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력정책'을 추진한다.군은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목표로 8개 분야 66개 과제를 선정하고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보건·환경 강화, 교육·행정 개선, 생활안정 지원, 코로나블루 극복 등 4개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수산 지원,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지원,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등 4개 분야 3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또 포스트코로나 대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치며 성공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서천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준비로 귀농귀촌의 잠재수요층이 확대된 가운데, 농촌생활 지원중심의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하며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서천군에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 지역민과의 소통과 공동체 문화적응, 초보 농부의 안정정착 기반지원 등을 전제조건으로 귀농결심 단계부터 맞춤형 지원정책 및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교장 이정일)는 학생들의 실기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 과목별로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운영했다. 미래 예술가들이 전국에서 지원하는 충남디자인예술고는 만화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로 전공이 나눠져 있고 이를 위한 실기수업은 필수적이다. 충남디자인예술고는 코로나19 여파로 반드시 필요한 전공 실기시간이 크게 줄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방학을 활용한 예술캠프를 운영하게 됐다. 캠프 운영기간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거주지가 전국인 점을 감안해 외부출입을 통제하고 2주간 기
진정세를 보이던 서천군에 23일 하루동안 코로나 확진자 6명(서천 43-48번)이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번 확진자 대부분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발생했던 6명의 확진자와 일부는 집단 종교시설을 방문한 교회 신도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회 발 지역 확산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군에 따르면 서천 43번 확진자는 서천 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44번과 45번 확진자는 41번과 연관이 있으며 서천 46번-47번 확진자는 44번 확진자의 접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이달 8일부터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에 대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튜브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벼, 고추, 고구마, 감자, 콩, 농촌여성 등 6과목 교육영상이 게시하고 있다.특히 온라인교육 채널을 통해 기술센터 자체 강사진들이 지역 농업 특성에 맞는 교육영상을 제작·게시해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실용성 높은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청년 인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거주 환경과 안정적인 생활보장 지원책인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은 기존에 시행했던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제도가 관외 전입자 한정, 직장인 요건 등으로 신청이 저조하고 인구전출 감소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판단하고 실질적 주거지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완화된 자격요건 적용과 지원 금액도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9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청년행복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방역당국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 서천군에서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서천 33.34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 2명은 서천읍 소재 목욕탕에서 서천 17번과 접촉한것으로 밝혀졌으며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 실시한 추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서천군에서 지난해 4월부터 5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총 34명으로 서천여객 관련 12명, 마을 관련 6명, 목욕탕 관련 12명, 해외입국자 2명, 타지역 거주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의사협회(회장 공경석)가 자발적인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에 나서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서천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군 보건소는 지난달 24일부터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기존 선별진료소 2개소를 3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코로나19 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주차공간 부족과 일시에 많은 검사자가 몰리며 혼란이 뒤따르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악천후까지 겹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이
방역당국의 코로나 확산 방지 노력에도 불구, 연말연시 기간동안에도 서천군에서 코로나 확산이 끊이질 않고 있다.1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서천 28번,29번) 또 다시 발생했다.서천 28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화정판정을 받은 서천 27번 배우자이며 서천 29번은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 8번(버스기사)의 배우자다. 1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서천 30번) 추가됐다.서천 3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중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 이동 경로 등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서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민들의 최대 염원인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선다.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은 (구)서천화력발전소를 철거하고 해안선 500m의 옛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기반시설(도로, 녹지, 주차장 등)과 전략사업(생태공원, 집라인, 마리나 시설 선착장), 민자 유치를 통한 리조트 개발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해수욕장 배후 기반시설은 10월에 착수한 군계획시설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의해 충남도 협의 및 토지이용계획을 구상 중이며, 해변 조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해역이용협의를 12월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서천군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서천군은 지난 23일 원광대학교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A씨(익산 149번, 서천 거주)와 A씨의 확진 판정 이후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A씨의 배우자(서천 5번), 직장 동료 4명(서천 6~9번)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A씨의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93명의 1차 접촉자를 대상으로 23일 검사를 실시했으며, 24일 5명(서천 6~9번)이 양성, 88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현재까지 파악한 A씨의 지난 17일부터의 방문 장소는 2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병진)은 올해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매시스템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서천서부수협은 활선어 300억 원, 건어물 100억 원, 물김 200억 원 등 연간 위판액 60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취급하면서 수산물 유통에 기여하고 있다.그러나 취급 물량이 많아지면서 어업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경매시스템에 대한 개선 요구가 거세게 일었다.이에 따라 서천서부수협은 경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