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대학 경영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를 권역별로 통폐합하면서 출범한 한국폴리텍대학. 출범 1년째를 맞아 현재는 교과과정의 혁신 및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에 역량을 집중하며 제2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16일 지난달 4대 이사장에 연임되며 이 모든 변화를 중심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박용웅 이사장이 취임 이후 공식 첫 방문
㈜오뚜기는 18일 충북 음성군 대풍공장에서 '오뚜기 사랑으로, 새생명 2000명 탄생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가 한국신장재단을 통해 15년째 후원하고 있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 돕기 지원 사업으로 지난 2월 2000번째 어린이가 건강을 되찾음에 따라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 이날 행사에는 수술비 지원을 받은 어린이와 가족 300여
LG전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공동 제작한 '프라다폰(PRADA Phone by LG, 모델명 LG-SB310/LB3100)'을 SKT와 LGT을 통해 금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국형 프라다폰은 LG전자 역대 휴대폰 중 최고가인 88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올해 출시된 국내 휴대폰 중에서도 가장 비싸다. 프라다폰은 LG전자가 프라다와
"법원이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것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 "신규 투자유치에만 매달리고 있는 충북지역 지자체들이 기존 업체들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15일 그 동안 맥슨텔레콤의 회생에 힘을 모아온 지역 경제계는 청주지방법원의 회사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대해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청주상공회
=맥슨텔레콤 주식회사가 회생절차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3면청주지방법원 제10민사부(재판장 어수용 수석부장판사)는 1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파산 위기에 놓였던 충북지역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맥슨텔레콤㈜가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청주지법은 14일 맥슨텔레콤이 지난달 10일 제출한 회사 회생절차 개신신청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맥슨텔레콤은 향후 법정관리 절차를 진행해 나갈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고 경영악화의 주요인이었던 채권과 채무가 동결돼 투자 유치 등의 회생 가능성도 높이게 됐다.법원의 회생절차
'가족이 행복하면 회사도 잘 됩니다.'지역의 한 기업체가 이색적인 '가사불이(家社不二)' 경영 철학을 확대하고 나서 가정의 달에 주목을 받고 있다.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은 매월 직원 몰래 가정을 방문,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제작해 전달하는 '하이닉스 가족사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하이닉스반도체는 매월 한 명의 직원을 선택해 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신흥 산업단지에 밀려 침체국면에 놓였던 청주산업단지가 최근 하이닉스반도체 등 입주기업들의 잇따른 신규투자로 활력을 찾고 있어 주목된다.13일 충북도 및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청주산단 내 현재 공장 증축 등 대규모 투자 업체는 하이닉스반도체를 비롯해 총 5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최근까지 임대공장 증가, 휴·폐업 업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회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1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 한마음 등반대회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진행한다.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4일 '공제사업기금 가입촉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지역 협동조합이사장과 충북지방조달청장 간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17일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농협가경동지점 등 15개 입주기관과 함께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인근의 청주 가경터미널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중소기업지원센터 입주기관 200여 임직원 및 가족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장을 찾아 판매물품을 구매하는 '삼수(三水)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마
한·미 FTA 타결로 국내 농업분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농가들이 최근 농산물 수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농업분야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감된 올해 상반기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 신청에 이 지역에서만 총 7개 농가가 참여했다. 전국에서 신청한 총
청주산업단지 환경발전협의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007년 새봄맞이 산업단지 정화작업'을 실시한다. 청주산단 입주업체 환경관리인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공장 주변지역 대청소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를 가꾼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올해 산·학·연 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충북중기청은 올해 산·학·연 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 대상으로 아이나노텍㈜ 등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당 평균 8000만 원 정도인 총 9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개 업체에 1억 4000만 원 정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도내 최초로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선다.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사에 따르면 최근 오송단지 생산시설용지 내 아파트형 공장을 설립한다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지난해 말 보건복지부가 오송단지 내 아파트형 공장건립 검토를
홈에버 청주점이 오는 7월 비정규직법 시행을 앞두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대거 해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노동계가 크게 긴장하고 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랜드 그룹이 최근 직접 고용된 비정규직에 대한 감원을 과감히 추진하고 있다"며 "홈에버 면목점과 시흥점에서 계약이 끝난 직원들을 해고한데
충북지역 제조업체들의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노동자 신청이 여타 지역보다 많아 상대적으로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현재 이 지역 제조업체들의 고용허가제를 통한 일반 외국인근로자 신청인원(중국동포 제외)은 총 185개 업체, 523명에 이르고 있다.전국 신청인원 3731개 업체, 10
㈜충북소주는 9일 충북소주 세미나실에서 법무법인 주성과 법률자문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충북소주는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법률문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통한 준법경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장덕수 충북소주 대표이사는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
청주세관은 8일 대강당에서 개청 18주년 기념식을 갖고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했다.또 관내 유관업체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친선축구대회, 신규임용 직원 격려행사 등 다양한 개청 기념행사도 진행했다.정종완 청주세관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청주세관이 어느덧 청년에서 성인을 발돋움하고 있다"며 "나이에 걸 맞는 세계 최
=최근 향토기업인 맥슨텔레콤㈜의 회사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청주지방법원의 최종 수용여부 판단을 앞두고 지역 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일 청주지법 및 맥슨텔레콤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초대 충북지역 회장으로 이보일(69) 충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을 위촉했다.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계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회장제가 도입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대표로 충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을 위촉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보일 회장은 비상근 명예직으로 향후 충북지회의 대외활동을 담당하며 각종 중기중앙회 활동에도 지역 대표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