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는 정부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에 따라 열차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맞이방과 승강장 바닥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수막과 포스터, 안내방송 등 대국민 홍보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출입구 앞에서는 역무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열차를 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본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열차를 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며 감염증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우 기자
한은, 올해 GDP 성장률 -0.2% 예측…코로나 영향 수출·내수 타격 이유[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마이너스로까지 낮춰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6면당분간 코로나19(이하 코로나)사태가 국내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판단이 지배적인 가운데 코로나 역풍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중앙은행의 판단이다.한국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전망치인 2.1%보다 큰 폭으로 낮아진 수치다.코로나 사태로 수출과 내수 모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터키 고속철도사업 수주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김상균 이사장이 터키 고속철도사업 발주처인 인프라투자청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사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민간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터키 고속철도사업 수주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지난 3월 터키 현지 고속철도 수주활동이 코로나로 연기됨에 따라 발주처인 인프라투자청장에게 고속철도사업 협력에 대한 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사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차세대 체불방지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차세대 체불방지시스템’이 개발되면 원도급사 부도 발생시에도 공단이 은행계정을 별도로 구축해 근로자 및 하도급사에게 임금·공사 대금을 직접 지급, 체불을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또 건설사와 근로자 간 구두계약을 금지하고 전자계약체결을 의무화한다. 올해 말까지 선금·선지급금 및 적정 임금지급 등 자금흐름을 발주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시범운영 함으로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의료봉사자 철도 무임 수송' 이용객이 3000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코로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인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의료봉사자가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개월간 하루 평균 30여건, 총 3024명의 의료봉사자가 열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역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했다. KTX 이용객은 2599명(85.9%), 무궁화호나 ITX-새마을 등 일반열차 이용객이 425명(14.1%)이었다. 홍승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0년 CSR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명확한 CSR 목표 보유,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 참여, CSR 관련 정책 보유 등을 높게 평가, 한국타이어에 고무제품 제조업군 353개 기업 중 상위 1%에 속하는 등급을 매겼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2050년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는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노사가 '2020년 제1차 본교섭'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코레일테크가 교섭대표노조연합을 구성해 교섭 창구 단일화를 진행키로 협의한 후 가진 첫 번째 상견례다. 본교섭에는 임재익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현중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과 우종현 철도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각각 11명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노사는 이날 임금교섭 절차와 운영 등 향후 교섭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임재익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앞으로 노사간 머리를 맞대 여러 가지 현안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내달 30일까지 'TBX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신규가입 회원 대상으로 아틀란 내비게이션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TBX 멤버십 앱'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다.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매장 예약,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아틀란 앱 내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거주의무 적용대상주택 확대…위반·예외적 전매 시 환매공공분양 청약실수요자 기회↑[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공공분양 청약을 준비 중인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앞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수도권 내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최대 5년간 해당 주택에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하며, 거주의무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해당 주택을 의무적으로 환매해야 하기 때문이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시장 안정대책(2018년 9월 13일)’의 후속조치로서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투기수요 유입 차단,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입직원 68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입사지원서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1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철도공단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신규채용 인원의 18%를 대전·충청·세종 지역 인재로 채용한다.이어 2024년까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입직원 68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1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신규채용 인원의 18%를 대전·충청·세종 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이어 2024년까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국토교통부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 운영 시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 자치단체, 민간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향후 협업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디지털 뉴딜'에 시동을 걸면서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사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LX는 올해 19만 필지를 수행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올해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사업 예산을 3배 이상 늘어난 450억 원으로 확대하고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퀸들이 스크린을 통해 샷대결을 펼치는 '골프존 LPGA 매치플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박인비(32)-유소연(30), 리디아 고(뉴질랜드)-퍼닐라 린드버그(스웨덴) 등 2개조 4명이 출전한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세계인들과 골프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선 목적의 경기다.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와 미국 플로리다주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들의 샷대결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인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온라인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가 25일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업무시설 빌딩(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6소재)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번 판교 본사 이전을 통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실현하여 테크놀로지 중심의 그룹 이미지를 더욱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1일 충남 금산군 금산공장에서 창립 79주년 기념 임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년이상 40년 미만 장기 근속한 장기근속사원에게 장기근속상 수여를 비롯해 도전정신과 혁신성 보유로 자신의 업무에 뚜렷한 공적을 창출한 Proactive Leader에게 수여하는 Excellence Award, 건건한 노경관계 발전과 보람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사원에게 수여하는 노경화합상, 공장혁신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팀과 사원에게 수여하는 Global 혁신상 등으로 진행됐다.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LH가 임대주택 입주민 및 사회적기업의 강화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4일 LH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서 '제1호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식을 열었다. LH 주거복지지사는 △임대주택 공급 △입주자 지원 △주거상담 서비스 △주거급여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LH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발전된 지역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주거복지지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사별 자체사옥을 확보해 상담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편의를 제고하고, 지자체·NGO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소규모 공동주택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관리사각 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공동주택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환하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리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정착 지원에 나선다.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 또는 중앙(지역)난방방식 공동주택,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아파트다. 이같은 법 개정으로 입주자등의 3분의 2 이상 서면동의하는 공동주택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될 수 있는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자사 핵심 특허기술인 '비거리 감소율에 대한 보정을 제공하는 기술'에 대한 카카오브이엑스와 에스지엠이 제기한 특허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카카오브이엑스와 에스지엠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며, 골프존의 가상 골프 시뮬레이션 장치에 대한 기술인 '비거리 감소율에 대한 보정을 제공하는 가상 골프 시뮬레이션 장치 및 방법(특허번호 제1031432호)'에 대해 최종적으로 등록유지를 확정했다. 2016년 골프존에서 카카오브이엑스와 에스지엠에 대해 특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화큐셀이 고출력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9'을 국내에 출시했다. 21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선진 에너지 시장에서 한화큐셀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다. 이번에 론칭한 '큐피크 듀오 G9'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 최신 제품으로 일반 태양광 모듈(400Wp수준) 대비 10%이상 출력이 향상 되었으며 최대 460와트피크(Wp)를 제공한다. 신제품 '큐피크 듀오 G9'은 '퀀텀 듀오 Z'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한화큐셀의 고유기술인 '퀀텀' 셀 기술 과 '하프셀' 기술 이 합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지역 향토건설사 다우건설의 야심작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이 평균 14.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 대전 동구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36가구 모집에 2284명이 접수해 평균 1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주택형별로는 전체 7개 타입 중 전용면적 74㎡형이 5가구 모집에 975명이 몰려 195대 1로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B타입은 2가구에 13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