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공공기관, 회사, 점포 등 모든 사업장에서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전시는 올 하절기 예비전력이 400만㎾를 밑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공공기관 전력소비량 5% 절감과 문을 연 채 냉...
대전시 동구 가오동 신청사에 높이만 2.4m에 달하는 거대한 큰북이 등장했다. 동구는 7일 가오동 신청사 현관에서 무두질(가죽) 기능 전승자인 이성운 선생의 대고(大鼓) 기증식을 가졌다. 대고는 이성운 선생이 신청사 개청을 앞두고 동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구...
갑천·유등천 등 하천변의 야영·취사행위를 규제할 수 있는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하천변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야영 및 취사행위로 인해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지만 사실상 대전시가 이 같은 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7일 대전시 하천관리사업...
대전시의회는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개회하는 제20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제6대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한다. 시의회는 오는 25일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 선거일정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원구성에 돌입한다. 선거방식은 후보자 등록제를 채택함에 따...
대전시는 6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저출산고령사회과 박원섭(48) 주무관, '이달의 친절 공무원'으로 문화예술과 김주희(42)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효문화 지원센터 설치 등 효행 장려 및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노인들의 삶의 질 ...
대전시는 관내 공원녹지대의 조경 수목에 대한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한해(旱害)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자치구와 관수대책반을 편성, 급수차량 및 양수기 등 각종 장비와 자체인력을 우선 활용해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관목류...
문사철(文史哲)로 대표되는 인문학이 근래 들어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산업화와 과학만능주의로 인해 학문적 가치를 상실한 것으로 폄훼됐던 인문학이 본래 학문적 위상을 다시 확립하고 있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대전시 서구는 7일 구청에서 ‘라면 한봉지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비제의 ‘카르멘’이 공연되며 입장료는 라면 한 봉지이다.구는 입장료로 받은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을 주최한 SG엔터테인먼트는 클래식에 대한 대중화 선언에 뜻을...
대전시 유성구는 8일 세동 밀쌈마을 축제장에서 건강 100세 버스를 시범운영한다. 건강 100세 버스는 의료용 차량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기와 체성분 분석장비, 배근력 측정, 골다공증 측정기 등의 장비와 상담실을 갖췄다.구는 의사 2명, 간호사 3명, 운동처방사...
정부의 일방적인 영·유아 보육사업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재정계획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영·유아 보육 및 유아교육사업평� � 보고서를 통해 영·유아 보육사업에 ...
국가적 아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은 자원순환이다. 자원의 일회적 사용은 결과적으로 재생산을 불러오게 된다. 생산과정에서는 가늠할 수 없는 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탄소량은 궁극적으로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가치의 투입을 요구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 같...
대전시의회는 6일부터 10까지 3박4일간 자매 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와 삿포로시가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난 5월 삿포로 시장 일행이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간 중 시의회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형식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