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 오는 7월까지 싱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 지반의 공동탐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를 이용한 비파괴 방식으로 이번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탐사는 △현장답사 및 노선도 작성 △1차 탐사(차량형 GPR 탐사) △데이터 분석 △의심지역 2차 조사(천공 및 내시경 조사) △종합보고서 작성 순으로 이뤄진다. 박정현 청장은 “지속적인 탐사와 복구 작업을 병행할 것”이라며 “지하까지 안전한 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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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구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비래동과 중리동에서 점포를 임대하고 있는 주민 김창덕·김문기 씨와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현재까지 협약을 통해 79개 점포가 5435만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은 상황이다.이번 여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선 김창덕 씨는 비래동에 소재한 상가 점포 한 곳에 오는 31일까지 임대료 45%를, 일곱 번째 릴레이 주자인 김문기 씨는 중리동 점포 한 곳에 오는 5월까지 임대료 40%를 인하하기로 했다.인하된 임대료 총 금액은 31
대전 대덕구는 2020년도 예산기준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16일 밝혔다.2020년 구 예산은 45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66억원 증가했다.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626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3393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00억원이다.구 관계자는 “구는 매년 2월과 8월에 재정운용상황을 구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2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새소망교회와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다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선 새소망교회는 내달까지 법1동 소재의 상가점포 17곳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인하 금액은 총 1000만원에 이른다. 이춘서 새소망교회 목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한 일”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작은 힘이나마 보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청장은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2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새소망교회와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다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선 새소망교회는 내달까지 법1동 소재의 상가점포 17곳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인하 금액은 총 1000만원에 이른다.이춘서 새소망교회 목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한 일”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작은 힘이나마 보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정현 청장은 “자영업자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과 신탄진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다.박정현 청장과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공장장,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한 이날 봉사는 신탄진역 주변 다중이용시설과 신탄진시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윤 공장장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역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발전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박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직원들에게 나눠준 보건용 마스크를 회수해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직원들에게는 면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면 마스크 사용으로도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식약처의 권고에 따르기 위해서다. 박정현 청장은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면 마스크를 사용해 보건용 마스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을 위해서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빛신협은 송촌동 소재 신협건물 내 점포에 오는 5월까지 임대료 50%를 인하할 계획이다.김종주 한빛신협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먹고 자란 우리 신협이 주민들이 어려울 때 그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관내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박정현 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구는 종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송촌동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서비스생산 연계 중심 사업들에 투자될 예정이다. △숙의공론 마을커뮤니티 ‘주민 수다회’ △단어로 풀어가는 ‘마을의제 키워드 워크숍’ △마을비전수립 스타트 UP △지역자원조사 △지역문제 해결형 주민총회 △마을의제 실행법인 설립을 위한 기획 및 컨설팅 등이 주요 사업들이다. 박정현 청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와 의제를 찾고
대전 대덕구는 7층 상가건물주와 착한 임대료 확산 릴레이 상생협약을 맺고 임대료 인하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서다.김서환 송촌동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달까지 본인 소유의 송촌동 7층짜리 빌딩 내 9개 점포 임대료 20%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총 임대료 인하 금액은 2100만원에 이른다.김 회장은 “상가번영회 회장으로서 누구보다 임차인들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고통분담 차원에서 나라도 먼저 앞장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직원들이 사전에 생필품을 공동 주문하는 이색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다. 구는 △월 1회 이상 공직자들의 장보기 행사 진행 △생필품 공동주문 △일괄배송 방식의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구 직원들이 생필품 구매에 사용한 금액은 200만원을 넘겼다. 박정현 청장은 “우리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