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일구어 갈 따뜻한 보금자리가 없어 애태우고 있는 가정이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유모(43·금산군 남이면 성곡리)씨는 부인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2명, 갓난아기 1명 등 다섯 식구와 함께 남의 땅에 조립식 컨테이너를 세우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현재 땅 소유주가 자신의 땅에서 나가라고 독촉하고 있고, 전기료는 수년간 체납돼 6월
금산군보건소가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들은 이유식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이유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느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군보건소는 정보에 취약한 엄마들에게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금산군보건소가 마련한 외국인 주부 한방건강교실이 지역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열리고 있다. 국제결혼으로 인해 이민자 가정이 점차 증가 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여성이민자에게 한방과 양방을 겸비한 보건의료혜택을 줄 수 있도록 군보건소가 한방건강교실을 열어 준 것. 한방건강교실에 등록된 외국인 주부는 30명으로 골다공증검사 등 14개 항목에 대해 무료 검진의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변영우)는 26일부터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 예매 입장권의 경우 일반인은 기준요금 1만원에서 8000원,청소년과 어린이는 6500원과 4000원으로 약 20%씩 각각 할인되며, 내국인 30인과 외국인 10인 이상이 단체로 구입시에는 일반 6500원, 청소년 5500원, 어린이 3500원으로
금산경찰서(서장 고학곤) 직원들과 녹색어머니회(회장 손순희)등 30여 명은 22일 자매결연 마을인 남이면 건천리를 찾아 약 1000여 평가량의 인삼밭 배수로 비닐씌우기 및 김매기 작업 등을 벌였다. 금산경찰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 마을은 교통이 불편하고 고령의 인구가 많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전개하고 있다.
쾌적한 생활공간 확보를 위한 농촌주거 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을정비, 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30억 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요 도로변의 환경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한전지중화사업과 맞물리면서 금산읍 전체의 공간적 변화의 긍정적 영향은 물론
오는 24일 오후 2시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제2회 그린금산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가 열린다. 제1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금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금산군, 금산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금산군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 참가한다. 어린이들에게 청정금산에서의 삶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환경의 소중함과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금산농업의 희망찾기를 위한 농업인들의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렸다. 농촌지도자 금산군 연합회(회장 양현철)는 20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현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모여 서로간의 정보교환과 친교를 통해 새로운 금산
금산중학교(교장 이철주) 신도협(3학년)이 제35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인상, 용상, 종합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도협 선수는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 금메달 가능성이 점쳐지던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최고의 기량을 펼쳐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신 선수는 인상에서 115㎏를 들어 금메달을 확정했고, 용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대청호 보전 대전·금산네트워크는 지난 18일 금산군 금성면에서 친환경농업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도시가족 초청 영농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측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농악이 울리는 가운데 오리, 왕우렁이를 논에다 풀자 오리농군은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듯 순식간에 온 논을 휘저으며 잡초와 해충을 먹어 치웠다.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장 조성 등 기반조성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공개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삼엑스포는 인삼을 주제로 처음 열리는 지구촌 건강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삼산업발전의 획기적인 분수령이 될
금산인삼약령시장의 대표적 매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금산약초도매시장의 매장 현대화사업이마무리됐다. 총 5억 30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건물내 매장에 대한 새로운 인테리어와 냉·난방, 전기, 통신에 대한 최신 설비교체로 기존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건물 외장 역시 대리석으로 마감처리해 깔끔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
금산고등학교(교장 이철주)가 도 교육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2006학년도 농산어촌 1군 1우수고 거점학교에 선정됐다. 농산어촌 거점학교는 해당 군 지역의 우수학생을 수용하고 지역학생들의 학력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고등학교로 올해 도 교육청은 총 9개교를 선정했다. 2년 연속 농산어촌 거점학교로 선정된 금산고는 학교장의 미래지향적인 교육목표를 구현하기
금산군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10년간 전문가로부터 예방·치료할 수 있는 평생건강관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내 최초로 추진되는 '농촌형 평생건강관리사업'은 한국인에게 많은 주요 만성질환의 유전체 연구를 통해 만성질환의 원인을 규명, 효과적인 예방과 진단·치료방법 개발 등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 실천기반 제공을 위한 것.
금산군 복수면 소재 두리화장품(대표이사 이병수)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13일 현판식을 가졌다. 두리화장품은 인삼을 이용한 샴푸와 헤어토닉, 바디클렌저 등 획기적인 기능성 신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CJ홈쇼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댕기머리)를 높여 꾸준한 매출(2004년 35억 원, 2005년 76억 원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벼 상자육묘 농가분양 사업이 해당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농가 및 못자리 실패농가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데다 기술력까지 얻을 수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 공급한 품종은 동진1호
금산인삼의 미래비전을 담고 있는 금산인삼 상징 조형물이 건립됐다. 금산군은 전국공모를 거쳐 당선된 3점의 인삼상징물을 10억 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인삼약초시장권역 3곳에 설치를 끝냈다. 장소는 금산IC 주진입부와 금천대교, 금삼교 3곳으로 가시적 접근이 뛰어나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 조형물은 각 상징물과의 보완성이 유지되
금산도서관(관장 한병진)은 7일부터 홈페이지(http://www.kslib.or.kr)를 새롭게 개편, 운영하고 있다.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이용의 편의성. 이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첫페이지를 구성했다는 것. 특히 잘 이용되지 않는 메뉴는 과감히 삭제하고 혁신토론방을 신설하는 등 추세에 맞추려 노력했고 이번 개편에 따
금산군보건소는 군살빼기 프로그램 등 주민대상 건강강좌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쾌한 발마사지와 웰빙 요가교실이다. 요가교실은 20∼65세 미만의 성인여성 15명을 모집하며 7월 4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30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변영우)가 독일월드컵 축구 4강 기원을 위한 월드컵 T셔츠를 착용 근무하고 있어 내점 고객들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지부는 업무 시작 전 최근 유행하고 있는 꼭지점 댄스로 가볍게 몸을 푼 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등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나는 내 고객을 이렇게 모시겠습니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