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지난 5월 새롭게 개관한 충남 공주소재 대통길작은미술관은 오는 25일까지 특별기획전시 ‘7월 7인의 만남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칠월칠석을 맞아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오작교에서 만나 듯, 7명 작가의 만남전으로 각 장르별 작가가 한 공간에서 만남전을 갖는다. ‘7월 7인의 만남전’은 공주에서 활동하는 장르별 전공 작가 7명이 회화, 공예〈사진〉, 섬유, 한국화, 조각, 도예, 판화 등 분야별 작품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참여 작가로는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숙, 김명태
◆5급 승진 △U대회추진과 박용식 △법무혁신담당관실 이수연 △의회사무처 김원기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왕윤미 △신성장동력과 이종의·이성로 △북부출장소 산업자원과장 박희문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최필규 △식의약안전과 윤명상 △농업기술원 이경희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유권걸 △공보관실 박종진 △정책기획관실 박민정 △국제통상과 박종은 △충북학사(파견) 정수용 △시청자미디어재단(파견) 최점순 △중소벤처기업부(파견) 원경자 △청주상공회의소(파견) 홍수경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파견) 엄주광◆5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양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매년 빗길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장마철 안전 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얕은 물 웅덩이(포트홀)를 지나다가 타이어 손상을 입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전기차는 물에 취약해 빗길 운행시 화재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다.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빗길 교통사고는 2017년 918건, 2018년 1105건, 2019년 117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는 대전 625건, 세종과 충남은 각각 70건, 700건 등 1395건의 빗길 교통사고
청년뜨락5959를 운영하면서 항상 스스로에게 묻는 말이다. 청년센터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지 고민한다.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다른 지역, 기관과의 비교와 사업의 참여도를 보며 스스로 만족하고 남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있지는 못한지 자문한다. 내가 청년뜨락5959의 센터장으로 일을 하는 것도 나의 능력만큼의 운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더 채찍질한다. 내가 생각지 못했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내가 “필요없어”라고 단정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물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학자였던 숭전대 안병욱 교수는 45년 전인 1976년에 수필집 하루에 한번쯤을 출판했다. 그 책에서 현대사회가 다채로운 감각적 자극이 너무 많고 현대인은 말초신경에 간지러운 자극과 흥분만 일으켜 주는 감각적 향락의 도가니 속에서 살아가며 공연히 분주하기만 하고 조용한 한가의 시간이 드물고 어지러운 경험의 혼돈은 있어도 정연한 생활의 양식은 부족하다 했다. 그는 철학자이면서 미래를 볼 줄 아는 혜안이 있었음을 지금에서야 깨닫는다. 우리에게 이런 어른이 있었다는 건 큰 행운이다. 이에 대해 생명의 존중을 강조한 슈
[충청투데이 김윤주 기자] ☞살면서 꼭 걸러야 할 인간들이 있다. 가까이 두면 절대 도움이 안 된다. 무조건 피해야 한다. 크게 딱 두 부류다. 첫 번째 유형은 '뻥쟁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진심이 없으니 맨날 말이 달라진다. 사람·상황에 따라 바뀌는 건 당연지사다. 웃긴 건 스스로도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른다. 일단 던지고 보는 거다. 두 번째 유형은 '희망쟁이'다. 사람이 괴로울 정도로 희망고문한다. 안될 걸 알면서도 남에게 자꾸 희망을 심어준다. 그러다 결국 절망하게 한다. 더 무서운 건 그들은 너무 착해 보인다는 거다.
[충청투데이 길푸름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가족 맞춤형 ‘효문화 일일 체험 프로그램’과 ‘집에서 배우는 효·예절 및 다례체험 후기 공모전’으로 구성된다. 이는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이켜보고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과 가족단위의 소규모로 운영한다. 가족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은 7월
지난해 2월 유튜브에 게시돼 현재까지 조회수 2781만 회가 넘은 영상이 있다. 채널 MBClife에서 올린 'VR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영상이다. 이 영상은 일찍 세상을 떠난 딸을 VR을 통해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는 플랫폼이 바로 '메타버스'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 또는 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합친 말이다. 즉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세계, 혹은 현실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입점료 제로’를 특징으로 하는 온라인 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이 등장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7일 배재대에 따르면 전국 9개 대학과 공동으로 ‘대학몰’을 론칭해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몰은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생 창업동아리 등이 초기 플랫폼 가입비용 없이 입점해 마케팅·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대학몰은 타임세일이나 공동구매, 중고나라, 라이브 커머스 같은 다른 플랫폼과 동일한 서비스도 제공한다.이는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하던 사업자들 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7일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 소통데이트는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진행 상황 확인, 민원 현장 및 주민소통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오정동 시민공유공간'은 공유공간 조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교류 확대와 공동체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이어 박 청장은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를 입은 대표 지역인 대전로 1112번 길 일원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듣고 문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의회가 토지주택연구원의 대전 존치를 촉구했다. 또 공립 특수학교 추가 설치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시정 반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7일 시의회는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종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토지주택연구원 대전 존치 촉구 결의안'과 남진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달장애인 등 보호대상자 실종방지 대책 관련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토지주택연구원 대전 존치 촉구 결의안은 경상남도의 토지주택연구원 진주 이전 주장 철회 및 대전 존치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혁신도시로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김종천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원격수업 2년 차를 맞이해 내실 있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대흥초등학교(이하 대전대흥초)는 방역과 학생지도의 어려움 속에서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알차게 구성해 학생들의 개별 성장을 강조하는 대전형 블렌디드 러닝을 적용하고 있으며, 블렌디드 러닝 기반 질문으로 생각을 나누는 수업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활용도 높인 블렌디드 러닝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 대전형 블렌디드 러닝 수업모델은 원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