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내달 10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8월 10∼18일 전국초등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전국사진공모전, 무궁화 공예전 등을 내용으로 한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 행사'를 갖는다.또 같은 달 11∼15일에는 '아우내 영화제'를 통해 독립운동과 세계의 피식민지 해방운동, 인권평화운동을 주제로 국내외 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제4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 본 전시 중 하나인 국제공예공모관에 전시될 작품 241점을 최종 선정했다.1차 통과 작품수는 전체 응모작 1021점의 23.6%선을 차지했으며 이가운데 국내작은 126점, 국외 작은 115점이다.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 심사의 분야별 입선작수는 도자가 66점으
고용승계 기대하며 애써 정상근무 인수사, 실사후 운영계획 발표예정국내 보드생산 분야에서 1·2위를 다퉈오던 아산시 인주면 한솔홈데코가 동화홀딩스 자회사인 동화기업에 전격 매각돼 종업원들이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다.지난 90년 문을 연 한솔홈데코 아산 공장은 2만 9500평의 부지에 연건평 8535평으로 140여명의 직원이 4조 3교대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봉숭아꽃으로 손톱에 물을 들이는 추억, 아마도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여본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충주 이류면이 주최하고 충주예총이 후원하는 제4회 충주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29일과 30일 충주시 이류면 일대 3천평의 봉숭아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올해는 봉숭아꽃 등을 이용해 스카프와 손수건을 직접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이 처
제주 탐라미술인협회 회원인 박경훈씨가 청주에서 전시를 연다. 오는 27일 부터 8월2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제주, 부산에 이어 전국을 돌며 순회전으로 기획된 개인전이다. 이번 청주 전시에서 박씨는 지난 10여년간 단체전과 기획전을 무대로 작업했던 작품들을 모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10년간'을 테마로 출품작들은 CG 합성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주)성우(대표이사 정몽용)는 난방용유류 8000ℓ를 제천시 고암동 제천영육아원(원장 제인 화이트·한국명 백제인)에 지원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또 지난 어린이날에는 노트, 색종이, 물감, 연필, 실로폰 등 문구류를 선물해 주어 영유아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예총 내몽고 자치주와 교류 우호 증진 교토에선 반전 주제 10여명 작품 전시 이병욱교수 독일 음악제서 '이색무대'충북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무대가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등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충북예총이 중국 내몽고자치주와 '한·중예술문화교류'를 갖고 있는가 하면 충북지역 젊은 작가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반전교류전'에 참가하고 있다.또 오는 8월에는
최근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 등에서의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21일과 22일 양일간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 재난안전관리과 직원과 주민안전봉사자, 의용소방대원 등은 21일 단월강수욕장과 수주팔봉에 이어 22일 삼탄유원지에
충주시가 민원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충북도내 최초로 통합증명 발급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1일 오전 9시30분 1층 민원실에서 한창희 충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증명발급기 개통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4300만원을 투입, 통합증명발급기 4대와 순번발급기 1대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통합증명발급기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중간용역 보고회가 21일 농업관련단체장과 시의원, 관련 실·과장, 읍·면·동장, T/F팀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대식 박사는 중간 보고를 통해 농어촌의 ▲복지기반 확충 ▲교육여건 개선 ▲지역개발 촉진 ▲복합산업 활성화에 대한 농어촌 현지조사와 투자
제천시 중앙·의림·명동사무소는 저소득 홀로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확인을 위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및 직능단체와 양자녀 맺어주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사무소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홀로사는 노인 29명 중 건강이 좋지 않은 15명에게 지난 3월부터 매일 야쿠르트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상태를 보살피고 있다.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
20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신단양로타리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두재(50)씨는 "로타리클럽의 숭고한 이념을 살려 마음과 마음이 교감하는 로타리안의 진정한 봉사를 다짐 한다"고 말했다.92년 신단양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 로타리안의 길을 걸으면서 지역봉사에 앞장서온 이 회장은 "신단양로타리클럽이 3740지구 차기 총재실 호스트클럽이 된 만큼 회장 연수와 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제천발전에 기여할 길을 찾기 위해 명퇴를 결심했습니다."25일 명예퇴임하는 권기수 단양부군수는 퇴임의 변을 이같이 밝혔다.권 부군수는 73년 제천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천시 총무사회국장, 충북도 관광과,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다 2004년 단양군 부군수를 맡았다.단양군으로 부임한 권 부
다음달 10∼14일 열리는 '2005제천국제음악영화제'기간동안 각종 부대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제천시축제추진위원회는 영화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제천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를 마련해 한마당 여름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여름축제 행사는 체험행사로 ▲영상과 퍼포먼스(시내 및 시민회관광장) ▲다큐영상컨테스트(TTC영화관앞 이벤트골목
▲ 최종태 화가 대전시립미술관 9월7일까지 조각·목판화등 400여점 전시 "한국현대미술을 재조명하고 재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한국현대미술의 거장(巨匠) 시리즈 제1탄으로 대전 시립미술관이 준비한 '최종태-영혼과 본질의 탐구'전이 20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열린다.2층 전관에서 400여점이 넘는 조각과 목판화, 석판화, 파스텔 작품을 전시하는
최근 기업도시 선정 등 각종 개발호재로 대단위 건설공사가 한창인 충주지역이 일부 대형 공사차량의 과속, 난폭 운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이들의 난폭운전은 일반 도로는 물론 주택가 인근에서도 번번이 자행,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다.21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각종 공사가 진행 중인 연수동과 칠금동, 금릉동 일대 도로를
소나무 재선충병이 급속도로 북상하면서 충청권을 위협하고 있음을 우려치 않을 수 없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뒤 경남지역과 경북 칠곡, 구미지역을 휩쓴 재선충병이 최근 경북 안동지역까지 침범했기 때문이다. 안동은 백두대간 통과지점인 예천군과 40㎞, 금강송 최대 군락지인 울진군 소광리와 60㎞ 이내로 우리나라의 소나무 대표 밀집지역인 백두
글로벌 인재는 세계 시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실제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세계와 더불어 살아가지만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개인적인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똑똑한 인재가 되도록 하는 일에 힘을 쓰고 있다. 기초와 기본 학습을 충실히 받아서 자기주도적으로 창의력을 키워가는 사람, 세계인과
대전 서남부권 택지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각종 주민대책위원회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1년 사이에 생겨난 단체만 해도 이주자택지쟁취위원회, 주민 생계보상대책위원회 등 20개를 넘을 정도다. 여기에 세입자들과 비닐하우스 재배농가들이 새로운 단체 결성을 꾀하는 등 조만간 몇 개의 단체가 가세할 태세다.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일종의 이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