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0월부터 생활 속 주민불편사항의 사전해소를 위한 ‘행정종합관찰제’를 시행한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중 생활불편사항을 발견하면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실시간 현장에서 사진과 내용을 등록, 내부 행정시스템과 연동돼 해당부서에서 처리하는 서비스다. 관찰 대상은 도로, 교통, 광고물, 불법단속 등 7개 분야 53개 유형으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처리절차 간소화 및 예산 절감이 기대 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 15곳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이가 생활하는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는 것부터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 되는 곳을 뜻한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내달 10일까지 약 2주간 신청접수를 받아 어린이집에 대한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심사 시 가점부여, 정기점검 면제, 보조교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오후 2시) 송강근린공원에서 ‘2017 구즉 프리마켓&가족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재활용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고, 가족단위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약 70여가정이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등의 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서로 나누고 바꿔 쓰는 '프리마켓(벼룩시장)'이 열린다. 이어 가을밤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음식, 즐거운 수다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돗자리 가족영화제’가 가족들을 기다린다. 양승민 기... [양승민 기자]
정의당 대전시당은 18일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과 관련, 상업성보다는 시민 편의가 우선이라면 대전시의 계획 변경을 촉구했다. 대전시당은 “일본의 난바역을 벤치마킹해 버스승하차장의 면적을 줄이고 상업시설을 더 입점시켜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시의 구상은 결국 1·2층에 상업시설을 배치하고 버스터미널을 그 위층에 배치하는 계획”이라며 “이 계획은 사업자의 수익은 늘어날지언정 시민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사업은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터미널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개선키 위해 시작됐다”며 ... [나운규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14~15일 개최한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청소년진로직업체험박람회&청소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6개 테마 100개의 체험부스와 직업인 특강 및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구성 운영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중·고등학생까지 총 5만여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과 연계한 ‘과학...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본 행사는 그동안 대전시 중·고등학생 10여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그려봐’라는 주제로 △진로상담 △직업·학과 체험 △직업인 특강 △과학&미래 체험 △청소년 페스티벌 등 총 6개 테마 10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 역량강화와 진로·진학지원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이와 관련된 정책브랜드를 ‘꿈다(多)해봄’으로 확정했다. 정책브랜드 개발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수련관 내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하나의 브랜드로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꿈다(多)해봄은 청소년이 많이 경험해보며 역량을 강화해 꿈을 키우고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책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는 △꿈다해봄 창의학교 △꿈다해봄 진로찾... [양승민 기자]
호텔리베라유성노동조합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떠돌고 있는 호텔리베라유성 폐업설과 관련해 이를 ‘갑질’폐업이라며 호텔 영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호텔리베라유성노조에 따르면 호텔을 운영하는 ㈜신안레져는 경영악화 등을 근거로 지난달 폐업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회계법인·노무법인에 의해 경영컨설팅 등이 이뤄진 후에도 경영난이 지속됐다는 사측 주장에 반발, 이와 관련된 어떤 자료도 제공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영악화 원인과 전망 등이 공개되지 않은 채 추진되는 폐업은 ‘갑질’폐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게 노조 ... [이국환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 복지만두레 회원 20여명은 4일 구즉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열무김치, 짜장 등 밑반찬을 만들어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7900원으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7530원)과 비교해 4.9% 높고, 올해 생활임금 (7180원)보다 10% 상승한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65만 1100원(7900원×209시간)으로 내년 최저임금보다 월 7만 733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15만 480원이 많다. 유성구 생활임금위원회는 2016년 근로자 평균임금의 53%인 150만 4050원에 적용시기를 고려해 2017년과 2018년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반영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양승민...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일 원신흥동 560번지 일원에 건립 될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인구유입 및 도시규모 팽창에 따른 문화수요에 대응하고자 2014년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해 왔다.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은 앞으로 도안의 중심도서관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평생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4782㎡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16㎡규모 다목적 복합문...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어려운 주민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상담의 날 ‘찾아가는 DAY’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위기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해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동은 복지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지역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 발굴하고 매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DAY’로 지정,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호현 구즉동장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 [최윤서 기자]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한 공로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2008년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아닌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 가족 등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 1만원 미만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 단절은 더욱 치명적인 위험일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유성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구는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람중심 마을만들기 사업 과정을 27일 밝혔다. 구는 우선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5개 구 최초로 마을공동체담당을 신설하는 한편 구의원 발의로 유성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조례를 제정했다. 또 앞으로 관련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정책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오는 10월 종합적인 추진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유휴공간과 개인의 재능을 연계, 마을단위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 ‘학습3박자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학습3박자 교실은 카페, 마을 커뮤니티공간, 개인 사무실 등 기부된 공간에서 공예, 상담, 요가, 악기 연주분야 등 재능기부가 이뤄지는 소통형 공간이다. 구는 지역의 고학력 인력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 내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을 생활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돼 현재 20개 기부공간과 52명의 재능기부자가 등록돼 현재 15개 프로그램에 166명의 학습자가 참여하...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마을축제가 오는 25일 관평동을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10개동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매회 3000~7000여명이 참여하는 동 별 마을축제는 올해 진잠동이 19회로 전통을 자랑하며, 노은1·2동과 통합 개최했던 노은3동은 지리적, 생활권 특성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단독 개최한다. 한편 유성구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동네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마을 특색이 반영된 주민 한마당 잔치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하여 ...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9월 수시모집을 대비해 ‘2018학년도 수시대비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수시대비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은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학별 지원전략 등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올해는 자기소개서 등 원서 작성 시간을 고려해 작년대비 10분정도 상담시간이 늘어난다. 이밖에 대학진학상담 노하우를 가진 현직 진학교사가 참여하며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유성구 청소년진로진학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시전형은 정시와는 다르게 생활기록부...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민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보건소 신축의 밑거름이 될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구는 보건소 신축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보건소 신축 이전 건립 설계공모 작품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으로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이용자 동선 설정과 건축계획,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지구 내(부지면적 2907㎡)에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14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진료실, 검사실, 예방접...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이하 스포츠센터)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내달 7일까지 스포츠센터 건축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등록 및 현장설명회, 당선작 발표 등 순으로 절차기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총 사업비 205억 (부지매입 및 조성 102억, 건축비 103억)중 건축부문에 대한 절차다. 유성구는 실용적이고 창의성 높은 스포츠센터 건립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민간원자력시설환경·안전감시위원회’를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지역 원자력 안전감시 활동에 나섰다.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원자력 시설로부터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감시활동 전개와 함께 정부의 제도적 지원 마련을 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원자력 안전감시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찾고 원자력시설 주변의 환경 안전감시를 통해 주민안전 정책을 마련해...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