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오는 1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관내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관리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관내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식품 취급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냉동·내장 등 온도관리 준수여부 △종사자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정진일 구 위생과장은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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