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관장 한병진)은 각 가정에서 이용되지 않는 책들을 기증받아 책이 필요한 곳에 다시 기증하는 책나눔터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책나눔터는 가정에서 이용되지 않는 책, 도서관에 기증되는 과월호 잡지와 소책자 등을 수집해 책이 필요한 곳에 다시 기증하는 사업으로 소외지역의 마을문고, 학교도서관, 순회문고 등 책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으나, 각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에서 열린 2006 한국숲올림피아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숲의 새로운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금산군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공동 개최한 이 행사는 전국 초·중등학생 500명이 참가해 숲관련 경시대회와 더불어 체험 등 화합과 우정의 무대를 연출했다.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호우경보로 인해 둘째 날 오후 일정이 취소되
대전 오정중학교(교장 김병한), 화정초교(교장(김응진), 동도초교(교장 김건호)가 금산군 부리면 수통1리(이장 길지석)마을과 1교1촌 자매결연을 갖고 일회성이 아닌 정례적인 교류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지난 3일 수통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된 자매결연식은 변영우 농협금산군지부장과 허성욱 오정동지점장, 양샹배 부리농협장 등 농협관계자와 길지석 이장, 박찬순 노인
인삼약초가공품에 대한 품질인증제가 도입된다. 금산군은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인삼약초가공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품질인증제를 추진키로 했다. 품질인증제가 실시되면 금산지역 업체가 만드는 인삼제품류, 홍삼제품류는 엄격한 선정기준이 적용받게 된다. 가공품의 생산시설, 원재료 이용 및 관리실태, 인삼의 성분에 의한 기준 등이 정해지고
금산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산의 주체는 의료전문가가 아닌 임신한 여성자신이라는 인식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예전에는 단지 자궁에서 아기를 낳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것이 사실. 이에 금산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예비엄마를 위해 건강교실을 개설했고 임신에서 출산까지 아이
금산 기적의 도서관이 4일 첫돌을 맞아 각종 어린이들을 위한 잔치 마당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참여해 함께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활동시간을 마련했다. 4일 오후 2시 어린이 응원단이 꼭지점 댄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빛샘터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3시에는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랩으로 동요 부르기, 헨델과 그레텔 인형극, 퀴즈
금산인삼이 벤처농업박람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금산군은 1일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06 벤처농업박람회 금산군의 날을 맞아 차별화된 공연 및 인삼홍보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인삼약초를 비롯해 금산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프로팀을 능가하는 사물놀이와 농악공연 등 남다른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의 경우 인
숲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2006 한국숲올림피아드가 오는 5일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에서 막을 올린다. 금산군과 (사)생명의숲군민운동이 공동개최하는 이 행사는 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초·중학생 대상의 숲 관련 경시대회와 더불어 비오톱만들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산인삼홍보관에서 인삼요리만들어먹기 등 인삼의 우수성
새마을운동금산군지회(지회장 홍명열)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산군지회 자체계획으로 이루어진 이번 엑스포홍보는 새마을남여회장단 및 회원 40여 명이 단합과 화합으로 일구어진 뜻있는 행사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30일 경남 마산, 통영 등 각 도
금산의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교실이 지역사회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글로벌 세계화 교육에 맞추어 지난 3월부터 원어민교사가 초등학교를 순회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금산군청의 지원을 받은 원어민(Silverio Sal Panuco) 교사와 파견교
금산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갖가지 질병과 생활고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가정의 중증장애인 30명과 함께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공무원 현장체험과 보건소 CBR(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공직자 45명, 중부대학 노인복지학과 학생 22명, 희망을 실은 차량봉사대원 등 120여 명이 자원봉사 도우미로
금산군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군살빼기 프로젝트에 대한 호응이 높다. 접수 3일 만에 마감을 끝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은 군살빼기 프로젝트는 오는 7월까지 12주 동안 20∼50세의 비만성인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건강인식도, 식습관, 체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지난 25일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산벗꽃동산에서 관내 중증 장애인과 함께한 봄맞이 산꽃나들이 봉사활동 체험현장에 직원들이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 혁신의 불씨를 지폈다. 이날 중증 장애인과 함께한 봄맞이 산꽃나들이 봉사활동 체험은 지난 4월 발족한 인삼골 혁신 협력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인정을 심는 혁신의 불씨를 지
지역사회복지 중기 계획수립을 위한 금산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민관협력의 복지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한국보건연구원과 손잡고 금산지역의 분야별 주민욕구 조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복지발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지방자치의 정착에 따른 다양한 복지여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절차로 중기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금산경찰서(서장 고학곤)가 24일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추진에 대한 중간점검을 하고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차적 조회를 통한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 일대에 산꽃이 만개해 장관이다. 특히 제원면 신안리 화원동의 경우 조팝꽃이 활짝 꽃을 피워내 다른 산꽃들과 어우러지면서 천태산 자락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산꽃축제로 이름 높은 보곡산골은 300만 평의 산벚꽃 자생지와 더불어 제원면 신안리까지 합쳐 총 515만 평의 산꽃단지를 안고 있는 곳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봄꽃들이 무
금산군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제원면 명암리를 시작으로 건강한 마을 지정 사업설명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진행에 나섰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8일 남일면 음대리를 대상으로 1차 마무리하게 되며 건강시범마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펼쳐진다. 오는 12월까지 사업기간 동안 건강
농협금산군지부(지부장 변영우)와 금산농협(조합장 조신영)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9일 기상이변으로 인해 재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시설농가에 대한 하우스 철거 및 복구지원 사업을 펼쳐 피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 임직원들은 이 같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인삼 재배농가 및 다른 시설피해농가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복구되도록 최대한 인력을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21일 추부중학교에서 금산교육청 관내 초·중·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업혁신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공개수업을 실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수업은 정하영 교사가 도우미반 7명을 대상으로 개별화 수업을 진행해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교육과정 재구성, 실태분석 방법, 개별화 지도 방법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아
금산도서관(관장 한병진) 어머니독서회가 지난 18일 전북 고창에있는 미당 서정주의 숨결을 찾아 봄맞이 문학기행을 실시 서정주의 작품 세계를 돌아봤다. 10여 명으로 구성된 어머니 독서회는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서정주 시인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당의 시 세계에 자주 등장하는 선운사에 들러 이른 동백꽃을 감상하고 구시포 해수욕장을 거쳐 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