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축제 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출품작 74점 중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공식 포스터로 선정된 이예진 씨의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는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감정을 표현했고, 국적, 언어, 연령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힘차고 역동감 있는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담아냈다.대상 작품은 오는 7월 19일~8월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좌구산천문대는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깨끗한 자연환경 덕에 밤하늘의 별이 성큼 다가온듯 생생히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스타투어, 밤하늘촬영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좌구산천문대는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아시아 최장의 호수 위 출렁다리인 논산탑정호출렁다리가 지난 11일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탑정호 출렁다리는 2020년 10월 15일 준공되어 2021년 7월 임시 개통, 11월 정식 개통했다. 2022년 말까지 총 88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뒤, 2023년부터 입장료가 무료화되면서 한 해 동안만 10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여 지난 11일에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수면위를 걸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출렁다리는 길이 600m, 폭 2.2m, 주탑 높이 46.5m로, 낮에는 하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진천군이 빅데이터 분석과 최근 관광 추세를 반영하는 관광 진흥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군은 ‘누구나 찾고,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는 생거진천’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경제 기여 △저비용 고효율(대규모 투자 지양) △다양성 확장(나이, 콘텐츠, 먹거리, SNS 등) 등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해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기존에 추진 중인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 초평호 제2 하늘다리 건설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또 농다리 일원에 편의시설, 먹거리장터, 사진 명소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연 30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일 설 명절 당일인 10일 서산해미읍성 방문객이 5000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해미읍성 안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방문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겹고 스릴 넘치는 공연을 즐기고 국궁,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했다.이완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설 명절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9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 기간 충북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열린다.또 가족과 친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도 즐비하다. 설 명절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나들이 명소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먼저 청주시에 소재한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설 연휴 기간 청룡의 기운 가득한 2024년 설맞이 문화행사 ‘용기(龍氣) 있는 설날’을 연다.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는 ‘용기 있는 모루인형 만들기’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윷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설 명절 연휴 4일 동안 음성군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음성군이 음성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대표 관광지와 즐길 거리로 추천하는 장소는 먼저 깊은 숲과 청량한 공기를 자랑하는 봉학골 산림욕장이 있다.봉학골 산림욕장에는 하늘 높이 뻗은 삼나무와 각종 활엽수가 축구장 180개 넓이 만큼 골짜기 안팎을 빼곡히 차지하고 있다. 초록쉼터라는 별칭답게 숲 사이를 걷고 있으면 몸은 쾌적해지고 평안한 마음을 느낄수 있다. 특히 나무데크로 평탄하게 만든 ‘무장애 나눔길’이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쉽게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괴산고추축제가 2024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9개 시·군 대표 축제를 평가하고 ‘괴산고추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괴산고추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3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에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감고을 고장 영동군 명품 곶감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명 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영동축제재단은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 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 체감형 축제의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을 도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충북 곳곳에서 청룡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새해맞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먼저 청주 예술의전당 광장 천년각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충북 새해맞이 희망축제’가 도내 새해맞이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새해 첫날 청주지역 대표 일출 명소인 문의문화재단지와 봉무산, 구룡산, 매봉산, 응봉산, 부모산, 백봉공원, 정북토성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충주에서는 충주문화원 주관으로 안림동 종댕이길 2주차장에서 ‘2024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가, 제천에서는 박달재 목각공원 옆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가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서산관광 스탬프투어가 올해 큰 인기를 끌었다.시에 따르면 올해 스탬프투어 이용객은 지난해 대비 120% 증가한 4100여 명으로 집계됐다.특히 간월암, 해미읍성 지역의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탬프투어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관외 거주자가 60%를 차지해 타지역 거주자들에게 서산 관광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산광광 스탬프투어는 서산 9경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북에 인증하는 종이 스탬프투어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운영된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린다.서천 마량진항은 서해에 위치해 있지만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유명하다.올해 해넘이 해돋이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새해맞이 불꽃쇼, 고구마·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소원등·소원패 달기를 비롯 떡국 나눔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있다.또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