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올해 제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충청권 8개소가 선정됐다.▶관련기사 12·14면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대전(동구·서구) △충남(금산·서천·천안) △충북(진천·제천·영동) 등 총 8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충청권에서 선정된 사업지는 △일반근린형 6개소 △주거지지원형 1개소 △우리동네살리기형 1개소다.우선 대전지역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지역에 공동체 거점조성 등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나서는 일반근린형으로 동구와 서구가 선정됐다.동구의 경우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15일까지 퀴즈를 통해 다양한 할인 및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2020 한국타이어 패밀리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세일 이벤트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티스테이션(T'Station)과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오프라인 매장 홍보물 QR코드를 비롯해 카카오톡, 네이버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노출되는 배너를 클릭시 손쉽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는 28일 대전사옥에서 '기업성장응답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도록 사옥 1층에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규제 혁신과 중소 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철도분야 중소기업의 민원처리를 담당하며, 철도산업의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한국철도는 민원으로 인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원천 차단하고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민원 접수 창구를 익명으로 운영할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재테크 초보자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고독한 투자가' 영상 시리즈를 시작했다.이번 영상 시리즈는 TV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했는데, 어려운 금융상품과 경제용어를 음식에 비유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줌으로써 투자자들이 금융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1화 '채권편'에 이어 2화 '해외주식편'까지 유튜브에 업로드됐는데, 1화인 채권편 유튜브 조회 수가 5일만에 45만회, 2화 해외주식편은 단 이틀만에 18만회를 달성해 최근의 투자 열풍이 영상까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 개인사업을 하는 김씨는 공인인증서로 스마트폰 은행 애플리케이션(이하 APP)을 통해 자주 금융거래를 한다. 영문과 숫자, 특수문자까지 결합해 10자리에 달하는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을 해야 하고, 1년에 한 번씩 공인인증서를 갱신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지문으로 로그인하고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누르기만 하면 모든 업무가 가능한 KB모바일인증서로 Simple, Easy, Fast한 금융거래의 편리함에 흠뻑 빠졌다.법적으로 보장되었던 ‘공인’이라는 독점적 지위 때문에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거나 금융거래 및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금융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동산 담보대출 가능 금액을 심사하는 '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국토교통부, 법원, 국토정보공사 등에서 수집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서류발급, 권리분석, 규정검토 등을 수행해 대출가능 여부, 금액 등을 자동으로 심사하는 시스템이다.은행 영업점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을 상담할 때 은행 직원이 주소만 입력하면 3분 안에 대출 가능 금액 등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타이어 휠 고의 훼손 논란에 휩싸인 타이어뱅크가 자필 사과편지를 올렸으나 소비자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지난 23일 타이어뱅크 김춘규 대표이사는 홈페이지에 ‘고객님께 드리는 사죄의 말씀’이란 제목으로 입장문을 올렸다.그는 “고객의 휠을 훼손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며 “가맹점주가 피해 고객에게 직접 사죄하고 피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본사는 사건의 원인제공을 한 백 씨와 가맹점 계약을 즉시 해지했고 광주서부경찰서에 고발조치 예정”이라며 “더 이상의 재발 방지를 위해 무관용 원칙으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타이어뱅크 지역대리점이 타이어를 교체하러 온 고객의 차량 휠을 고의로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22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세종에 본사를 둔 타이어뱅크의 지역 가맹점 업주 A씨를 사기와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불구속 입건된 A씨는 전날 매장에 찾아온 손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공구로 휠을 망가뜨리고 새 제품으로 교체를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A씨의 행각은 주행 도중에 파손됐다고 보기에는 휠 상태가 의심스럽다고 여긴 손님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면서 들통났다.보배드림에 게재된 블랙박스 영상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19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기부금액 3억원으로 실버정회원에 가입한다. 나눔명문기업은 지난해 11월 이후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대전에서는 금성백조가 4번째로 가입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 후원액은 약 11억 600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앞서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개인 고액기부자)에 가입 한 바
국가철도공단은 15일 "김상균 이사장이 상속받아 소유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일대의 토지와 건물있는 인근에 향동역이 들어서는 것은 사적 이해 충돌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는 일부 언론이 김 이사장이 토지와 건물이 있는 인근에 새로운 전철역이 들어서 사적 이해관계자가 충돌될 수 있는데도 사전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15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로펌에 법률자문을 의뢰한 결과 역 신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최종 결정하는 사항으로 공직자 윤리법상 이해충돌 규정에 해당하지 않아 임직원행동강령 신고대상이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수억원을 들여 개발한 소상공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부평갑)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 현황'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은 5년간 소상공인을 위한 앱을 개발하기 위해 총 4억 3000만원을 투입했다.개발된 앱은 △매력넘치는 우리시장(3억 1290만원) △소상공인마당(8980만원) △나들가게(2750만원)로 총 3개다.특히 3억원이 넘는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간 '매력넘치는 우리시장'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환경보호지역 및 생태적 민감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산지태양광 조성사업으로 인해 ‘청정충청’의 생태환경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7일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환경보호, 생태적 민감지역 내 산지태양광 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당지역 내 총 272개소의 산지태양광 시설이 설치된 가운데 전체 절반을 훌쩍 넘는 171개소가 충남지역에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세종과 충북에도 각각 12개소와 8개소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에 설치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충청권 경매시장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대전과 충북의 경우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의 경매거래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충남과 세종은 뜨거운 경매 열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7일 지지옥션의 ‘2020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충청권 경매시장이 ‘대전·충북’과 ‘충남·세종’으로 나뉘며 대조적인 경매거래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대전의 경우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꾸준하게 월별 낙찰가율 90%를 넘기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왔지만, 8~9월 두달 연속 80%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평균응찰자 수 역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충청권 LH임대주택(영구임대) 100곳 중 3곳이 공가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서울 동대문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LH 임대주택 총 11만 7511호 중 3.6%(4330호)가 6개월 이상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인 것으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 대전지역의 경우 LH영구임대주택 3만 483세대 중 757호가, 세종은 7451세대 중 437호, 충남 3만 8642세대 중 1465호, 충북 4만 935세대 중 1380호 등이 공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세종의 경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가 한국판 뉴딜정책을 비판하며 현 정부 정책에 날을 세웠다.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공인중개사가 없는 부동산거래 시스템 구축)에 대한 강력한 항의 표시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서용원·이하 협회 대전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앞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판 뉴딜정책을 비판했다. 앞서 협회 대전지부는 보도문을 통해 한국판 뉴딜 과제 중 ‘공인중개사 없이 부동산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금산인삼랜드(대전)휴게소- 편안하고 쾌적하게 ‘休’주차장 개선·女화장실 증축프랜차이즈 유치 고급화 추진전국 최초 ‘서구커피’ 입점도대전-통영간 고속도로(통영기점 193㎞)에 위치한 금산인삼랜드(대전)휴게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소 환경조성과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자체투자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시설물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한국도로공사의 투자를 받아 주차장 개선, 여자화장실 증축등 하계성수기 및 명절 연휴때마다 반복되는 주차난해소와 여자화장실 이용혼잡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또 던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바이러스 시대에 직면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이는 기록적인 폭우로 사과, 배, 한우 등 농축산물의 출하량이 크게 줄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가 하면 상품성도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건강기능식품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홍삼'이다.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회복,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2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정부가 추석연휴 기간 합동 특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교통분야 방역에 총력을 다한다.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중대본의 ‘국민 이동 자제 권고 및 추석 특별방역기간 지정’을 기본 방향으로, 오는 29일~내달 4일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이는 추석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759만명, 1일 평균 46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분야 방역과 안전 이동이 중요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정부의 건축사 자격시험 확대시행과 관련해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회가 반발하고 있다. 20일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용각)는 건축사 자격시험 확대(연 2회) 시행과 관련, 건축사자격시험 연1회 시행 환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대한건축사협회는 정부의 ‘건축사 자격남발’에 큰 우려를 표하고 건축의 미래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 투쟁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건축사가 고도의 전문지식과 도덕성, 소양이 요구되는 전문자격자임에도 성과위주의 미흡한 검증으로 건축사 자격을 남발하게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충청권 공공기관들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협의회와 '지역 내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대전 충청권 공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6개사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폐업과 실업자 수가 늘자 고용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