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야생동물 기획포획단과 합동으로 내달 5~16일까지 계족산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새벽 시간대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집중 포획 활동에 나선다. 5일 구에 따르면 최근 계족산 주변 지역 등에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등이 급증하고 있고, 야생동물이 야간과 새벽 시간대 집중적으로 출몰함에 따라 야간 포획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는 포획 기간 중 등산객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계족산과 주변 마을에 입산 금지 등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당부해 농가 피해... [이심건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부터 장동 코스모스 경관 농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꽃 축제'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올해 처음 열린 생태팸투어, 동물먹이주기, 당나귀꽃마차타기, 코스모스 캘리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았다. 또 장동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비빔밥 퍼포먼스와 단심줄놀이 등 국악한마당, 동아리 팀 공연, 즉석노래자랑 등은 행사장의 흥을 한껏 돋았다. 박정현 ... [이심건 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17~19일 대덕문화원(구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18 대덕구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의 장으로 학습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이야기들을 그려낸다. 오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대덕문화원 앞마당에서는 12개 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동 학습마을 어린이 체험마당’ 열린다. 18일에는 ‘어르신 한글왕 퀴즈대회’... [이심건 기자]
대전 대덕구는 각 마을별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2018년 오정동 무지개축제’가 ‘제8회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라는 부제 아래 열린다. 무대에서는 색소폰 앙상블과 함께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지고 작은 음악회도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북돋는다. 또 오정동을 대표하는 공구상가업체가 참가하는 공구바자회가 준비돼 탐방객과 주민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는 13일에는 대화동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일원에서 ‘대화동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목상동 대덕문화체육과에서는... [이심건 기자]
부동산 침체기를 걷고 있는 대전 대덕구에 분위기 반등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벨트 조성 계획과 이달 말 '신탄진 동일스위트 1차' 분양이 예고하며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9일 한국감정원의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주택매매가는 전달 대비 0.18% 상승했지만 대덕구는 매매가 상승에 기여하지 않고 있다. 대전지역 매매가 상승은 도안3블럭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유성구·서구와 도시정비사업 및 개발호재로 탈바꿈을 예고하는 중구, 동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을 뿐, ... [최정우 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선7기 주요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지역 조성 사업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공정·생태관광 여행가 양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추진하는 ‘2018 관광두레 아카데미’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관광두레 및 공정·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지역 활동가나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내달 10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대덕문화원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운영 예산 1400만원은 전액 국비 부담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지원, 관광두레 우수지역 견학, 관광두레PD 및... [이심건 기자]
대전 대덕구가 차량매연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구청 주차장에서 양자기술을 적용한 매연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인 ‘QRS(Quantum Recovery Solution)’를 공용차량 10대에 시험 장착하고 운행에 들어갔다. 이 장치는 대덕구 소재 기업인 ㈜에코시즌네트웍스가 개발한 것으로 매연과 미세먼지 저감, 출력향상으로 인한 연소율 증가로 20~30%의 에너지소비 저감 효과가 있다. 또 환경개선과 예산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올 시... [이심건 기자]
대전 대덕구가 민선 7기 구정운영 철학과 비전에 맞춰 10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구는 본청 조직을 3국 1실 17과에서 3국 2실 1추진단 18과로 확대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팀제로 운영되는 '새로운 대덕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신설이다. 추진단은 '성장에서 구민 행복으로' 구정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행복대덕만들기'의 정책 개발과 추진을 담당한다. 더불어 공약사업인 일자리와 고용 민생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인구·청년 정책의 발굴 추진으로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새로운 대덕 만들기'의 선도 부서로서...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핵심인 지역아동센터의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자와 아동 돌봄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덕구지역아동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홍보방안,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발굴체계 구축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지수 기자]
대덕구가 지난 21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유한킴벌리,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생리대를 대덕구에 소재하는 초·중·고등학교 38곳의 보건실에 비치해 활용할 수 있도록 총 275박스 2만 2000개를 제공했다. 구는 그동안 저소득 가구 여성청소년을 중심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유한킴벌리의 후원으로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모든 여학생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가구 여성청소년을 대상 ...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명절 물가 관리 △서민생활 안정 △도시환경 정비 △안전사고 예방 △연휴기간 주민생활 불편해소 △시설위문 및 소외계층 돕기 등 8개 분야 42개 시책을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8개반 75명으로 구성된 특별 대책반이 물가안정, 교통, 청소, 의료, 재난, 환경 등 생활민원 전반에 대한 관리에 나선다. 또한 구는 어려운 이웃 위문과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윤지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대덕구 지역 특별교부세 8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정 의원이 올해 확보한 국비는 행안부 특교세 16억 5000만원과 교육부 특교세 5억 9000만원 등 총 22억 4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확보한 특교세는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 3억 5000만원과 법동 중리초·중 일원, 양지초 주변 하수관로 정비 5억 등이다.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장기간 개발제한구역(GB)으로 묶이면서 기반시설 부족 등으... [나운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