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은 가축시장을 임시휴장키로 했다. 부여군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부여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가축시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충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가축시장이 많은 축산관계자가 이용하는 다중시설임을 감안하여 내려진 조치다.

부여군 가축시장은 남면 삼용리 272-34에 위치하여 부여축협에서 운영하는 소 경매시장으로서 매월 3회 개장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지난달 28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재개장 시기는 별도 조정한다.

부여=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