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오피스 빌딩에 입주할 임차인을 모십니다."자산관리공사가 대전 서구 둔산동 '캐피탈타워' 내에 오는 12월 발생할 대규모 공실에 대비, 임차인 모시기에 부심하고 있다.둔산동 캐피탈타워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둔산동에 소재한 옛 충청은행 본점 건물을 인수한 뒤 소유 운영해 온 오피스 빌딩이다.캐피탈타워에는 현재 국민은행
수출 호조로 생산활동은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등 경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생산활동 지수는 126.7로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다.이는 작년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또 제조업 가동률을 나타내는 가동률 지수도 104.8로 반
"세차요. 물 한 바가지면 끝납니다."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현대인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세차문제를 단 1ℓ의 물로 해결할 수 있는 신 개발품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 임호종 대표 천안시 부대동 275번지 천안공대 산학협력관에서 친환경적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천화테크(대표 임호종)'는 극소량의 물을 이용,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인수를 공식으로 밝혔다.최영환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2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을 인수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공원 인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최 이사장은 "과학공원측은 공원조성기금으로 남아 있는
정부출연 연구원의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근무제 도입에 따른 일부 근무 조건에서 노사간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노사 갈등마저 우려되고 있다.전국 과기노조와 출연연에 따르면 7월부터 주5일 근무 시행을 앞두고 노사간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을 제외한 출연연 대부분이 일부 근무 조건에 대한 합의를 찾는 데
2007년 철도타운이 완공되는 등 대전역 주변 26만여평의 역세권 개발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대전시는 28일 중회의실에서 '대전 역세권 개발 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철도청과 연계한 대전역 역세권 개발 계획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이번에 마련된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올 하반기 중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도시
KTF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KTF 대전 마케팅본부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이날 캠페인에는 대전네트워크 본부 전 직원도 동참해 나눔의 봉사에 동참키로 했다.KTF는 내달 말까지 이 캠페인을 벌여 모은 혈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지하 1층에서 '2004 식품관 친환경 품질인증 상품전'을 개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농약 상품전', '친환경 농산물 모음전', '웰빙 먹거리 특집' 등의 영업 행사를 비롯해 농산물 품질관리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 안전 농산물 고르는 법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충청하나은행은 28일 본점 1층 로비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최성호 충청하나은행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부상조 문화 운동 확산을 위한 '충청하나은행 복지만두레' 발대식을 가졌다.충청하나은행은 현재 지역 내 56가족과 결연을 맺은 데 이어 이날 발대식으로 결연가정 방문과 보호지원 봉사활동을 확대키로 했다.발대식에 앞서 충청하나은
정부 출연연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각 부처 사업이 출연연으로 이관되거나 다년협약제가 도입되는 등 과제수주 방식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기획예산처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28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04∼08 RD 부문 국가재정운용계획(안)'을 발표하고 R&D 분야 재정운용과 관련해 이 같은 방안을
=태안군이 지난주 133만㎥의 바닷모래(海沙) 채취를 추가로 허가함에 따라 지역과 수도권의 해사 수급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태안군과 골재업계 등에 따르면 태안군이 지난주에 올 상반기 잔여분 225만㎥ 중 해역 이용 협의가 끝난 133만㎥를 긴급 허가함에 따라 골재업체들이 제한적인 채취에 나섰다.이에 앞서 태안군은 지난 3월경 올해 채취
올 여름휴가 기간에 대전지역 곳곳에서 과학을 주제로 한 강연 및 축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내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은 물론 대덕연구단지와 갑천 일원에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 행사는 연구단지 내 출연연 연구현장을 관람객들이 직접 구경할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비롯, 서울과 대전을 잇는 전용열차도 1일 1회 운영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11만 3000세대의 주택이 건설(허가 기준)돼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 3000세대에 비해 무려 35%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반면 충청권은 이 기간 모두 2만 7000여세대의 주택이 건설돼 1만 8000세대가 건설된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48%가 증가했다.이 같은 수치는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건설 실적 자료에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대전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1년 새 급상승하고 있다.지난해 저렴한 시세에 매집한 뒤 가격을 높여 매각하는 외지 '단타족'들의 호가성 가격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분석하고 있다.재건축조합 설립을 거쳐 오는 9월 정비구역 지정이 계획돼 있는 대덕구 덕암 주공은 22평형의 경우 올 들어 매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여름탈출 비치웨어 페스티벌(6층)-아레나 비치웨어 5만 5000원·실내수영복 2만 5000원, 레노마 비치웨어 3만 9000원·실내수영복 1만 5000원, 엘르 비치웨어 4만 5000원·실내수영복 2만 5000원, 닥스 비치웨어 3만 9000원·실내수영복 2만 5000원▷여성의류 여름특집전(7층)-미이오 스커트 2만 9000원,
내년부터 경쟁 입찰에서 가장 낮은 금액을 제시한 건설사가 공사를 맡는 최저가 낙찰제 적용 대상 공공 공사의 범위가 100억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된다.재정경제부는 최저가 낙찰제 대상 공공 공사 범위를 내년부터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되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저가심사제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 같은 최저가 낙찰제 확대 시행은 그
7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인터넷으로 수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관세청은 현행 온라인 EDI 방식 수출신고와 병행해 인터넷으로도 수출 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세청은 인터넷 신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 수출신고서 작성이 비교적 간편한 비환급 대상 물품부터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신
전국 8개 체신청 가운데 처음으로 충청체신청에 우체국 택배를 취급하는 편의점이 설치된다.충청체신청은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고객편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체신청 중 처음으로 민간기업인 ㈜썬-마트에 우체국 택배 취급점을 설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적용 요금은 우체국 창구에서 접수하는 소포요금과 동일하다. 2㎏의 우편물을 빠른등기 소포를 이용해 대
로봇 청소기 등 살림살이를 도와주는 가전제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28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최첨단 IT기술과 만난 로봇 청소기나 자동 세척기 등 알아서 살림살이를 척척 도와주는 가전제품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일명 룸바청소기로 불리는 자동 로봇 청소기의 경우 올해 첫선을 보였던 지난 4월경만 하더라도 일주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