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2월 지구 지정된 이래 지지부진하던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 설립이 지난 21일 인가돼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당진군에 따르면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진 IC 및 국도 32호선과 접해 송악의 관문 역할과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한보철강 부도사태와 국내경기 위축, 인구 감소 등으로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다.하지만
아산시립도서관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폭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서관측의 이용객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용자 수는 2003년도 11만 6171명에서 2004년도에는 14만 7967명으로 27%가 증가했다.도서대출 실적 역시 2003년도 7만 2141권에서 2004년도에는 10만 8417권으로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이용객 증가는
아산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세워 추진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 교통안전대책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수송 관리실태, 수송시설 및 장비의 정비점검 실태,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및 교대근무 시행준비 실태 등을 점검한다.그리고 다음달 4일까지 주요 교차로 및 교통체
천안시는 지역 쌀 공동 브랜드 흥타령 쌀의 명품화 추진을 위해 생산단지 조성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시는 내달 26일까지 개소당 5㏊ 이상 평야지역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에 1~5개소를 신청받아 총 3000㏊를 조성할 게획이다.시는 생산·포장재 관리·수확·보관·도정·유통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공동브랜드 '흥타령 쌀'의 명품화를 조기 정착해 나갈 방침
연기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특히 설 연휴 기간 중 산업체의 휴무 등 환경시설의 관리 소홀로 인한 수질 및 환경오염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특별감시활동을 벌인다.군은 다음달 12일까지를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설 전후 3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1단계로 설 연휴기간 전에는 오염물질 배출업소
연기군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군민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표상으로 삼기 위해 연기군민대상 후보자를 찾고 있다.군은 제11회 연기군민대상 시상계획을 마련하고 ▲교육 ▲문화 및 체육 진흥 ▲지역 개발 ▲농업 ▲사회봉사 및 효행 ▲특별상 등 6개 부문에 대해 오는 3월 12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후보자 추천은 공고일 현재 5년 이
연기군이 근로자 권익보호와 사기진작으로 근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발 벗고 나섰다.특히 신노사문화의 조기 정착으로 생산성 향상 및 산업평화는 물론 지역안정 도모에도 군이 적극 나서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노사분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사분규 발생 우려 사업장을 사전에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노사간 갈등을 원활히 해소토록 중재 및 조력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세금과 과태료 미납 등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버려지는 차량이 크게 늘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거된 무단 방치차량은 모두 1002대로 지난 2003년 857대, 2002년 735대에 비해 각각 17%, 36%가 늘었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발생한 1002대의 방치차량을 수거, 이 중 498대를 강제 폐차하고 소유주가 나타난
내고향 장학회등 교육환경 개선 효과 우수학생 천안등 진학률도 감소 추세아산시가 교육환경 개선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학생의 관외 유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내 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아산시와 아산교육청에 따르면 2005년 관내 12개 중학교 졸업생 1842명 중 85%인 1567명이 관내 인문·실업고
충주시는 세계무술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여론을 수렴, 축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전문기관에 의뢰, 실시될 이번 여론조사는 충주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이뤄진다.조사 항목은 무술축제에 대한 참여도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 축제 규모, 프로그램에 대한
단양군은 지역주민과 기업체, 공무원, 출향 인사 등을 대상으로 지역 농공단지 입주업체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다.추석과 설 등 민족 명절을 맞아 추진되는 지역업체 상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2000년 추석에 처음 시작해 매년 설과 추석에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는 대강농공단지 내 입주업체인 진영식품(돈육세트), 충북버섯연구소(버섯 짱
엄태영 제천시장은 지난 25일 중앙·의림·명동을 시작으로 2월 22일까지 읍·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엄 시장은 연두순방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폭넓은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을 소상히 알린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는 WTO 등 각종 수입개방에 대비, 농업기술 지도 강화 등 기술 향상을 통해 각종 영농고충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새작목·새기술 개발과 시범사업을 도입, 우수사업은 정책제안으로 채택해 보급키로 했다.또 매월 1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연구와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별 특화작목 중심의 전문지
제천시는 최근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올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시는 지난해보다 405% 증가된 14억 2000만원의 공공근로 예산으로 청년층 및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체 인력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이 중 30% 이상의 예산을 청년실업 대책 사업비로 책정하며, 고학
충주시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공공 부문 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향상 등을 위해 경기 진작과 내수촉진 효과가 큰 각종 건설사업(258건, 625억원)을 상반기 안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주요사업은 주민 숙원사업 26건 8억 8500만원, 지역개발사업 13건 5억 2900만원, 도로건설사업
충주시는 올해 신속한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모든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친절한 서비스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6개반으로 구성된 시민생활 환경순찰반을 가동,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한편 인터넷과 시민의견 수렴 사이트 등에 접수된 생활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민원인 출구조사
단양군은 청정한 관광단양의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09년까지 369억원을 환경기초시설에 집중 투자한다.지난 1993년 준공해 현재 가동 중에 있는 단양하수종말처리장은 총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증설 일일 2000t 처리 규모로 증설하며 질소, 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도 새로이 보강키로 하고 올 3월에 착공한다.또한 충주댐 상류
제천시의 인구가 줄고 있다. 제천시 인구는 2004년 말 현재 13만 8872명으로 지난 2003년 말 14만 676명에 비해 1804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천시는 바이오벨리산업 및 테크노빌단지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정책을 실시했지만 인구는 오히려 줄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현상은 충주 단양 등 인접 시·군
괴산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행정 서포터스를 모집한다.내달 4일부터 번역·통역과 같은 외국어, 외국어 자료검색을 포함한 정보화, 행정조사·관리 등의 분야에 투입돼 근무하게 될 행정 서포터스의 신청 자격은 73년 이후 출생한 청년으로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괴산군에 거주해야만 한다.근무는 하루
진천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부정 축산물 및 식육판매업소 위생상태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축산물의 소비와 유통량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대형 할인마트, 농·축협 할인매장 등 식육 판매업소 72개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나 국내산 둔갑 판매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