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출장소 이나연이 제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정상 정복에 실패했다.이나연은 4일 강원도 양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 일반부 에뻬 결승에서 박세라(부산시청)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0-1로 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나연은 이날 3회전까지 박세라와 0-0의 접전을 벌인 후 연장전에 돌입, 50여초 만에 상대에게
대전체중 김재형과 박지선이 제14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김재형은 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미들급 결승에서 권오성(포항 영신중)에게 10-4의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올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자신감이 붙은 김재형은 준결승에서 우승후보로 꼽힌 장민수(대구 본리중)를 주특기인
제1회 유성구청장기 야구대회가 3일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체육공원 및 갑천 운동장에서 열렸다.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총 9개 사회인 야구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대회 첫날인 이날 엑터스는 익스프레스를 11-6으로 꺾고 4강에 선착했으며 샤크스와 에이스 버디, 바이퍼스도 각각 에쿠스, 부라더스, 엔젤스를 누르고 4강에 올랐다.이날 4강에 오른
타자부문 김 수 연타격폼 교정 '불방망이 씽씽' "사촌형이 제게 남긴 마지막 말은 제가 야구를 잘하길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존경했던 사촌형의 죽음 앞에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진 김수연(외야수)이 한화 이글스에서는 3번째로 '이달의 선수'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수연은 7월 한 달 동안 13경기에 출전해 47타수 17안타 타율
삼일공고가 제39회 낫소기 전국 남녀 중고 테니스대회 패권을 차지했다.삼일공고는 2일 충남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라이벌 건대부고를 3-1로 꺾고 우승했다.손태호가 제1단식을 0-2로 내준 삼일공고는 조영덕, 임지섭, 심봉주가 각각 2, 3, 4단식을 2-0으로 내리 따내며 승부를 갈랐다.여고부 경기에서는 경화여고가 원주여고를 역시 3-
호화군단 성남의 벽은 높았다.장거리 패스를 이용, 한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는 성남의 골 결정력 앞에 대전의 조직력이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대전 시티즌은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성남 일화전에서 0-2로 패했다.이날 패배에도 불구 대전은 36승점(10승6무7패)으로 5위 자리를 지켰으나 올 시즌 성남전에서 3패를
대전시 중구 생활체육협의회는 2, 3일 양일간 충북 단양 일원에서 20여 가족(105명)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주말 가족스포츠캠프에서는 래프팅과 서바이벌게임 등 자연과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움베르투 코엘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전에 온다.코엘류 감독은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대전 시티즌 구단을 방문, 최윤겸 감독과 코칭스태프 등을 만날 예정이다.코엘류 감독은 이날 박성화 등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내려와 국가대표팀 운영 및 프로그램 협조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코엘류 감독은 각 프로구단을 방문하고 있는데 지난달 28일 전남 이회
대전 만년고가 제39회 낫소기 전국 중·고 테니스대회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만년고는 1일 충남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준결승에서 삼일공고에 0-3으로 완패,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에이스 최동희가 빠진 만년고는 4경기가 일제히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송대일, 김효섭, 이철규가 삼일공고 신동규, 조영덕, 손태호에게 각각 세트 스코어 0-2로 힘없이
농구사랑과 천재 5기가 2003 아디다스 3대 3 길거리 농구 대전지역대회 남대학·일반부와 남고부에서 우승했다. 포커페이스는 남중부에서 정상에 올랐다.농구사랑은 1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 남대학·일반부 결승에서 대농회를 10-4로 눌렀고 천재 5기는 남고부 결승에서 천안펜타곤을 8-1로 따돌렸다.곰바우와 파워 이스크라는 남대학·일반부와 남고부에서 각
유성 생명과학고 이용래가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윤덕여 한국 청소년팀 감독은 1일 이용래와 양동현(바야돌리드) 등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 20명을 발표했다.이용래는 봉산중을 거쳐 지난해 유성 생명과학고에 진학한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용래는 지난해 31명의 예비 엔트리에 선발돼 그 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프
충남체고 김용업이 제28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 고등부 자유형 54㎏급 정상을 차지했다.김용업은 1일 충북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마지막 날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박성운(호남원예고)을 11-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선 준결승에서 전영철(포항 오천고)을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김용업은 박성운을 맞아 태클에 이
"팀 역사가 오래된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당진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축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당진 조기축구회 구진모(40·사진) 회장은 지난 87년도에 가입, 지난 1월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해 동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190㎝의 훤칠한 키로 당진군 대표팀의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득점왕으로 명성을 날리다가 이제 후배들에게 그
양손의 적절한 롤링동작이 중요 적절한 팔로우 스로우 동작을 취함으로써 클럽 헤드의 가속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그 결과 임팩트 전부터 클럽 헤드의 속도가 감소되는(steam off) 오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이다.아울러 팔로우 스로우를 보면 이전 스윙동작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성공의 척도가 될 수
▲장면도(흑이 둘 차례)지난주에는 흑이 상변화점으로 세력작전을 구사할 때 백이 우변 날 일자로 걸쳐가게 진행이 됐다.그리고 흑이 처진 날 일자로 공격할 때와 한 칸 협공에 대해 알아 보았다.오늘은 처진 날 일자에 대한 다른 변화도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자.▲참고도1(흑·유력)백4에 순을 돌려 흑5로 공격하는 것이 유력한 작전이다.백6에는 흑7로 막아 11
당진지역 동호인 축구팀 최강자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팀이 있다.팀 창단 역사가 27년이 넘는 가운데 각종 동호인 축구대회 정상을 지켜가고 있는 당진 조기축구회(회장 구진모·진성식품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당진 조기축구회는 지난 76년 4월 김순영 초대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발기인을 주축으로 창단됐다.이 때만 해도 근면 제일의 새마을운동과 '체력은 국력
'독수리 끝없는 어둠 속으로.'한화 이글스가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어두운 미로 속을 헤매고 있다.한화는 지난달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에이스 정민철을 내세우고도 두산의 집중력 있는 타선을 막아내지 못해 4-2로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이날 선발등판한 정민철은 마운드에 올라가자마자 1, 2, 3루타를 모두
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31일 2004년 1차지명 선수인 천안 북일고의 좌완 투수 김창훈과 계약금 4억2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지난 97년 역대 최고의 계약금으로 입단한 이성갑(3억7000만원)보다 5000만원을 더 받는 최고의 대우로 입단하게 된 김창훈은 지난해 천안 북일고가 전국 대회 4관왕 달성시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최
'야구장으로 놀러 오세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졌어요.'올 시즌 전반기 관중 동원에 실패한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관중몰이에 나섰다.한화는 먼저 팀내 간판스타인 김태균(7월 31일 현재 홈런 18개)의 스타 마케팅 및 관중 동원의 일환으로 '김태균과 함께하는 효도 홈런데이'를 실시키로 했다.'효도 홈런데이'는 이달 말
대전 만년고가 제39회 낫소기 전국 중·고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무사히 안착했다.만년고는 지난달 31일 충남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준준결승에서 용인고를 3-1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이날 만년고는 최창호가 첫 단식에서 용인고의 정광무에게 2-1로 무릎을 꿇어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 3, 4단식에 출전한 송대일, 김효섭, 이철규가 용인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