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김상균 이사장이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점검자를 격려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공덕역과 KTX 행신역 개량사업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상균 이사장은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많은 공덕역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방재설비와 승강장 안전문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화재예방과 승객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KTX 행신역 확충 및 교통약자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승강장 개량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내년 12월까지 사고 없이 적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채용에 적극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와 협업을 통해 국가보훈 취업 지원대상자 법정고용비율(6%)을 초과 달성하는 등 국가보훈시책에 협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더불어 기초생활수급자, 경력단절여성 등에 채용가점 제도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취업기회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중하고 보훈 취업지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공성 강화방안을 추진한다. 22일 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개인채무자 지연배상금 감면을 비롯해 임차권등기 대행 및 공공 임대주택 임차인 보호 등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골자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분양보증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보증사고 발생 시 주거약자에 대한 환급이행을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위축된 국가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6일까지 본사에서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을 연결하는 비대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으로 양국 간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수자원공사 본사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풀만 호텔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국내기업과 상대 기업의 1:1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물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8개 국내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의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상담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자원공사는 사전에 말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파키스탄 SDG 6 달성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역량강화사업’PMC 용역계약을 체결, 파키스탄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인 파키스탄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물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복합적인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수자원공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공동으로 법과 제도, 시스템, 인프라 개선 및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파키스탄의 수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의 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은 총 연장 44.1㎞로 사업비 1조 18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종합시험운행의 첫 단계인 사전점검을 완료했다.내달 31일까지 시운전 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높여 선로구조물·차량연계성 등 9개 분야 86개 항목에 대해 시설물검증시험을 시행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오는 11월 영업시운전을 거쳐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다.특히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구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21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사옥에서 '조직문화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향후 6개월 간 격월로 정기회의를 개최, 현안에 따라 수시로 논의의 장을 열기로 했다. 위원회는 학계와 인사노무, 갈등관리 전문가 등 외부위원 6명과 노동조합 추천위원 7명, 공사 추천위원 7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역무와 시설분야 등 2개 분과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조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 16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이 진코솔라(Jinko Solar), 알이씨(REC), 론지솔라(LONGi Solar)를 대상으로 제소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피고 3사가 한화큐셀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한화큐셀은 태양광 산업의 건전한 기술경쟁과 혁신의 가치를 제고시켜 업계 내 건전한 연구 경쟁을 정착시키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로 피고회사들은 독일에서 해당 특허침해제품에 대한 수입과 판매가 금지되고, 해당 특허침해제품을 파기해야 하며, 지난해 1월 30일 이후 유통된 특허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은 내달 20일까지 골프대디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샷 데이터를 분석해 레슨 리포트를 제공해주는 '골프대디 방구석 레슨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골프대디는 골프존 최초의 통합 골프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스크린·필드·골프용품 등 골퍼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및 제휴사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여파로 실제 골프연습장에 방문해 레슨을 받기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으로 프로에게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레슨 진행 일정은 내달 8~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오는 24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 '믹스 콤보(MIIX COMBO)'를 전국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믹스 콤보'는 일반 담배의 풍미에서 색다른 시원함으로 넘어가는 맛의 반전이 특징으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 패키지에는 시원하게 퍼져나가는 옐로우 색상의 원 모양을 적용,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19일부터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 송도·울산·청주·부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야생조류의 철도방음벽 충돌을 방지하고 생태계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도변 투명방음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투명방음벽은 투명성과 반사성이 있어 야생조류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실제 자연환경으로 착각해 충돌 폐사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도공단은 전국 철도변 약 73㎞ 구간의 철도 투명방음벽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가로 5㎝·세로 10㎝ 간격의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및 필름 부착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신규 철도사업에도 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대전시 동구·중구·대덕구, 청주시(동 지역 및 오창·오송읍)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18일 HUG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이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지역 및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이 지속돼 고분양가 사업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했다.이로써 대전지역은 기존 서구·유성구에 동구·중구·대덕구가 포함되면서 전 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청주시는 동 지역, 오창·오송읍이 지정됐다.HUG는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 현황,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철도분야 민간투자사업이 확대된다. 이는 교통편의 증진,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의 여유자금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해 국가 재정을 보완하고, 사업 추진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철도분야 민간제안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제안사업 우선검토 대상 선정기준’을 마련, 이를 17일 철도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그간 민간에서는 신사업을 발굴해 사업제안을 검토해 왔으나, 제안하는 사업마다 성사율이 낮고, 탈락 시에 발생되는 매몰비용을 우려해 사업제안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시청에서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식수용 병물 25만병을 대전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업 지원용 식수용 병물(병입 수돗물) 전달은 최근 단계적 등교 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교 내 급수대 등 공용물품 사용이 지양됨에 따라 깨끗한 물을 마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전달받은 학업 지원용 400㎖ 병물 25만병을 관내 초·중·고교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병물은 대청호를 수원으로 하는 청주정수장에서 생산됐다.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금성백조건설(사장 정대식)이 HnK산업이 발주한 서울 오류동 오피스텔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동역(지하철 1호선) 인근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연면적 1만 7970㎡(구 5436평),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49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지상 1층, 966㎡(구 292평)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29개월로 오는 7월 초 착공예정이다. 도급공사 규모는 약 350억원이다. 앞서 지난달 금성백조건설은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61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주행시험장이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17일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충청남도 태안에 건립될 아시아 최대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에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건립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및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중장기 관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내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한국타이어 태안 주행시험장은 1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우리나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교통약자의 역사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철도정책 추진방향 △교통약자의 역사이용 편의성 제고 △역사 내 미세먼지 저감방안 등 철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했다. 철도공단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16일 논문을 접수받아 9월에 최종 당선작 9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미래사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17일부터 내달 8일 국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평가단' 제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2018년부터 이용자 관점에서 철도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평가단을 운영, 전국 주요역에 수어통역 영상전화 서비스 도입이나 지하역사 공기정화식물 비치 등 국민 눈높이를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오고 있다. 제3기 고객평가단은 지역별 15명 내외, 전국에서 총 180여명 모집하며, 내년 6월까지 약 1년 간 한국철도의 정책과 서비스 전반을 모니터링한다. 전국 지역별 정기회의에 참여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웨이는 빌트인 정수기가 출시 이후 10년 만에 전 세계에서 25만여 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정수기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코웨이는 국내를 포함해 총 10개국에 빌트인 정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해외 판매량 중 미국 시장 판매량이 약 25%로 가장 많고, 스페인, 중국, 터키, 태국, 도미니카, 이란, 대만, 독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코웨이는 빌트인 정수기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주방 생활문화를 제안해나가겠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서울 10~20%로… 대전은 유지, 개정안 내달 6일까지 행정예고국토부 “주거안전망 구축 노력”[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정부가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재개발사업 시 임대주택 건설비율 상한선을 상향한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9월부터 재개발 사업 시 임대주택 건설비율 상한선이 상향된다.국토부는 적기에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법령에서 위임한 내용을 구체화하는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개정안도 내달 6일까지 행정예고한다.이번 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