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관할 공원 6개소 지명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국가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상정한 지명을 심의·의결하고, 엑스포과학공원 등 6건의 지명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확정된 지명은 문지지구 사업에 따른 공원 신설 3개소(민마루근린공원, 강변어린이공원, 문지어린이공원)와 죽동지구 내 지울소공원이다. 또 도룡동 한빛탑 주변으로 조성되는 엑스포과학공원 및 노은3지구에 있는 기존 말고개 공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랑숲근린공원’으로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심의·결정된 지명...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구본환 의원은 25일 유성구 구즉동 구즉체육관에서 대전하이콕배드민턴클럽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대전 유성구는 내달 3일까지 로컬푸드 가공 및 유통지원을 위해 조성중인 ‘식품파일럿플랜트 및 통합물류지원센터(2018년 1월 준공 예정)’를 위탁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위탁기간은 운영 시작 일부터 3년이며 로컬푸드 유통지원과 가공식품 개발 및 생산, 청년창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공익적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 작성한 후 유성구청 일자리추진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대전에서 인구소멸 위험이 가장 낮은 ‘안정지역’으로 꼽혔다. 최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조사발표한 ‘2040년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소멸지역 분석’ 보고서는 인구변화 안정성이 높은 순으로 전국 지자체 229개를 4개 단위로 분류했다. 이번에 인구감소 안정지역(상위 25%)으로 분류된 자치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12개구만 △대전(유성·서구) △부산(강서구) △대구(북·달서구) △인천(서구·연수구·남동구) △광주(광산구) △울산(동구·남구·북구)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유성구 2040년...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1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를 개최한다. 동 주민회의는 동별로 사전에 신청한 80여명의 동 주민회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주민제안 사업을 청취하고 우선 사업을 선정하는 회의다. 동 주민회의에 제안된 사업은 각 동별 5~7건으로 총 65건 8억 6920만원 규모다. 제안된 사업들은 동 주민회의 투표와 구민위원회,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자 중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10명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심리·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지역 내 저소득의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에서 활발히 원예치료 활동을 하고 있는 세림원예 연구소의 재능 기부를 통해 매주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심기 △다육이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축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열린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 특성을 보면 지역별로 유성구민이 17.2%, 대전시민(유성제외) 58.7%, 타 지역 관광객이 24.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 23.5%, 20대 22.4%, 40대 22.2% 순으로 젊은 세대의 축제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 가족·친지 56.1%, 친구·연인 31.9%, 모임·단체 6.6% 순으로 주... [최윤서 기자]
황수형 대전 관평동장은 최근 동네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것을 느낀다.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어둠이 자리 잡은 골목길을 비추면서 부터 삭막했던 관평동에 인간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있기 때문이다. 황 동장은 지난 5일부터 동 내 9개 보안등에 메시지 송출기능을 탑재해 주민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관평동 일원의 공원 및 광장지역에는 해가 지면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웃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수고 많았어 -사랑해 엄마가- △행복이란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 등의 희망 메시지가 골목을 밝힌다. 황 동장은 “관평동...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안경매니저 송강점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안경나눔사업(매년 저소득층 학생 60명에게 맞춤형 안경 제공)’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교통복지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도시 성장으로 인구와 자동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교통민원 또한 2013년 1만 2918건에서 지난해 2만 5373건으로 96.4%(1만 2455건)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교통약자가 보다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교통복지기금’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기금은 자치구에서 부과·징수하는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금액 중 대전시 교통유발부담금 조례에 따라 시가 교부하는 3...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북대전·인향로타리 회원 15명은 14일 구즉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우선 해당기간 동안 햇빛을 피할 수 없는 주요 교차로에 ‘그늘 쉼터’를 운영해 구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 할 계획이다. 그늘 쉼터는 가로수 등 그늘이 없는 4차로 이상 횡단보도 및 교통섬,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및 상가 밀집지역 교차로 등 60여곳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설치된다. 특히 그늘 쉼터 일부는 설치장소 인근 금융사, 기업체, 대형상점 등이 자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8일 ‘진잠건강나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가 개소한 진잠건강나눔센터는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시설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고 100세 건강도시 구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진잠건강나눔센터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통합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및 체성분분석, 건강상담, 의료기관 연계...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아동권리 옹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 옹호관은 변호사, 대학교수, 청소년상담사, 아동보호기관 대표, 아동NGO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관련된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동정책·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제안 등 아동권리증진에 앞장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아동권리 증진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사업을 추진해...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행복누리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21억 8000만원을 모금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예산 18억 7000만원을 집행했다. 기부액은 2014년에 비해 2016년 69%가 증가한 8억 8800만원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혜자도 2014년 3962명에서 2016년 8375명으로 111% 증가했다. 기부방법에 있어서도 기업이나 단체 중심의 후원과 더불어 개인후원 및 동전후원 등 다양한 형태로 누구나 나눔사업...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지난 3일 금탄동 일원에서 초등·중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방식인 손 모내기를 체험토록 함은 물론 옛 조상들의 지혜를 이어받고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가을 수확기에 직접 모내기한 쌀 10㎏이 전달될 예정으로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었다. 송호현 구즉동장은 “이번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농경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3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로컬푸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을 주민 커뮤니티 활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매장별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엄마랑 아빠랑 건강한 육아, 찾아오는 바른먹거리(노은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지족본점) △로컬푸드 밥상 '우리동네 부뚜막'(관평점) △로컬푸드 공동체 장터 및 요리체험(도안점) △우리 동네 모두 함께 놀자(주민센터 또는 청소년수련관)로 총 5회가 운... [최윤서 기자]
대전 구즉동은 내달 3일 금탄동 일원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계식 모내기가 이뤄지고 있는 현대 농업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방식인 손 모내기를 체험토록 함은 물론 옛 조상들의 지혜를 이어받고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즉동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가을 수확기에 직접 모내기한 쌀 10㎏을 전달해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호현 동장은 “우리 가족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농...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신성동은 27일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선정 사업인 ‘여름빛깔 단오한마당’ 행사를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성동 마을공동체가 주최해 잊혀져가는 단오를 경험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통 놀이마당에는 씨름, 널뛰기, 버나 등 16개 프로그램, 체험마당에는 창포비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공연마당에는 퓨전국악, 강령탈춤, 강강술래, 마당극이 진행됐다. 여름빛깔 단오한마당은 아파트단지, 자운대, 대학교 등이 위치한 신성동을 전통놀이로 이어 지역상권화 및 공동체...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