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는 13일 테크노디자인센터 8층에서 국제공인 웹 스리디(Web3D) 인증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 대전지역 최초로 설립된 이번 인증센터에서는 현재 정보통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웹 스리디의 국제공인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국제 표준기술 교육과정을 통해 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대전지방국세청 나상수 조사2국장이 16일자로 서기관(4급)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나 국장은 1949년 11월 경북 금릉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28기), 경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한 뒤 특채 2기로 국세청에 들어와 가락·춘천·청량리·동대문·용산세무서장, 부산청 조사2국장·납세지원국장을 역임한 뒤 지난 4월 15일 대전청으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가 주관한 '제13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3일 음성군 금왕읍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 열려 전국 건설기능인들의 재능과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포함해 전국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선발된 건설기능인 286명이 참가해 거푸집, 미장, 전기용접 등 13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었다.특히 철근
충남 예산 양신초 인장식 교감이 제14회 SBS 초등학교학습지도 부문에서 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인 교감은 교사·학생·학부모의 통합적인 역할 분담을 통한 열린 교육의 활성화에 노력했고 전국단위교과연구회를 통한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창의력 신장을 위한 다지능 학습자료 및 수업모형을 개발해 교실수업을 개선했다.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모한 초임교사를 위
10여년간 100여 차례에 걸쳐 5만㎖의 헌혈을 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아산시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김종배(46)씨는 사회에 봉사할 일을 찾던 중 수술환자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피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91년 천안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무려 100회에 걸쳐 헌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헌혈을 통해 얻은 헌혈증을 수술
1등도 없고, 꼴찌도 없는 '행복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천주교 대전교구 건각들의 축제인 제2회 가톨릭 마라톤 대회가 15일 대전 유성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신자와 마라토너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대전 평화방송과 대전 가톨릭 마라톤 동호회가 동호회 창립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대회는 완주만 하면 무조건 1등인 신자
충남지방경찰청은 음주·무면허로 적발된 운전자 중 생계형 운전자 29명을 구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3일 제6차 운전면허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대상 100명 중 운전을 하지 않으면 생계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운전자 29명을 선발했다. 경찰은 또 54명은 기각처리하고 14명은 심의대상서 제외시켰으며, 3명은 타청으로 이첩
'충남대-공주대 통합'이 공식화되면서 충남대 직원노조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국대학노동조합 충남대지부는 16일부터 3일간 전체 교직원(360여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충남대-공주대 통합'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투표 결과는 직원들의 공식 의견으로 결정해 대학본부측에 전달할 계획이다.충남대 구성
치매노인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령화사회에서 필요한 노인보호 대책의 하나이지만 실태파악 조차 제대로 안돼 의학적으로 치매판정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조사가 절실하다.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노인인구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치매와 중풍 등 요양이 필요한 노인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관내 80개 동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으나 중도 포기했다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추진이 대전·충남지역 국립대 구조개혁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충남대가 충북대와 통합을 추진하면서 지지부진하던 대전·충남지역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 작업이 '충남대-공주대 통합'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양현수 충남대 총장은 지난 12일 "충북대 구성원들의 반대로 충남·북대 통합이 어려워짐에 따라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
"매번 받기만 하던 스승의 날에 조금 보답했을 뿐입니다."개교한 지 1년여밖에 되지 않은 신흥 고교 교사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손수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다.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별도로 스승의 날 행사를 갖지 않은 구봉고는 14일 오전 교장실에서 교사와 학생 20여
대청호의 '수중 생태계'가 벼랑끝에 와 있다.한반도 내 몇 안되는 신생대 3기 출현 어종으로 수백만년간 국내 물고기의 자존심을 지켜온 토종붕어가 80년대 초부터 무분별하게 방류된 외래종 떡붕어에 의해 20여년 만에 유전자체계가 완전히 깨져 대물림이 거의 끊기게 되면서 대청호 생태계가 초토화 지경에 놓여 있다. ▲ 대청호의 터줏대감 토종붕어가 외래종 떡붕어에
Q. 대기업을 다니다 명예퇴직한 정 부장은 자금이 부족해 함께 퇴직한 박 부장과 동업을 하려고 한다. 박 부장과는 친한 사이지만 그래도 돈문제는 확실하게 해 둬야 하겠기에, 동업을 하는 경우 세금문제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문의해 왔다.A. 소득세는 개인별로 과세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소득금액이 분산되면 될 수록 세금은 더 적어지게 된다. 공동사업의
충청투데이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는 중소기업의 환율 변동에 대한 이해 및 기업 특성에 맞는 전략 수립, 외환관리 필요성 등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외환리스크관리를 위해 중소기업 외환리스크관리 설명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 시 : 2005년 5월 19일(목) 14:00∼17:00▲장 소 : 대덕문화센터(구 롯데호텔대전) 3층 에머
300만 중소기업인의 축제인 제17회 중소기업주간행사가 16일 개막돼 오는 21일까지 전국 13개 시·도에서 일제히 열린다.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리는 중소기업주간행사의 올 주제는 '희망의 한국경제 함께하는 중소기업', '작지만 강한 나라 중소기업이 만듭니다', '변화, 혁신, 도약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16일부터 다중 연체 채무자의 채무 재조정이 본격화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일부터 다중 연체 채무자의 채무 재조정을 위한 2차 배드뱅크인 유동화전문회사 '희망모아'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희망모아는 국민은행, 삼성카드 등 30개 주요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는 기구로, 자산관리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직접 수행하고 채권 추심은 전국 22개 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여파로 충남지역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남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지난 2월 28일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268만 861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1일부터 20일간 열람시킨 결과 이의신청 건수가 2758필지로, 지난해 992필지보다 무려 178%나
주류사 - 수도권만 독점 지방엔 영향적다 '여유' 도매상 - 물량 끼워팔기 시도시 속수무책 '비상'전국 지방 소주사와 주류도매상들이 하이트맥주의 진로소주 인수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의 전국 지방 소주사 및 주류도매상에 대한 동향파악에서 엇갈린 반응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방 소주사들은 하이트맥주가 진로를 인수할 경우 주류업계의 지각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