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안산도서관과 함께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업무 협약을 체결,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도서관은 △치매극복 예방활동 협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류 △각종 연계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안산도서관에 매월 치매관련 신간도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고 치매관리사업의 간행물과 리플릿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치매극복을 위한 교육, 상담 등의 사업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오성 대덕구치매안심센터장은 “안산도서관과의 업...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19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김수연 대덕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대덕구 공무원 등 300여명이 나눔 실천 모금 행렬에 동참해 총 3943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순회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은 대덕구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명절 지원사업, 월동비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순회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 기업, 단체에 감사...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치매안심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담당 할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 등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시스템을 지원한다. 구는 우선 법2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 기존의 대덕구건강증진센터를 기능 전환해 이달 중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환경개선공사 마친 후 오는 2020년 7월 정식개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덕동, 신탄진동에 간호사를 배치시켜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욕구 수요를 발굴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실...
[충청투데이] ▲ 보라미 자원봉사자 강미숙, 김춘수 씨의 기지가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구했다.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자인 이들은 지난 3일 박모(68·여) 어르신이 수차례의 통화에도 전화를 받지 않자 김기석 주사(7급)와 함께 박 씨의 집을 직접 찾아가 쓰러져있는 박 씨를 발견했다.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박 씨는 퇴원해 요양 중이라고 한다. 중리동주민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구현을 위해 ‘대덕형 푸드플랜’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푸드플랜’은 기존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내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반조성, 연계협력, 성장확산의 단계별 푸드플랜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구는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푸드플랜네트워크 홍은영 사무처장을 초청해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특강과 더불어 추진과제별 세부계획에 대한 부서별 검토 및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 한 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원봉사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올 해 처음으로 기획된 ‘대덕구 자원봉사 사진전’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모은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사랑의 편지 낭송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과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덕구는 4일 청년 100인을 초대해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젊은 대덕 톡톡’이라는 주제로 구청 청렴관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미팅은 청년들이 바라보는 대덕, 청년들이 바라는 대덕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여러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청년활동가, 청년사회적기업가, 취업준비생, 대학생, 군 복무자 등 다양한 청년들은 원탁 테이블 앉아 4시간 동안 각자 삶의 고민거리와 해결방안에 관해 토론하며 정책 제안을 했다. 또 지난달 구가 전국 일반 공모를 거쳐 모은 ...
대전 대덕구가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의 신대동 유치를 위해 신대드림팀 TF를 구성하고 대전시민의 염원 모으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TF는 이규원 자치행정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교통·홍보·문화체육·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 12명이 팀을 이뤄, 야구장의 신대동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다양한 실행방안을 세워 추진한다. 오는 17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대덕구 야구연합회 간담회, 이글스팬클럽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야구 관계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대동 후보지의 적합성을 알리는 등 적... [이심건 기자]
대전 대덕구의 정책 싱크탱크가 본격 가동된다. 2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 대덕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갖고 첫 자문회의를 열었다. 민선 7기 대덕구의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될 새로운 대덕위원회는 공약사업을 비롯한 구정 과제의 추진전략과 발전 방향을 연구하며 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마을 자치, 교육, 문화, 사회적 경제 등 각계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고 자치행정, 경제복지, 안전도시 3개 분과로 운영된다. 특히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들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현... [이심건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렴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은 구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고,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자치지원팀장의 '2018년 마을'을 주제로 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박 시장의 ‘서울시 혁신정책과 지역상생’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박 시장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서울시 시정 철학과 정책 성공사례, 주요 성과, 핵심 성공요인 등을 소개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인력부족 등 지방자치단체가 안고 있던 어려... [이심건 기자]
대전의 새로운 야구장이 될 베이스볼드림파크(대전야구장) 신축을 놓고 자치구들의 유치전이 한층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최근 대전 동구가 대전역 선상야구장 유치를 추진한 데 이어 대덕구까지 편리한 교통, 내부 경제성 등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시동을 걸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일 대전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신대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가칭) 조성안을 제안하며 유치 경쟁 동참을 공식화했다. 대덕구는 대덕구 신대동 회덕분기점 일원 23만㎡ 부지를 야구장과 복합문화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청장은 편리한 교... [이심건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9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 재정을 고려한 계획을 제시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핵심 추진사업 보고회'를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사업평가, 부서간 협업, 재정 등을 고려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며 “사업 계획 보고회에서 재정부문이 빠진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사로 인한 부서 이동시 계획한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이 달라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며 “실무부서를 이끄는 간부공무원들... [이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