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32nm(나노미터) 이하 메모리 반도체 공정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해 유럽 최대 나노기술 연구기관인 IMEC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이닉스반도체는 다음달부터 IMEC에 연구 인력을 파견, 첨단 리소그래피(설계 도면상의 회로를 실리콘 웨이퍼에 형성시키는 공정) 연구 프로젝트와 비휘발성 메모리 연구 프로젝트에
생명공학연구원은 23일 오창캠퍼스 연구부지에서 이상기 생명연 원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신약 연구동 기공식을 가졌다. 오창캠퍼스에 지난 5월 국가영장류센터를 준공한데 있어 오는 6월 바이오평가센터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생명연이 3번째 센터로 바이오 신약동 건립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오창 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비정규직법, 한미 FTA 등으로 6월 노동계 대투쟁이 예고되고 있지만, 충북지역의 올해 노사관계는 하이닉스매그나칩 하청지회 사태 해결 등으로 비교적 안정적일 전망이다. 23일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 및 지역 노동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이날 비정규확산법 폐지, 최저임금 쟁취 등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가졌다. 올 들어 강경투쟁을 자제해 온 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3일 오전 11시 오창캠퍼스 연구부지에서 바이오신약 연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국가영장류센터와 바이오평가센터 준공에 이어 세 번째 연구센터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이번 기공식을 갖는 바이오신약 연구동은 지난 2005년부터 4년 동안 총 196억 원을 투자, 총 36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생명연은 건물이 완공되면 분자표적연구센터
충북도가 디지털 영상미디어제작 분야의 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충북도는 22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여성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영상IT분야 교육사업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교육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6월부터 2개월 간 경력단절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영상 미디어 제작 국제공인인증과정(AAT
올해 상반기 드리웠던 충북지역 수출 경기에 대한 암운이 서서히 거치고 있다. 22일 청주세관이 '4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 전체 수출은 총 6억 567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나 증가했다. 지난 2월과 3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지역 수출이 지난달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반등한 것이다
충북지역의 젊은 경영인들이 지역 경제 발전과 경제특별도 건설을 기치로 뭉쳤다.충북청년경제포럼은 22일 충북 청주시 용암동 매직프라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김 욱 세기물산㈜ 대표 등 30여 명의 지역 경제인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김진호 참조은치과 대표원장이 선출됐다.또 박종수 새한건업㈜ 대표와 박종
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의 대규모 투자 설비가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입될 전망이어서 청주국제공항의 미비한 시설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특히 청주공항이 명실상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문 및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활주로 확대 등 시설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1일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및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등에
'물건도 사고 법률상담 및 건강검진도 받으세요.' 충청지역의 한 유통업체가 방문 고객들에게 무료로 법률상담 및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는 21일 본관 2층 법률 상담실에서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의 유재풍 변호사와 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키로 함에 따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창업보육센터(이하 BI) 확장건립비 지원 대상사업자로 영동대학교를 선정, 13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BI 확장건립비 지원 사업은 창업보육 성공률이 높은 우수 창업보육센터의 확장 건립을 위해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3개 BI 가 총 165억 원을 지원받아 확장 건립을 시
하이닉스 반도체가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내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인력 이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하이닉스 반도체가 지역의 경력직 채용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기능 인력을 자체 수급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도내 반도체 관련업체 등에 따르면 하이닉스 반도체의 시설확장 공사 및 청주공장 증설로 총 753
=회생절차에 들어간 맥슨텔레콤의 경영 정상화 여부가 늦어도 오는 11월 중에는 판가름 날 전망이다.
충북지역의 소프트웨어 특화육성 지원사업인 u-DIS 프로젝트로 개발된 DRM(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솔루션이 일본으로 첫 수출 길을 열었다.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16일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린 '동경정보보안전 2007' 전시회에 참가, 일본 네트워크 보안장비 업체인 시큐어소프트와 'u-DIS DRM솔루션의 향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협력과
하이닉스반도체가 최근 D램 및 낸드플래시 가격 급락 등 경영환경 악화에 따라 본격적인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은 지난달까지 본부별로 비용절감 방안을 자체수립한데 이어 이달 초부터 전사적인 비용절감 운동체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01년부터 에너지 절감반 활동을 통해 격등제 운영 등으로 지속해온 비용절감 활동을 최근 강화하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청주점은 성년의 날(21일)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와인파티, 유명브랜드 세일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실시한다.우선 이 기간 리바이스, 켈빈클라인 등 유명브랜드에서 정상가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상품 판매에 나서며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3층 닷엠 매장에서는 신세대 탤런트 신동욱 팬 사인회도 개최한다.또 2
태응렬 서울본부세관장은 16일 산하세관의 업무성과 현황 점검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청주세관을 방문했다. 태 세관장은 청주세관의 1분기 업무성과와 기관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민원홀과 청주공항을 순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태응렬 서울본부세관장은 "FTA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대비해 관내 업체들의 수출입 지원에 만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 지역혁신센터협의회는 18일 오후 3시 충주 후렌들리 호텔에서 '충북지역 BT기업체를 위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선진 기술 도입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BT기업에 대한 지원 시책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중진공을 통해 러시아 선진 기술 등도 소개한다.또 충북대 등이 보유하고 있는 대학 우수기술 등 3
충북지방중기청이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의 혁신형 기업화에 발 벗고 나섰다.충북지방중기청은 최근 이 지역 900개의 잠재 혁신형 기업을 전담 관리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담당관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지역의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목표를 지난해보다 85% 나 증가한 611개로 정함에 따라 잠재 혁신형 기업을 직원 1인당 40여 개씩
'300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지역과 사랑을 나눕니다.'LS산전이 충북지역의 한 지체 장애우 시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LS산전은 15일 김정만 부회장과 이해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충북 청원군 대신리 소재 '아름마을'에서 진행한 사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