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은 철도엔지니어링을 활용한 3개의 축이 중심이다. 전략방향별로 △KR가치창출형 △공익추구형 △지역밀착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이는 철도시설공단의 경영전략 방향과 연계한 기관특성에 따라 설정이다. 3가지 중심축은 기술력과 보유자산을 활용해 국민편의공간을 조성하거나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기도 하는 것이다. 또 철도시설공단 각 지역본부가 지역밀착 사회공헌으로 국민의 신뢰를 쌓으며 ‘수호천사’로 거듭나고 있다. ◆낙후된 철로변에 천사가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대전 대덕구에선 철도시... [이형규 기자]
국토의 대동맥인 철도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해 ‘3대 혁신’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철도 건설사업은 교통편의 확대로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실현하는 ‘속도혁신’, 학연·지연 등 독단적 인사관리를 타파한 ‘인사혁신’, 열차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일의 가치를 높이는 ‘업무혁신’으로 이어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대 혁신을 조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부채 감축 노력과 윤리혁신 실천, 건설업계 불공정 관행 해소, 경제활성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해외로 뻗어가는 철도공단 한국철... [이형규 기자]
K-water에게 지난해는 미래 물관리의 중요성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했다. 유례가 없는 이상기후로 극심한 가뭄과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동시에 한반도를 강타했기 때문이다. 수자원(水資源)을 관리하는 공기업으로서 보편적 물 복지 실현과 미래 물관리 선도기관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나서는 등 경영성과를 도출한 것도 이러한 대·내외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다. 지난해 K-water는 ‘고객 눈높이 경영, 국민 물 복지 실현, 미래 물관리 선도’를 경영방향으로 정하고 경영현안 해소와 미래 발전동력 발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조직에 활력을 ... [충청투데이]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교육분야와 농촌 일손돕기, 산불예방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인재를 키우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전력을 다해 봉사하는 것도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하는 일이다. 154kV이상 높은 전력을 사용하는 고객사와는 교육교류로 최신 정보를 나누거나 그동안 교육에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는 등 대전충남지역에서 안정적인 사회공헌 및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래인재를 키우는 대전충남본부 올해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 당진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과 적성 개발을 위해 당진교육지원청... [충청투데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다. 천연가스 설비의 지속적인 증설로 인적자원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기관의 특수성에도 지난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경영 가치때문이다. 이 덕문에 가스기술공사는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고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재난안전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23년간 한결같은 천연가스 전문기술 1993년 설립된 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와 에너지 전문기술을 보유한 공기업이다. 23년간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설비 예방점검·책임정비로... [충청투데이]
김기승 LX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조직이 유연하고, 창의적이며, 활력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본부장은 정부 3.0추진에 근간한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행복과 고객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려고 한다. 고객이 신청한 업무처리에 국한하지 않고, 관련된 지식이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컨설턴트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은 이득을보고, LX공사는 신뢰받는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간정보의 전문역량의 강화를 언급했다. 김 본부... [충청투데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들은 푹푹찌는 폭염이 이어질수록 선로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곤 한다.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이면 철로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철로는 기온 상승에 따라 길이가 늘어나거나 일부 구간에선 뒤틀림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용객의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 코레일 직원들이 흘리는 땀의 양과 이용객의 안전은 정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더위만 철도안전의 적이 아니다. 철로변에 집중호우라도 쏟아지면 암석 등이 굴러떨어져 운행을 일시 중지해야할 절체절명의 순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충청투데이]
◆향후 100년의 국토정보를 선도하는 최고의 본부 LX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과 세종, 충남도를 관할하고 있는 본부조직이다. 지적사업처, 공간정보사업처, 운영지원처를 두고 17개지사 380여명의 직원이 지적측량과 국토공간정보를 국민을 상대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본부는 5년 연속 경영성과 100억원 이상 흑자경영을 하고 있는 유일한 '알토란 곳간'으로, 2년 연속 경영실적 최우수기관, 2015년 고객부문 최우수기관, 6년 연속 홍보 우수기관, 4년 연속 반부패청렴도평가 우수기관, 안전평가 최우수기관, 공간정보업무처리 최우... [충청투데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LX 지난해 6월 사명을 바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 LX공사는 최근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어 기관장 경영성과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김영표 사장이 또다시 A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지난달 CEO통통 콘서트, 현장 이동강의 등 공공홍보에 앞장서 홍보혁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1등급을 받기도 했다. 앞서 수상한 '대한민국... [충청투데이]
LH가 지난해 7월부터 도입한 ‘LH 카카오톡 하자상담 서비스’는 올해 6월 기준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기반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LH 아파트 하자상담이 손쉽게 진행된다. 아파트 입구 계단이 파손됐을 경우 입주민이 자신의 카카오톡 서비스 하자상담 코너에서 신규하자접수를 한 뒤 파손된 계단 사진을 첨부해 보내면 상담사와 실시간 채팅상담이 즉시 진행된다. 또 월 2회 분양·임대 정보, 주거급여 신청안내, 주거정책 및 공사 진행 현황 등 주거복지 정보를 알림메시지로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충청투데이]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 박차 LH 올해 재정집행 규모는 13조 8000억원으로 공공기관 전체 집행금액(49조 5000억원)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공공기관 집행금액 중 가장 큰 규모이다. LH는사업비 조기집행에 노력했다. 국민체감도가 높은 SOC 사업과 서민생활안정 분야에 집중돼있고, 경제전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LH는 계획대비 5285억원이 초과된 7조 3129억(108%)을 집행했다. LH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개발 축소, 신규 분양주택 중단 등 주어진 여건은 어려웠다.... [충청투데이]
국내 공기업·공공기관이 혁신을 거듭하며 부채 감축과 성과연봉제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진통을 겪던 성과연봉제는 지난 6월 기준으로 120개 기관에 도입이 완료되면서 이에 따른 공공기관 개혁이 안정세로 돌아섰다. 이는 정부의 역점 사업인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이후 ‘철밥통’이라는 인식이 해소되고 공공기관의 새 지평이 마련 됐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른 경영성과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2014년에 이어 ...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