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중과 대전 천동초가 2005 직지컵 전국 초·중학교 단체 유도대회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용암중은 10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여중부 단체전 1회전에서 대전 체중을 3-1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으나 경기 경민중에 3-2로 져 동메달을 차지했다.천동초는 전북 인후초와 서울 송중초를 각각 4-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강호 강원 신철원초에
한남대 유성길(3년)이 8일부터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05년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 준우승을 따냈다.그레코로만형 120㎏에 출전한 유성길은 예선 1차전과 2차전에서 각각 카자흐스탄과 인도 선수를 2-0 판정승으로 누른 뒤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2-1로 제압해 결승에 오른 유성길은 아쉽게 이란 선수에게 2-0으로 패
동호인 배구 최강을 가리는 '2005 잇츠 대전(It's Daejeon)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가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막이 올라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일반 1부 9개팀, 2부 41개팀, 청년부 9개팀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59개팀이 출전, 충무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 등 보조경기장에서 총 111경기를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에 홈팀 대전에서는 '
'만루홈런의 사나이' 김태균(23). 그의 힘은 튼튼한 치아에서부터?뜨거운 여름을 홈런쇼로 장식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치아의 날'을 맞아 대전시 치과의사협회로부터 가장 건강한 이를 소유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그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184㎝, 88㎏의 육중한 체구 외에도 그의 튼튼한 이가 힘의 원천은 아닐는지.대부분의
충북 양궁이 낳은 세계적 스타인 임동현(한국체대 1년)이 제2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이름값을 했다.올해 충북체고를 졸업하고 한국체대에 진학한 임동현은 10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학부 남자 개인전 50m경기에서 347점, 30m경기에서는 356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임동현은 대회 전날 70m에서 342점으로
'7연승, 700승 함께 간다.'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40여일 만에 3위 자리를 탈환한 한화가 11일 LG와의 홈경기서 내친김에 7연승을 노린다. 또 '믿음의 야구 전도사' 김인식 감독도 이날 통산 700승 고지에 도전한다.지난주 두산전(청주)과 롯데전(부산)을 싹쓸이하면서 6연승을 거둔 한화는 당초대로라면 10일 LG와의 시즌 7차전서 이 두 가지 기록
'전북을 함락시키고 K-리그(전기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한다.'삼성 하우젠컵 2005 전기리그 1승 3무로 5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11일 오후 6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제물로 상위권 진출을 노린다.기존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던 대전은 이번 전북전에서 3-5-2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은 스피드와 노련미를 갖춘 김종현과
학부모협 "학력신장 도움안돼" 전교조측 "근거없는 비난 말라"대전지역 학부모들이 전교조를 성토하고 나섰다.대전학부모협의회 회원 400여명은 10일 전교조 대전지부 앞에서 "민노총 대전지역본부장 선거에서 전교조 대전지부가 조합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며 "대전지부 집행부와 당사자는 교사로서 양심선언을 하고 교단을 떠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드림플러스 내 화상경마장 설치 여부가 오는 20일 충북도 행정심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충북도에 따르면 드림플러스의 부동산대행사인 ㈜다올부동산신탁이 '건축물 표시 변경신청서 반려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심판을 재청구함에 따라 20일 오후 4시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한국마사회가 충북지역 화상경마장으로 선정한 청주
국내 연극계의 최대 잔치인 '제23회 전국연극제'에서 극단 울산의 '귀신고래 회유해면'이 대통령상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인터뷰 13면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연극협회는 10일 오전 11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0일간 계속된 전국연극제 폐막식을 갖고 '귀신고래 회유해면'에 상금 2000만원과 대상을 시상했다.문광부 장관상과
최근 충북 모 대학에서 출석 한번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A' 학점을 준 것과 관련, 느슨한 대학 성적처리규정 및 관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해당 대학은 늦깎이 신입생인 만학도 또는 이미 취업한 상태에서 입학하는 산업 역꾼들이라는 점에서 특혜를 줬다고 해명했으나 결과적으로 돈과 학점을 바꿨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다.이 대학의 교양과목을 강의했던
저소득층 신용불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등 소득수준이 낮은 계층의 채무상환 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신용회복 지원을 신청한 개인채무자는 847명으로 전달(1009)에 비해 162명이 감소했다.하지만 신용회복 지원 신청자 중 월소득 15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비율은 95.2%로 조사돼 저소득층
'2005년 대전·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10일 대전기능대학(사진 위)과 청주기계공고 강당에서 열렸다. /김대환·신현종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를 초청해 원자력발전소 수명관리에 관한 국제연수과정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IAEA전문가 3명과 국내 전문가 2명이 강사로 참여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연수생 40여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한다.
청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청주경실련)은 10일 지역발전을 위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무원, 기업, 시민을 적극 추천,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은 시민 추천과 각계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직 부문, 시민 부문, 기업 부문 등 부분별 대상 1명과 정도상 1명을 선정, 시상한다
충남도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49회 충남도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추천 분야는 학술·예술·문학·교육·지역사회계발·체육 등 6개 부문이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추천은 도 단위 기관·단체장이나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시장·군수,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등 30인 이상의 연명으로 가능하다.도는 각계 인
제6회 충북산악연맹 친선체육대회가 12일 충북 괴산군 송면 화양동 자연학습원에서 열린다.이번 체육대회에는 연맹 임원 및 각 산악회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충청체신청이 시골 어린이들의 친구만들기를 돕기 위해 '농·어촌 어린이 i-Friend 만들어 주기' IT 체험 행사를 펼쳤다. 디지털 세상의 따뜻함을 함께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태안 모항초와 보은 세중초 59명.미래 IT 주역들의 장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우편물의 흐름과 저축한 예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알 수 있는 실습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