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소상공인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대책을 논의했다. 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동향 모니터링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 △공무원·주민·기업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식당 이용하기 △소비촉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오는 29일까지 10% 특별할인이 실시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특별할인 기간도 연장할 예정이다. 박정현 청장은 “주
대전 대덕구는 오는 1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관내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관리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관내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식품 취급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냉동·내장 등 온도관리 준수여부 △종사자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정진일 구 위생과장은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대전 대덕구의회는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 예방을 위해 대덕구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대덕구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온라인 소비 증가, 상권 고객 감소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공무원·주민·기업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기 △주 1회 지역식당 이용하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은 점포별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상인회 대표로 구성된 대응협의체도 운영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안타깝다”
대전 대덕구는 5일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으로부터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KF마스크를 기증 받았다고 말했다.전병영 유한킬벌리 대전공장 공장장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노출이 쉬운 지역의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가중되는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 등 주문량 폭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 마스크 나눔을 실시해준 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의료·방역서비스반 △재난자원지원반 △긴급생활안정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자원봉사관리반 △재난수습홍보반 △사회질서유지반 △수색구조구급지원반 등 12개 반으로 편성됐다. 구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철저한 방역 및 안전수칙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청장은 “정확한 정보제공과 철저한 예방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해 구정의 핵심 정책방향으로 ‘주민행복 실현’에 무게를 두고 있다.지난해 확인했던 주민 행복지표 등을 근거로 올해 주민행복 실현을 위해 지역의 체질 개선은 물론 행복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주민이 생각하는 행복’과 ‘공감할 수 있는 행복’ 두가지 모두가 담긴 행복 중심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지난해 대덕구는 주민 원탁토론회를 통해 주민표본 100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행복수준을 지표화한 바 있다.이를 통해 구는 행복도가 취약한 분야에 대한
대전 대덕구는 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구 치과의사회 소속 병원은 앞으로 협약체결에 따라 대덕e로움을 직접 구매해 사용한다.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미중 구 치과의사회 회장은 “환자의 건강은 안정적인 가계의 살림살이, 튼튼한 지역경제가 뒷받침될 때 호전되는 측면도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병원들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의료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한 지역경제를 위해 손잡아 준 구 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대전 대덕구는 4일부터 안산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그림책 읽어주기, 교구 활용의 기초 영어 활용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학년·수준별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동아리도 운영된다.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의 ‘그림책 친구’, 4~6학년 대상의 ‘역사탐험대’ 강좌를 통해 초등생의 사고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오민영 안산도서관장은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박 청장은 구 보건소와 대전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구 보건소는 현재 총괄팀, 역학조사팀, 의료지원팀, 진단관리팀, 방역팀 등 5개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2단계 확산을 대비하기 위한 지원상황실도 편성·운영 준비 중이다. 박 청장은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종
대전 대덕구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신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에 관한 책을 사서가 선별해 이용자들의 선택을 돕는 서비스다. 신탄진도서관은 3월에 신학기 관련의 학교생활 관련도서, 5월에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 등 주제를 잡아 전시할 예정이다. 진창구 신탄진도서관장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책 선택을 돕겠다”며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수준향상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적용업소 지정 홍보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은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으로 식품의 제조·가공 중 위해물질 혼입 및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현재 구는 관내 배추김치, 만두류, 빵류, 조미김 등 33곳의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해썹 인증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구는 앞으로 음료류, 초콜릿류, 떡류, 과자류 등 해썹 의무적용 대상 식품 제조업소들이 오는 12월까지 해썹 인증을 받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정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