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중 추가검진에서 양성판정

방역당국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 서천군에서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서천 33.34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 2명은 서천읍 소재 목욕탕에서 서천 17번과 접촉한것으로 밝혀졌으며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 실시한 추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서천군에서 지난해 4월부터 5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총 34명으로 서천여객 관련 12명, 마을 관련 6명, 목욕탕 관련 12명, 해외입국자 2명, 타지역 거주자 20명 등이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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