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포스터 확정하고 준비 본격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공식 포스터. 보령시 제공
‘제27회 보령머드축제’공식 포스터. 보령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축제 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출품작 74점 중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식 포스터로 선정된 이예진 씨의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는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감정을 표현했고, 국적, 언어, 연령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힘차고 역동감 있는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담아냈다.

대상 작품은 오는 7월 19일~8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머드축제는 기존 머드광장 및 머드엑스포광장에 분리해서 운영했던 것과 달리 축제공간을 한곳에 집중해 관광객에게 한층 재미있고, 편리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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