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는 10일 부여군보건소(소장 김갑수)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근무에임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딸기·토마토 등 굿뜨래농산물과 라면을 전달했다. 권용근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적으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김갑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적국적으로 확
부여군은 오는 20일까지 사랑의 인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랑의 인술사업은 충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상이나 정형·각막 손상 등 시술이 꼭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와 병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로서, 사업비는 화상·정형은 1인 300만원 한도, 각막은 1인 1000만원 한도 전액 지원하며, 신청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화상·정형으로 2명이 대상자 선정되어 치료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경
▲박정현 부여군수는 11일 오전 9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수제마스크 기탁식에 참석한다.
부여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부소산 봄 축제를 비롯한 축제, 각종 세시풍속 행사, 춘향제, 체육대회 등을 잠정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했다. 군은 먼저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5월 1일 개막 예정이던 '2020 세계유산 부소산성 낭만의 봄나들이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부소산성 낭만의 봄나들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활용한 봄 축제로서, 부여의 세계유산을 활용하여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년
부여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9일 오전 7시~9시까지 2시간 동안 궁남지 서동공원 및 부소산성 일원에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했다.부여군은 9일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군은 철저한 방역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원천차단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드론항공방제는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충청무인항공 부여드론교육원(대표 윤봉진)의 무료 지원으로 실시됐다. 부여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통해 추후 부여를 찾는 방문객의 안전한 관광을 위하여 만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부여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충남도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3월부터 전통시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여시장, 은산시장, 홍산시장, 외산시장 등 전통시장에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 차원에서 3월부터 별도 통보시까지 임시 휴장키로 했으며, 기존 상설점포는 현행대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이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바라며 민·관 협조를 통해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코로나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3일 규암면 소재 LH천년나무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리소 직원들이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출동대원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 양씨(66세)가 분리수거장에서 화염을 목격 후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아파트 관리소장 임용순 과 직원이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진화한 상태였다.초기 진화가 조금만 늦었다면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상 비화에 의해 불이 옮겨 붙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관계인의 신속한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군인 이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15명을 긴급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3월부터 시행하는 희망채움 일자리사업은상반기에 112명을 집중 배치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고용불안 심리를 다소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등 환경정비사업, DB구축사업 등 총 2개 분야이다. 사업별로 각각 하루 3~5시간씩 주5일
㈜청정테크(대표이사 조은경)는 코로나19 긴급방역에 사용해 달라며 부여군에 1000만원 상당의 소독약품을 기탁했다.충남 부여군 은산2산업단지에 소재한 ㈜청정테크는 부여군과 기업합동 투자협약을 맺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기반을꾸준하게 다져온 건실한 업체이다.㈜청정테크측은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 우려로 군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전 국민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긴급체제 돌입으로 방역물품이 턱없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달 31일부터 감염병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공공장소 및 시설물에 대한 소독, 관내 행사 및 전국대회, 상설공연 등의 문화 체육행사를 취소·연기했으며 박물관, 관광시설은 잠정 휴관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하여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안정자금과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장제를 적극 장려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내부소비가 축소된 점을 고려하여 긴급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긴급방역 및 물품 지원을 통해 관내 자영업자와 군민들의 불안 해소를 통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우선적으로 부여군 공동체협력과와 함께 매장에 비치할 수 있는 대형 손소독제와 휴대가 가능한 손소독제, 마스크를 지원할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부여군에 코로나 확진자는 전무하지만, 각 상인 조직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와 자발적 소독을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부여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가축시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충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가축시장이 많은 축산관계자가 이용하는 다중시설임을 감안하여 내려진 조치다. 부여군 가축시장은 남면 삼용리 272-34에 위치하여 부여축협에서 운영하는 소 경매시장으로서 매월 3회 개장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지난달 28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재개장 시기는 별도 조정한다. 부여=윤영한 기자 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