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23일까지 충북지역 농수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07 농수산물 수출업체 지사화 사업' 희망업체를 인터넷(www.atbid.co.kr)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수산물 수출업체 지사화 사업은 국산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일본, 미국 등 7개국 10개소의 해외 aT센터가 수출업체들의 해외지사 역
충북경영자총협회의 새로운 회장에 윤태한 청신운수㈜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향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북경총은 지난달 28일 안민동(62·㈜국보싸이언스 대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최근 이사회를 갖고 윤태한(60) 청신운수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정기
하이닉스반도체는 오류 검출정정 기능을 하는 ECC(Error Correcting Code) 회로가 적용된 초고속 모바일 D램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85MHz 로 동작하면서도 소비전력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동작 시 오류 검출 및 정정 기능을 자체 구현하는 것을 물론 32개의 정보출입구
충북 청원군 소재의 위생종이컵 생산업체인 ㈜용호산업 지민규(45) 대표가 충북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4일 지방청에서 '2007년도 1/4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갖고 용호산업을 포함한 이 지역 3개 중소기업 대표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으로 선정된 용호산업은 지난 2000년 8월부터 위생종이컵을 기획
청주 외곽지역 200여 세대에 대한 케이블 방송 송출 중단 사태가 HCN 충북방송과 KT 충북본부 간 책임공방전으로 번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깊은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본질적으로 두 업체 간 '밥 그릇 싸움'에서 시작된 것으로 두 업체 모두 시민들의 비난여론에서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다. 게다가 두 업체의 공방이 쉽게 해결 될 수 없는 정
HCN 충북방송과 KT 충북본부가 전주 및 선로 임차료를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청주시내 35개 동(洞) 중 흥덕구 수의·현암동 등 13개 동 2000여 세대가 케이블 채널을 시청하지 못하면서 해당지역 시민들이 '시청자를 볼모'로 한 HCN과 KT를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13일 HCN 충북방송은 전주 및 선로 사용료를
LG전자의 '샤인'이 최근 유럽 출시와 동시에 휴대폰 판매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초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선보인 '샤인(모델명 LG-KE770)'이 출시 4주 만에 20만 대 정도가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초콜릿폰'이 유럽에서 첫 4주 동안 판매한 16만대 정도 판매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주차난과 도심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인근의 충북대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확보에 나서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충북대도 적정한 매수가만 제시되면 소유부지 매각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플라자 주변 도심 교통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순부터 충북대가 소
충북 청주에 2호점 개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롯데마트가 기존 1호점 이전소문까지 나돌아 지역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소재 부지를 확보하고 청주 2호점을 출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농부지 개발로 인근에 5500여 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월드피아오피스텔 4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소재 월드피아오피스텔 18층 건물 중 1~4층을 사용하는 이번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 신청사는 1층에 잡-카페 등을 확충, 민원인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종합운동장 등 체육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입주업체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11일 충북도 및 청원군 등에 따르면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오창산단의 경우 총 285만 8000여 평의 조성부지 중 문화체육시설 용지가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아파트 입주민만 총 8000여 세대에 126개 기업
"창고에 넣었던 겨울옷을 다시 꺼내 놓고 판촉 행사를 벌여야 할 판입니다. 한창 봄 신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3월에 눈에다 추위까지 찾아와 어떻게 판촉에 나서야 할 지 난감 합니다." 따뜻한 겨울로 겨울장사를 망쳤던 충청지역 백화점들이 최근 봄 장사를 앞두고 찾아 온 갑작스런 추위에 다시 한 번 울상을 짓고 있다. 4계절 중 가장 큰 대목인
하이닉스반도체가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8일 이사회를 열고 김종갑 대표이사 내정자와 최진석 제조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 후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김경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겸 한국학술단체연합회장), 김형준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 박종선 고려대 공과
청주산단 민간택지개발 현황 ㈜신영, 대농부지에 3조원 투입 민간사상 최대규모 지웰시티 분양 랜드마크타워·주상복합등 건설 2006년 7월 준공업지역 용도변경 대규모 주거·상업지구 개발 추진 도심속 낙후된 시설로 민원 제기 대전산단등 이전·리모델링등 몸살 대규모 민원제기로 일부는 폐업 지자체 영향평가·대책마련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는 8일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윤리강령 실천 등을 결의하는 '2007년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뀬농산물 유통 선도를 통한 농업인의 실질소득 제고 뀬산지 유통개선과 우량사업자 회원 확보 등을 통한 도매사업 활성화 ᆞ
연내 지정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던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혁신클러스터 추가지정이 관리 위탁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충북도가 딜레마에 빠졌다. 오창산단이 충북 미래성장 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내 혁신클러스터 지정이 절실하지만 그렇다고 지방산단의 관리를 쉽게 위탁할 처지도 아니기 때문이다. 7일 충북도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 따르면
충북지역 무역업체들이 외국바이어와 쉽게 만날 수 있는 미팅공간과 창업공간이 서울 삼성동에 들어선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는 오는 6월부터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지하 1층에 '무역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에 사무실을 갖고 있지 않은 지역 무역업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센터는 임시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 업체들의 경
경제특별도 건설의 선봉 역할을 할 차기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공모에 지역 경제계의 관심의 집중되고 있다.6일 충북도 및 충북중기센터 등에 따르면 5일까지 공모한 충북중기센터 본부장에 공직자 출신 A모씨와 기업체 간부 출신 B모씨 등 2명이 최종 원서를 접수했다. 지난달로 본부장의 3년 단임제 임기가 만료되고 최근 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크게 증가함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이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에 총 18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작업환경 개선, 노동환경 등 직무기피요인을 해소하는 장비개발 및 공정혁신 장비 개발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mtech.go.kr)를 통해 상반기 신청접수를 마감한다.지원 분야는 전 제조업종을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스템코㈜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재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주세관은 5일 대강당에서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으로 성실납세자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세관은 수상자의 사진과 회사 소개문을 다음달 30일까지 현관에 게시하는 한편, 오는 10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