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청주시장은 24일 오전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차주원 회장에게 200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와 청주시청 직원들이 모금한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또 충북도의회 권영관 의장도 의장실을 방문한 차주원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와 함께 충북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남아시아 이재민돕기 성금 173만 500
아울러 그것을 만천하에 알리도록 지시했다.동시에 사자를 시켜 몽염장군의 군영에 군감으로 가 있던 부소 공자에게 황명이 담긴 조서를 전하도록 했다. 그 조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짐이 천하를 순시하며 명산의 여러 신들에게 기도하고 제사를 지냈노라. 그것은 제국이 천세 만세 이어지기를 기원하기 위함이었노라. 하지만 지금 부소는 몽염과 함께 수십
제9대 한국문인협회 대전시지회장에 현 리헌석(54) 회장이 당선됐다.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일남)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지난 21일까지 리헌석 현 회장(기호 1번)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정관에 의거 투표 없이 리 회장을 제9대 회장 당선자로 24일 공표했다.지회 7, 8대 회장을 역임한 리 당선자는 '문협 심포지엄'과 '한밭 전국 시낭송대회' 등
뜸사랑봉사단은 24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대우꿈동산에서 노인들에게 침과 뜸을 놓아 주며 봉사활동을 벌였다.한의사 18명으로 구성된 뜸사랑봉사단은 대우재단 후원으로 처음 청주를 방문했으며, 대우꿈동산과 봉명2동, 북부사회복지관에 살고 있는 80여명의 노인들에게 침과 뜸을 놓아 주며 노인들의 건강을 보살폈다.대우꿈동산 관계자는 "노인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청
예산절감과 부조리 및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한 일석이조의 자원 재활용 시스템이 구축됐다.대전시는 이달부터 각종 건설공사장에서 버려진 흙과 암석에 대한 정보를 공개·제공하는 토공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이달 현재 공개 제공된 정보는 성토 9만 1000㎥와 사토 14만 9000㎥로 각 기관 및 사업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다.토공 정
거주 인구 대비 적은 좌석 수로 공사 전부터 논란이 돼 온 둔산도서관이 증축 가능한 모델로 설계된다.대전시 서구는 24일 회의실에서 31개 설계희망 업체들을 대상으로 건축설계 현상공모 현장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안을 건축계획 방향으로 내걸었다.서구는 둔산지구가 20여만명의 상주인구 중 4만여명 초·중·고생들의 생활터전이란 점을 고려, 1개 층 증축을 고려
경남 양산에 있는 천성산의 관통터널 반대 등을 주장하며 90일이 넘도록 단식 하고 있는 지율 스님의 뜻을 지지하는 대전시민들이 촛불을 켜든다.'지율 스님과 생명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시민들'은 25일 오후 6시 동구 중동 동방마트 앞 목척교에서 '지율 스님과 뭇 생명을 위한 대전 촛불마당'을 개최한다.
BT 분야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생명연은 3년 내 BT 분야에서 차세대 먹거리 창출이 가능한 12개 과제를 선정, 집중 지원하는 '미션 2007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생명연은 이와 관련 특허맵 작성결과와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세계적 기술수준을 보유하면서 산업적 잠재력이 큰 연구과제
대전지역 일부 고교에서 '수'를 받는 학생 비율이 과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일반계 고교 3곳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를 받는 학생 비율이 한 학교에서도 과목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4일 밝혔다.시 교육청이 3개 고교 3학년의 지난해 1학기 내신성적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D여고의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 등 호서명현 탄신 400주년(2006·2007년)을 계기로 조선시대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했던 기호학 등 유교문화권 개발이 추진된다.또 대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나 유적지를 잇는 '전통문화 역사탐방 코스' 개발도 본격화된다.대전시는 24일 '대전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계획'을
대전 서남부 택지개발사업 시행자는 학교와 공동주택간 폭 5m 이상의 녹도를 확보해야 하며 주요 지형의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단지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또 유역별 수질오염 물질 처리대책을 시행하고 문화재 지표조사 결과에 따라 시굴 및 발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국토지공사와 주택공사, 도시개발공사 등 서남부 택지개발 사업 시행
한나라당이 충북 민심잡기에 팔을 걷어붙였다.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가 26일 민생투어를 위해 청주를 방문을 계획하는 데 이어 내달 3일경 열릴 예정인 의원연찬회 장소를 충북 제천으로 결정, 17대 총선 패배와 행정수도 위헌 결정으로 이반된 민심을 잡는다는 복안이다.박근혜 대표의 이번 청주 방문에서는 '호남고속철 분기역 오송유치추진위'와 간담회도 예정돼 있어
자유민주연합은 정부·여당의 행정수도 대안과 관련, 24일 논평을 통해 "정부·여당이 신행정수도 건설을 포기하고 행정중심도시를 대안으로 채택한 것은 정책 추진에 대한 책임회피이며 국민에 대한 약속 위반"이라며 "행정수도는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자민련은 "정부·여당과 한나라당이 행정중심도시를 채택하고 다기능 복합도시를 주장하는 것은 당리당략에 휩
'신행정수도 후속대안 이대로 좋은가'를 논의하기 위한 충북도민 대토론회가 정치권과 자치단체는 빠진 채 시민사회단체 인사만 참석한 '반쪽짜리' 행사로 끝나 '도민 대토론회'라는 타이틀을 무색케 했다.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북도민연대가 24일 청주시의회에서 '신행정수도 후속대안과 충북의 대응전략,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는 행정수도 국회 특위
청주시는 대학 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행정서포터스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만 29세 이하로 충북소재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동등 학력을 인정받은 자중 미취업자여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각 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되며 모집 인원은 모두 12명이다.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77일간이며, 1일 8시간,
청주시는 다음달 5일까지 고용촉진 훈련생을 모집한다.훈련 대상은 실업자나 전역자 및 1년 이내 전역 예정 장병,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모자보호 대상자, 비진학 청소년, 국가유공자 등 취업 보호 대상자로서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훈련직종은 한식조리, 정보통신 시스템, 정보통신설비, 간호조무, 미용 등 5개 직종에 56명(상당28명,
청주 무심천을 하천기능 회복과 문화레저공간으로 조성하는 무심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청주시는 지난해 말까지 65억여원을 들여 수영교 밑의 습지연못과 영운자동보, 무심도로 하상주차장 녹지 복원, 갯버들과 물억새 등 저수로의 식생호안, 제2운천교 하류에 2개의 징검다리 등을 설치했다.시는 또 운천동 CCC회관 앞 콘크리트 주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