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구본환 의원은 25일 관평도서관 박현희 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 의원은 지역 도서관 발전을 비롯해 지역과 도서관 간 유대강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구 의원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이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가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지자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다. 구는 특별상 수상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최...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시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30여명을 파견하고, 수해 주민에게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이날 유성구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직2동 일원 수해 지역을 찾아 침수가옥 가재도구 정리, 토사제거 활동 등을 펼쳤다. 수해 복구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집중호우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상당하다는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도안휴먼시아 10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한방프로그램'이 입주 민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로당 한방프로그램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에서 지역내 경로당을 대상 으로 '찾아가는 한방양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이다. 대전 도안휴먼시아 10단지 제공
대전 유성구 구즉도서관이 26일 3개월의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구즉도서관은 2003년 개관해 그동안 자료실 공간이 협소로 기능이 분산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있어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5억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서관 내·외부 시설 개선과 자료실 공간 확대, 디지털휴게실, 로비 휴게공간 마련, 로비 천정 햇빛 차단 시설 등 도서관 기능 확대와 이용자의 자유로운 이용편의에 중점을 뒀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이 자유로운 분위기의 자료실과 주민의 사랑방 같은 쉼터에서 책, 공간, 사람의 어울림이 있는 커...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은 20일 관평도서관에서 도서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 도서관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관평도서관이 건립 후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관평도서관이 우리 지역의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이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을 통해 5만여명의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의 꿈을 심어줬다고 18일 밝혔다. 꿈나무과학멘토는 유성구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미래의 과학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대표 과학브랜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연구기관의 과학자가 멘토가 돼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연구소로 초청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방문과학교실 △초청과학교실 △과학캠프 △동아리 과학교실 △꿈꾸는 노벨과학교실 △과학소풍 등이다. 시행 첫해 참여자는 3976명으로,...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서비스하고 있는 지적전산자료조회(조상 땅 찾기)가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이용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전산자료조회 서비스 제공은 2015년 1189건(1895필지), 2016년 1706건(1641필지), 2017년 상반기 이미 914건(912필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적전산자료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조상 땅을 찾는 경우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등)를 구비해 가까운 시·구청을 방문, 조회 신청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형 도시’로 도심지역 답지 않은 소박하고 훈훈한 농심이 살아 있는 동네다. 반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이기도 해 성장 잠재력이 큰 대한민국의 과학 중심지역이라는 색깔도 지녔다. 송호현 구즉동장은 이러한 동네 색깔을 담은 행정으로 최근 주민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 송 동장은 “구즉동에 농촌마을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6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며 “기계식 모내기가 이뤄지고 있는 현대 농업사회에서 도시 학생들과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방식인 손 모내기 체...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제4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의 주인공 2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은 △과학교육 부문 고영주(54) 씨 △사회봉사 부문 한명석(76) 씨가 선정됐다. 먼저 과학교육 부문 고영주 씨는 한국화학연구원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 시 초대 명예시장, 특구상생발전협력협의회 위원장, 유성구 과학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벽돌한장 부회장 등 다양한 정책적 역할을 통해 유성구의 과학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또 사회봉사부문 한명석 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급식봉사, 독거노...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현안사업 전략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사업소관 실·국·부서장이 참여하는 TF에서는 매월 각 실·국별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매분기 현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사업목록을 개정하는 등 현안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TF에서 다룰 10대 과제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용산동 현대아웃렛 조성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매봉근린공원 개발 특례사업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플랜더스 파크 조성 △성북동 자연휴양림 조성(나눔숲체원) △원자력 안...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11일 별똥별 과학마당(죽동문화센터 3층)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핵도시, 유성의 미래와 대응’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에 나선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박사는 “도시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자 실험의 장으로써 최근 리빙랩의 확산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논의들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혁신기술을 통해 시민의 니즈와 가치 충족이 도시정책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려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안기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초연결성...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12부터 추진한 ‘건강도시 프로젝트’가 주민 삶의 질 만족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역 내 유일하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삶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민선5기 ‘건강도시 기본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생명사랑 배지달기 캠페인, 생명사랑 공모전 개최, 생명사랑 임팩트 사업 등 건강도시에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87개 회원국과 서태평양 연맹 산하 9개국 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를 교환하고, 건...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경제 교육을 통해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능동적으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유성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학생이다. 인원은 모두 50명으로 1차(중학생)는 오는 25일, 2차는 오는 27일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와 역사의 이론교육 및 사회적경제기업 모의설립 프로젝트 등 참여형 실습으로...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3동 통합 사례관리팀이 한 노숙자에게 삶의 희망을 찾아주며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관리팀은 지난해 11월말 한 공원에서 장기 노숙하던 대상자를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견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사례관리한 결과 대상자가 노숙 생활에서 벗어나게 됐다. 발견 당시 대상자(63)는 고령의 나이로 추운 날씨에 공원에서 노숙을 하면서 고물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주민등록도 말소된 상태였다. 관리팀은 대인기피 증세가 있는 대상자가 여러 차례 만남을 회피해 초기 개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물 거...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최근 제2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로부터 제2 노인복지관 조성 예정지(원신흥동 578-2번지) 2300㎡를 매입 완료했다. 제2 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98억원(부지매입비 34억, 건축비 64억)을 들여 연면적 24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축비는 내년 예산에 반영해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복지관에 실내체... [최윤서 기자]
◆5급 △감사실장 황수형 △교육과학과장 이영길 △세정과장 복영일 △세원관리과장 박동우 △사회복지과장 김미자 △건설과장 문하석 △진잠동장 강두식(승진) △위생과장 고희숙(〃) △도시과장 최영윤(〃) △지적과장 이몽용(〃) △노은2동장 최범순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전한섭 △관평동장 직무대리 홍정환 [충청투데이]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의 민선6기 공양사항인 ‘유성 종합스포츠센터(이하 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민들은 최근 유성복합터미널 지연사태로 보건소 이전까지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센터 건립만큼은 순탄히 추진되길 바라고 있다. 스포츠센터 건립은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따른 체육시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가 2015년부터 추진해온 중점사업 가운데 하나다. 유성대대(신성동 산40-39외 8필지) 2만 2054㎡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휴게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스포츠센터에는 기계실, 전기실 ...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민선5·6기 7년의 성과와 과제를 대담으로 풀어보는 ‘행복유성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변화를 공유하고 앞으로 유성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각층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권선필 목원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유성구의 지난 7년간의 행복과 나눔정책에 대해 허태정 구청장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복정책 분야는 △2015년 부채제로 도시 실현(지방채 76억원 전액상환)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비수도권 1위 ...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부위원장인 김재선 유성경찰서장을 비롯해 민태권 구의회 의장, 박길순 충남대학교 학생처장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아동·여성친화도시 조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추진,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허태정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내 해결하는 것...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