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허리 부상 때문에 오랜만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는데 1위를 하게 돼 기쁩니다."2022 대청호 벚꽃 마라톤대회에서 건강코스(5㎞)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이정숙(57·천안) 씨는 21분 49초의 기록으로 완주 라인을 통과한 뒤 이같이 말했다. 천안마라톤클럽 동호회 소속인 이 씨는 2003년 처음 마라톤을 접한 뒤 꾸준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베테랑 마라토너다. 원래 하프코스(21.0975㎞)를 주로 달렸던 그였지만 부상으로 한동안 운동을 쉬다가 최근 다시 5㎞ 코스부터 달리고 있다. 이 씨는 마라톤의 장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제 건강의 비결은 마라톤이죠"미니코스에 참가한 금산사랑마라톤 고문 한동근(78) 옹은 1944년생으로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다.나이에 걸맞지 않는 동안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한 옹은 30대부터 마라톤을 즐겨왔고 대회 입상 경력도 있다. 2014년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은 그는 심폐소생술로 기적적으로 호흡이 돌아왔다.이후 한 옹은 뇌경색으로 쓰러지기도 했지만 금새 건강을 되찾았다. 금산사랑마라톤 회원들은 "이렇게 건강하게 마라톤을 뛰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입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매년 여러 방식으로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18일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열린 대청호반 벚꽃한터에는 대전보건대학교 동문과 재학생 등 260명 이상이 운집했다.이 가운데 재학생 100여명은 사회복지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에 소속된 학생들로 응급센터와 스포츠테이핑, 발마사지 등 부스를 운영하며 마라토너들의 안전을 책임졌다.또 재학생 100여명과 동문 60여명은 직접 마라톤에 참가해 국내 최장 벚꽃길을 달리며 열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3년 만에 13등에서 1등으로, 스스로 성장을 확인한 것 같아 기쁩니다."‘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건강코스(5㎞) 남자 1위를 차지한 손기찬(33·청주)씨는 17분 2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오창호수마라톤클럽 소속으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하루 10~15㎞씩 마라톤 대회 훈련을 해왔다는 그는 그동안의 노력이 3년 만에 다시 열린 대청호 마라톤대회에서 1등이라는 결실을 맺는 동력이 됐다고 한다. 상쾌한 공기와 수려한 풍광을 만끽하며 달렸다는 정 씨는 앞으로도 꾸준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본 행사에 앞서 행사의 문을 여는 ‘THE 점핑댄스 아카데미팀’의 트램펄린 공연이 펼쳐져. 7명의 팀원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트램벌린 공연을 펼치며 참가자들의 흥을 돋았고, 박수갈채가 쏟아지기도. 참가자들은 댄스와 율동에 맞춰 사전 몸풀기 운동. 동호회 및 가족들과 함께 온 참가자들은 단체 댄스를 선보이며 마라톤대회를 축제장 분위기로 만들기도.○…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이 열린 대청호 주변은 전국에서 모인 건각들의 화려한 복장으로 형형색색 물들어. 이날 마라톤 대회 행사장에는 원색의 조끼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오랜 시간 이어진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3년 만에 동구의 대표 축제를 개최했기에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와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공동 주최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올해 열린 대회가 코로나 팬더믹의 종료를 알리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한다.황 청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가 대면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지역민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그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이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오랜만에 함께 마스크 벗고 달리니까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려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쌓인 시민들의 우울감을 날려버렸다.지난 3년간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비대면 경기의 경우 참가자들이 한 곳에 모이지 않고 각자 러닝앱을 이용해 인증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 이전과 같이 참가자 모두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에 모여 대회가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 대청호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초록이 우거진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을 질주하며 초여름 청취를 만끽했다.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 동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대청호반 벚꽃한터 인근에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는 지역 기관장과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이 대거 대회장을 찾아 오랜만에 대청호반을 찾은 마라토너들을 축하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천혜의 자연 대청호반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중부권 최대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과 동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대청호반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번지)에서 열린다.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년 간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는 전면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이번 대회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져 오랜만에 대청호반에서 건각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지는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중부권 최대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과 동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대청호반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번지)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먼저 마라톤 참가자는 식당, 카페, 슈퍼마켓 등 대전 동구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영수증을 인증한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2022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오는 18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비대면 방식의 대회에 참여했던 마라톤 애호가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마라톤 대회는 중부권 최대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과 동구체육회가 주관한다.18일 대회장인 대청호반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번지)에서는 오전 8시부터 사전행사, 개막식, 준비운동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전 8시 30분 레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지난달 21일부터 17일간 열린 ‘2021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가 비대면 시대, 새로운 체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대전시 동구와 충청투데이,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전육상경기연맹, 대전시 동구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언택트 마라톤대회에는 대전시민을 비롯 마라톤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지난 21일 대전 동구 신하동 공공공지에서 열린 오프닝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6일 오후 6시까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마라톤 릴레이가 진행됐다.유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