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은 2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전국 보건관리대행 사업장 보건관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각 사업장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사업에 관한 홍보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한편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국대학교병원 산업의학과가 주관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노동부 박두하 산
남서울대학교는 바다의 날인 31일 홍성군 서부면 서산 A·B지구 방조제 해안가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친다.남서울대 수중환경보호단과 홍성군 해양환경보호단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날 수중정화활동에는 국제공인 PADI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소지한 운동건강관리학과 100여명이 참석, 해안가의 담배꽁초와 음식물 쓰레기 등 각종 오·폐물을 수거한다.
최근 천안지역에서 100㏄ 이하 소형 오토바이만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10대 절도범이 끊이지 않아 오토바이 소유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천안경찰서는 28일 천안시 일대를 돌며 100㏄ 이하 소형 오토바이를 전문적으로 훔쳐 온 방모(16)군 등 10대 9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6
충남워킹협회(회장 최종진·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장)는 내달 1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걷기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단국대 운동장에서 출발, 태조산까지 7.3㎞ 구간이며 행사 중에 보물찾기, 릴레이퀴즈,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전문경영 의식을 높이기 위한 '중소·벤처기업 CEO 경영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내달 26일부터 7월5일까지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경영자, 임원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참가자 신청접수는 내달 13일까지며 선착순 70명을 우선 모집한다.
천안 환경사업소(소장 최재일)가 들꽃과 곤충들이 어우러져 사는 자연공원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환경사업소는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해 최근 5000만원을 들여 사업소 내 한쪽에 소공원을 조성해 원추리, 꽃쑥부쟁이, 부처꽃, 금낭화 등 20여종의 각종 들꽃들을 심어 놓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또 공원에는 산과 들에서나 볼 수 있는 메뚜기, 사슴벌
천안시는 토양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이삭 비료(N.K)를 재배농가에 무상 공급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5400만원을 투입, 관내 300평 이상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이삭 비료를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31일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내달 9일 대상자 확정에 이어 20일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인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고충상담실이 29일 문을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간다.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11시 소내에서 외국인노동자 고충처리 상담실 개소현판식을 갖고 외국인노동자들의 상담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상담절차는 방문상담과 사무전화(556-7131∼5)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특히 상담실에는 외국인
충남도 소방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천안시 유량동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소방본부 관계자와 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3개 분야에 걸쳐 7개 소방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평소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천안시는 꿀벌 사육농가들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벌꿀 자동채밀기 구입을 지원키로 했다.꿀벌 사육농가들이 연중 가장 바쁜 아카시아 꿀 수확기를 맞아 관내 1만5000여 군을 사육하고 있는 215호 사육농가 중 49농가에 대해 자동채밀기 구입비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를 농가가 부담토록 했다.지원 이전에는 꿀을 채취할
천안시의회의 잇따른 반대로 천안시가 추진 중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전환사업이 표류하고 있다.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안상국)는 27일 오후 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시가 재상정한 '천안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과 '사무위임 개정조례안'에 대해 보류시켰다.시의회는 자치위원회의 자율 운영이 보장되지 않았고,
아파트 분양 열기에 힘입어 청약통장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천안지역에서도 2순위에 조기마감되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특히 천안지역에 대한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제재로 아파트 공급 물량은 턱없이 부족한 반면 청약 가입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아파트 분양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지역 건설업계와 시민들에 따르면 행정수도 이전 등의 여파로 집값이 뛰면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삼성전기와 IT관련 신기술 공동개발을 목표로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7일 오전 본관 중회의실에서 삼성전기와 기술자문단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광디스크 드라이브의 핵심부품인 광픽업 관련 3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천안소방서(서장 강대웅)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소방 체험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불조심 생활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천안소방서는 27일 오전 서내에서 천혜유치원 등 3개 유치원에서 200여명의 유치원생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2시간 남짓 펼쳐진 이날 교육에서는 사고 발생시 119 신고 요령, 물 소화기 진화법, 119 구조대원과 함께하는
천안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절한 민원안내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민원안내 자원봉사자는 쌍용동 정윤숙씨 등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인 1조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원인들에게 각종 민원상담 및 안내를 하고 있다.
천안시는 27일 어려운 가정 출신으로 올해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합동 성년례를 치렀다.이날 오후 시청회의실에서 거행된 성년례에는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들이 참석해 올해 법적 성인이 되는 25명의 소년소녀가장 청소년들을 축하했고 기념품도 전달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외국인 노동자가 종교단체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으나 불어나는 치료비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 형편에 처해 있다.벨라루스 국적의 바비치 올라디미르(38·남)씨는 올해 초 한국 땅에 들어와 경기도 평택의 건설자재 공장에 취업, 얼마되지 않은 봉급 중 대부분을 고국에 송금하면서 코리언 드림을 키워 나갔다.하지만 그는 지난달 20일
천안지역 상권을 노린 인접 도시 업체들의 마케팅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외지업체들의 무분별할 영업행위는 가뜩이나 경직된 지역 경기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지역민들에 따르면 경기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아산과 평택 등 외지업체들의 마케팅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종전에는 주로 나이트클럽이나 땡처리 업체들이 천
천안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순영)는 27일 오전 11시 천안서 소회의실에서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 다른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중·고교생 43명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전달한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소년소녀가장 8명으로 1인당 20만원씩 전달된다.또 장다훈(천안고 3학년)군 등 35명에게는 경찰청장, 지방청장, 경찰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