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별도 통보시까지
기존 상설점포는 운영키로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부여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충남도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3월부터 전통시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여시장, 은산시장, 홍산시장, 외산시장 등 전통시장에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 차원에서 3월부터 별도 통보시까지 임시 휴장키로 했으며, 기존 상설점포는 현행대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이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바라며 민·관 협조를 통해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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