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대규모 합동 1사 1촌 자매결연식이 20일 오전 11시 충주 후렌드리호텔에서 거행됐다. 이날 합동 자매결연식에는 하나의료재단과 엠에스트레이딩 등 수도권지역 22개 업체와 보성파워텍(주) 등 충주지역 26개 업체 등 51개 기업체와 55개 마을 대표가 참석했다. 양측 대표들은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단양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개설한 단양 관광예술대학이 1학기 종강을 앞두고 있다. 관광전문 인력개발을 목적으로 개설한 단양관광예술대학은 금년 2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3월 17일 개강 총15주의 1학기 과정의 강의가 있었다. 단양관광예술대학은 단양군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학위취득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천안소방서(서장 이종수)는 20일 천안시 광덕면 무학1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역 내 농촌지역과 '1사1촌 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번기 때마다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서는 이날 직원 45명이 참석해 예취기 및 연막소독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제초작업, 마을 연막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집
제천시 신백두학동 통장협의회 김대응 회장 및 회원들이 운영하는 주말농장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회는 2006년 목표관리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고명동 503-9번지 일대 1000여평의 밭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분양을 했다. 주말농장은 29세대의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옥수수, 고구마, 고추, 오이, 상추 등 밭작물을 재배해 무공해 먹거리
"알프스 산맥 무조건 넘어야 한다." "경우의 수는 따질 필요 없다. 빠른 패스와 압박으로 스위스 빗장 수비 무너뜨리고 조 1위로 16강 진출해야 한다." 지난 19일 밤 2006 독일월드컵 G조 예선에서 스위스가 토고를 2대 0으로 꺾자 다음날 지역민들은 직장과 학교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전통적으로 관세행정은 수출입 화물의 적정한 통관과 관세 등의 부과를 주임무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입하는 기업이 신고를 하면 관련 법령의 적합성 여부를 심사하여 통관을 시키고, 정확한 세금을 징수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이러한 적법절차를 회피하기 위한 밀수행위의 단속에 치중해 왔다. 따라서 수출입 화물의 입항에서 국내 운송 및 통관에 이르는
지금 전국은 4년 전 월드컵 4강의 쾌거 속에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던 벅찬 감격을 기대하며 축제의 분위기에 쌓여있다. 죽어도 뛴다는 대표팀 선수들의 투지와 온 국민들의 역동적 응집력은 그야말로 국운융성의 불길을 확산시키는 신바람이 될 것이 분명하다. 올해로 6·25전쟁 56주년을 맞이했다. 세월이 흐르다보니 6·25전쟁 체험세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동안 중국 제2의 방송사인 상하이 방송사가 영화제 전야제 행사를 중국전역 및 아시아일부 지역에 방송한다. 20일 제천시에 따르면 상하이 방송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전야제 행사비용을 협찬하고 8월8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전야제 행사는 상하이 방송 및 국내 SBS방송의 협찬아래 중국 유명 뮤지션과 국내 유명가수들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단양군은 2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오는 2010년 까지 실시할 지역사회 복지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위해 주민공청회를 갖는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중앙정부로부터 일방적으로 시달돼 온 복지정책을 지양하고 단양지역 특성에 맞도록 맞춤식 복지계획을 수립,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심도 있게 토론할 계획이다. 이날 단양군 복지계획(안)발표 및 질의응답에는 사
최근들어 모내기가 끝난 논에 병충해 방지 등을 위한 농약 살포가 한창이다. 이로 인해 논 사이로 지나고 있는 도로변에는 농약 빈병이 쌓여 있어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빈병이라고는 하지만 소량의 농약이 남아 있어 어린아이들이 무심코 만지거나 입에 댈 경우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또한 주변을 지나고 있는 농기계나 차량들로 인해 병이 깨질 경우 그 조각이 농
금산농업의 희망찾기를 위한 농업인들의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렸다. 농촌지도자 금산군 연합회(회장 양현철)는 20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현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모여 서로간의 정보교환과 친교를 통해 새로운 금산
자연부락과 아파트가 혼합된 마을의 이장 선거를 놓고 자연부락 주민과 아파트 주민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아산시 배방면 세교3리 주민들은 지난 1월 이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이장을 선출했으나 S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주민이 참여하지 않은 선거는 무효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2월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장선거를 다시 실시, S아파트 주민인
충남평생교육원(원장 신복수)은 20일 교육원 내 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직예정 교직원 124명 중 희망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2006년 상반기 퇴직예정 교직원 복지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퇴직 후 연금 및 자금관리에 관한 교육과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뇌졸증,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 예방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한 사례발표 등
제천시재향군인회는 6.25전쟁 제56주년을 맞아 23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각급 기관장과 참전용사 등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은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제천시민 결의대회와 함께 모범참전용사와 유가족 격려 및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6.25전상유공자를 읍·면·동별로 개별 방문해 위문품을
독서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독서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학교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는 지난 해에 이어 20일 교내 태경관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를 열었다. 이 학교는 학기 초에 박지원의 '허생전'을 비롯한 17편의 문학작품을 대상도서로 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가 20일 성무용 시장과 이승재 백석대 교수를 비롯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충남사회복지혁신사업단의 지역사회복지 자원조사와 지역사회 복지계획수립 보고를 청취했다. 또 긴급지원을 요청한 8가구에 대해 지원 적정성 여부를 심사,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논산시 양촌면의 '햇빛촌 양촌곶감'과 '이메골 양촌곶감'이 충남도지사로부터 '으뜸 Q'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양촌의 특산품인 곶감이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초석 마련은 물론 판로확대도 큰 몫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오는 11월 20일경에 개최하는 제4회 양촌 곶감축제도 더욱 알차고 성대하게 치를 수 있게 돼 지역농
월드컵 야외 응원장으로 사용됐던 대전시 중구 문화동 서대전 시민공원 인근 상가 건물들이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물 , 시설물 파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토고전 및 프랑스전이 열리던 지난 13일과 19일 거리응원전을 펼치기 위해 서대전시민공원에 운집한 수많은 시민들이 인근 상가와 건물의 화장실 등 시설물을 무단 이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했
얼마전 언론에서 우리나라의 도로교통 혼잡률에 대한 심각성을 보도한 바 있다. 물론 이 같은 도로교통의 혼잡성은 이미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교통문제로서 갈수록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대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도시와 농촌의 구별이 없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언론의 보도대로 세계 최고의 교통 혼잡 국가로서 만성화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혜택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회원 및 비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건강보험 혜택을 경험한 체험수기나 부모, 형제, 친구 등에게 건강과 안부의 글을 전하는 건강한 편지, 지병으로 고인이 된 추모의 편지를 써서 공단 홈페이지 국민참여광장 건강다솜방 글쓰기로 접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