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령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인삼엑스포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손님맞이를 위한 시장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들이 주목받고 있다. 금산인삼약령시장회(회장 전영균)는 오는 9월 22일 동시에 막을 올리게 될 인삼엑스포와 제26회 금산인삼축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 내방객을 위한 유통서비스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매장 종사자들의 복장을
금산군 새마을지회가 강원도 수재민 돕기에 나서 칭송을 듣고 있다. 홍명렬 지회장 및 임원 6명은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김치 500㎏, 고추장 140㎏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가 가장 큰 평창군을 찾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지회는 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내부결속을 다지는 하계수련대회를 대신 인
금산경찰서는 부정 인삼 유통근절에 전력키로 했다. 특히 취임 5개월을 맞은 고학곤 서장은 각급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이뤄 부정인삼 유통 근절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천명하고 나섰다.
금산인삼종합전시관 리노베이션 공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1998년 금산읍 신대리 인삼약초 시장권에 건축된 인삼종합전시관은 건물이 낡아 개·보수 여론이 높았었다. 이에 금산군은 지난해 9월 본격적인 리노베이션 공사에 착수, 총사업비 69억 6000만 원을 투입, 철골조를 제외한 내·외부의 전면적인 개보수 작업을 마쳤다. 오는 9월에 개
금산기적의 도서관은 내달 12일 오후 7시부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국동요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예선 심사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금산다락원 내 문화의 집 2층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으로 전화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전국동요자랑은 작년 기적소리, 노래소리 첫 번째 마당인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이 함께하는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에 따른 범군민지원협의회(회장 배동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해 고문 5명과 자문위원 8명, 회장단 및 분과위원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군민지원협의회는 인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협력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공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배추 육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정육묘장 육묘시설을 이용, 105구 배추묘를 오는 31일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이번 김장용 육묘는 속이 노란색이며 품질이 우수한 황성배추, 흑장미배추 등을 보급한다. 배추 재배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은 농기계 및 토양을 통해 전염되며 한번 발생하면 병원
"한 여름밤의 진한 감동, 추억의 장이 될 2006 금강민속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금산문화원은 '금강에 살으리랏다 금산 얼씨구'라는 슬로건 아래 2006 금강민속축제를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금산군 부리면 금강놀이 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여름 더위를 식히며 금산의 민속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금산의 사계절 축제
웃음치료를 주제로 하는 건강교실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하고 있는 웃음치료교실은 지난 89년부터 시작돼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의 활력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매주 화요일 대구시립의료원 등 전문 웃음치료사들이 동참, 웃음치료교실과 다양한 손놀림으로 치매예방 효과가 탁월한 '풍선아트
21일 금산중학교 청운관에서 금산읍 3개교 중학생(금중·여중·동중)을 비롯한 학부모 및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삼골 학력 대역전 프로젝트 벨트(Belt)형 방과 후 학교(중부권역) 참가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여름을 자신의 부족한 교과나 영역에 대해 보충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로 삼는다
산림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금산군의 발걸음이 바쁘다. 1000개의 자연공원 가꾸기를 통해 숲가꾸기에 공을 들여 온 금산군은 산림의 효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 1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본격적인 산림자원화 시책을 전개하고 있는 것. 인공적 시설이 최소화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면서 사람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추구하는 금산군의 치산정책은 환경시대에 있
금산도서관(관장 한병진)은 방학을 맞아 향토문화탐방 등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는 여름독서교실은 한 권의 권장도서를 선정해 읽은 후 독후감을 쓰고 독서감상화를 그리는 등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또한 관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향토
금산군보건소에서 운영한 '성인여성 S라인 만들기'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20세 이상 성인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비만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영양, 운동교육, 식사 및 운동처방,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저칼로리 조리실습과 시식, 유산소 운동, 의상 및 메이크업 교육, 신체
인삼약초유통업의 서비스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행사가 18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산인삼약초시장 유통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이 교육은 고객응대 매너 및 판매전략을 알기 쉽게 교육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오는 9월 22일 개최되는 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열린 이번 교육은 유통업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금산 기적의 도서관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중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그림책을 읽고 책속 주인공이 되어 역할극도 해보고, 책표지도 만들고 감자와 옥수수를 쪄 먹으며 봉선화 물들이기, 책 읽어주기 등 책에
올해 미스홍콩선발대회 최종 본선에 오른 후보 16명이 인삼의 고장인 금산지역을 방문해 각종 인삼체험관련 촬영을 마쳤다. 홍콩 최대 공중파 방송인 TVB 촬영팀과 홍콩지역 언론사 기자 등과 함께 금산을 찾아 남이면 홍도리 인삼마을에서 인삼캐기와 인삼병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인삼불고기 등으로 이뤄진 인삼한정식을 시식을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행
금산군 농업인에 의해 설립된 금산CGB 농촌관광대학의 우수사례발표 및 화합체육행사가 지난 13일 부리면 수통리 구 수통분교에서 제1기 졸업생 30명, 제2기 학생 55명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촌관광 사업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 이날 한마당 화합행사는 금산CGB 농촌관광대학 제2기 입학생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금산CGB 농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14일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상호 동반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금산교육발전기획단'을 출범, 금산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금산교육발전기획단은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고 교육관계자, 기초의원, 지역인사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금산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의 공감대 형성과 자치단체, 기
금산고등학교 황은총(3학년)군이 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주최로 열린 제43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Why Two Korea'라는 제목으로 출전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황군은 평소에도 나라사랑 정신이 투철하고 통일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해마다 통일안보 웅변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황군은 어려운 가정형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만든 농업인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에서 포도 재배를 하고 있는 이영우(49)씨. 이씨는 친환경 인증 4배체(씨 없는 포도)고품질 포도 재배로 칠레산 포도에 대응하면서 연간 1억 원의 높은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참사랑 포도'라는 이름을 달고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