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대흥동의 DNA는 문화다. 다른 지역에 비해 대흥동과 원도심이 비교우위에 있는 지점이 바로 문화적 인프라와 잠재력이다. 문화는 유통기한이 없는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핵심이다. 원도심 활성화가 단순한 스팟성 집객시설의 조성보다는 자생력 있...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2년을 동구의 위상을 재정립한 시기라고 자평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가오동 신청사는 준공과 개청식을 마쳤고, 중단됐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더불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동구의 대표적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
제6대 대전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선거가 5일 실시된다. 의장 선거에는 선진통일당 소속 곽수천 의원과 곽영교 의원이 출마해 이른바 ‘양 곽’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 의원 3명이 선거를 하루앞둔 4일 곽영교 의원을 공개지지하면서 선거결과에 어떤 ...
대전시내 배달음식점 10곳 중 2곳이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무표시 제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전화배달 중심의 영업구조상로 인해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전문음식점 1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대전시 중구는 2012년 학교진로 및 진학 우수학교로 선정된 우수학교 5개교에 2000만 원 씩 총 1억 원의 중구학력신장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중구는 평가심의회를 통해 학교진로 및 진학 우수학교 공모에 참여한 관내 11개 고교에 대한 점수를 산정, 상위 5개교...
대전시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고경근 의원(사진), 대덕구의회 의장에는 선진통일당 김금자 의원(사진)이 각각 선출됐다.3일 서구의회는 제1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고경근 의원은 단독 출마해 전체 20명...
=대전시의회 의장·부의장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후보 간 혼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의 ‘러닝 메이트’ 성격을 갖는 부의장 선거를 보더라도 당초 예상보다 많은 5명의 의원이 후보로 등록하는 등 이해득실에 따른 ...
대전시 중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구는 전통시장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홍보용 플래카드 및 배너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장상인회 주도로 추진 중인 공동마케팅 및 특가판매 등 행사일정을...
대전시 동구와 유성구가 새로운 부구청장을 맞이했다. 동구는 2일 구청에서 제16대 김명길 부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부구청장은 “가오동 신청사에서 새로운 100년의 동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동료들과 함께 동구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강조했...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와 관련, 후보들이 속속 등록을 완료하고 공식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는 5일 의장·부의장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는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는 6~7명의 의원이 당선의 향배를 가늠지을 것으로 보여 이들의 표심을 잡...
“흡연횟수가 줄어들고 흡연자들이 협조적인 자세로 바뀐 것 같습니다.” “구호성 조례에 그치고 있는 게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대전시가 지난 5월부터 제정·시행하는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조례’를 놓고 실효성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조례 시행에 따라 시...
대전시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정책자문위원, 실·국·과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2년 성과와 후반기 중점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서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만들기, 자연·사람·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