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는 1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력순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노인은 2만 4865명으로 대덕구 전체 인구 중 13.7%를 차지하면서 대전시 평균보다 높다. 이번 설명회는 거동이 힘든 노인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요청서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우수사례 소개, 요청서를 접수한 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피해 사례들을 설명하고 예방 교...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보건소와 대덕구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는 13일 오정동 하나정형외과의원에서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보건소가 혈압, 당뇨병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일차의료기관(동네의원)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동네의원에 등록되면 연간 관리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연...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편안하고 안전한 밤길을 만들기 위해 조도취약지역 LED 보안등 설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들여 보안등 250개를 LED로 교체하거나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보안등의 단점으로 지적된 어둡고, 빛이 사방으로 퍼져 빛 공해를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을 높여 전기요금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종 대덕구 건설과장은 “LED보안등 교체 등 지속적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 및 프로듀서(이하 PD)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기반 관광산업 육성에 관심 있는 전국 6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15명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쟁률(약 9.5대1)을 뚫고 대덕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구에선 관광두레 PD로 전찬주 모여락 협동조합 대표가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 심사 과정에서 공정·생태관광 육성사업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 된 것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말 지역화폐 출시를 앞두고 지역화폐 명칭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적 특색과 지역화폐(전자카드)의 의미를 담은 부르기 쉬고 친근한 명칭이면 되고, 1인당 1개의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동일 명칭의 경우에는 먼저 제출된 제안만 인정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선정작)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한 후, 지역화폐 출시 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각각 50만원, 20만원, 10만원이고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오는 26일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명칭 선정 기준과 유의사항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열어 지역화폐 발행 및 유통 활성화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일본 사회복지법인 21세기회 및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6일 지역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 도입하는 지역화폐 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 청장은 중회의실에서 가진 구정전략회의에서 “대덕구의 미래를 위해 공직자가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이 돼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석면으로부터 주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인체에 해로운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의 처리에 대한 주민 부담을 줄이고 슬레이트 방치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7590만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한 부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관련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이해와 추진을 위한 각 부서별 노력 및 추진 시 예견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의 대표축제인 ‘금강로하스축제’가 명칭을 변경하며 대규모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축제추진위원회 자문회의 결과 대덕구 대표 축제명칭을 ‘금강로하스축제’에서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으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대청공원 일대에서 음악축제를 개최해 왔는데, 축제명칭으로 ‘금강로하스축제’와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이 동시에 사용되고 있어 방문객에게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축제명칭은 지역의 역사성·지명·특색 등을 담아야 한다는 축제추진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구는 축제명...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까지 초·중·고교 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봄철 개학을 맞아 김밥, 햄버거, 떡볶이 등 청소년과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학교주변 및 학원가의 즉석조리식품, 음료류 및 과자류를 취급하는 편의점, 문방구, 분식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39곳에 대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