이상이 '레종 19+1'의 정체에 관한 질문이다.레종을 피우는 흡연자라면 한번쯤은 한 갑 스무 개비 중에서 단 한 개비만 필터부분에 앙증맞은 고양이 그림과 독특한 문구가 쓰여진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레종 19+1'은 지난 2월부터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공급
조달청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G2B)'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최고 수준'이라는 극찬을 받았다.20일 조달청에 따르면 OECD는 '한국의 기업정보화 정책에 대한 검토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전자조달 활성화를 통해 민간에 IT 활용 모범 사례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민간 전자상 거래 확산까지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하
위축된 소비심리와 설비투자의 부진 속에 지역경제 전반이 침체 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만이 생산이 증가하는 등 '나 홀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 해외발 악재로 인해 향후 수출 전망이 밝지 못한 것으로 분석돼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제조업의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2
아미노산 여러개가 사슬로 이어져 단백질보다 작은 '펩타이드'를 미세한 기판 위에 고정, 단백질과의 상호작용을 연구할 수 있게 하는 '펩타이드 칩'(peptide chip) 제조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미세화학공정시스템연구센터 이상엽(40·사진) 교수팀은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으로 '펩타이드 엘리베이터'(pept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