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드물게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우수한 아이템으로 신상품을 생산하고도 해외 판로 개척이 부족한 유망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북미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박12일 일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천안시청 김상석 기업지원과장을 단장으로 3개 기업체가 참가, 캐
한국 해양소년단 충남연맹(연맹장 이병학 충남도 교육위원)은 17일 오후 3시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함석재 국회의원, 김평삼 천안교육장, 장상훈 천안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와 교육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선서식을 개최했다. '바다에서 미래를 열자'는 구호로 열린 이날 연합선서식은 대원선서와 규율낭독, 우수대원 표창
천안시가 북면 매송리 일원에 전원택지를 조성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낙후된 동부권의 개발을 촉진시키고 소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경영수익 증대를 위해 북면 매송리 일원과 목천 교천리 일대 등 2곳을 전원택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본격 개발에 나선다.시는 우선 북면 매송리 지역을 전원택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일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토지감
천안시는 성환읍을 지역 특화산업을 살린 테마 관광도시로 집중 육성한다.천안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194개 읍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 공모에 본격 뛰어들기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성환읍 소도읍 종합육성계획(안)'을 마련, 19일 발표했다.2016년까지 인구 4만4000명을 목표로 한 이 계획에 따르면 ▲매주리 택지개발 ▲배 주산단지
독립기념관은 19, 20일 '제5회 엄마와 함께 독립기념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념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부모 등 3대가 함께 참여, 기념관에 마련된 다양한 역사체험학습을 통해 충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교육 일정은 위안부 할머니와의 대화, 애국 시·어록비 탐구, 레크리에이션, 통일염원의 종 타종, 전시관 관람 등 가
㈜KT&G 인쇄창은 17일 오전 11시 사내 대강당에서 노인 500여명을 모시고 지역사회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천안 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성정발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사물놀이 및 민요공연, 장기자랑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천안대학교(총장 장종현 박사)가 교내 축제기간 동안 학생들을 상대로 전개한 헌혈운동에 1000여명의 학생이 참가, 혈액원과 대학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대학측은 교내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5, 16일 양일간 대전·충남적십자혈액원과 공동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는데 무려 913명의 학생이 헌혈운동에 동참한 것이었다200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헌혈운동
천안의 한 정형외과가 환자에게 진료기록부 사본 발급을 기피하고, 진료비 명세서를 이중청구하는 등 석연치 않은 운영으로 건강보험급여 부정청구 의혹을 사고 있다.지난 10일 H씨(49·천안시 신방동)는 모 정형외과(천안시 쌍용동)에서 9일부터 이틀간 디스크 치료를 받고 이 병원으로부터 보험급여 25만6840원, 본인부담금 9만380원, 비급여 8만2000원 등
투기과열지구 발표 이후 천안 쌍용동, 백석동 등 투기과열지구의 아파트 분양은 주춤한 반면 비투기지구에서는 아파트 분양이 활발히 진행돼 대조를 보이고 있다.특히 투기과열지구에는 가수요자들의 발길이 부쩍 줄어든 반면 비투기지구는 분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비투기지구로 쏠리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분양권 전매금지 등 정부의 투기
천안시 와촌동 서부역사 주변이 상업지역으로 개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충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는 16일 천안시청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현지조사를 통한 타당성 심의를 거쳐 '서부역사 주변 개발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계획은 2002년 6월 29일 '천안 서부역사 주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결정고시된 4만2795㎡ 가운데 특별계획구역 1만9
남서울대 총학생회와 성환청년회의소는 16일 남서울대 화정관 대강당에서 성환읍 노인 1000여명을 모시고 '제4회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위한 지역사회 노인잔치'를 개최했다.성무용 천안시장, 함석재 국회의원, 공정자 총장 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남서울대 이성철 교학부장의 사회로 풍물패 공연 및 장기자랑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특히 남서
천안대는 16일 오후 1시30분 백석홀에서 제6회 전국 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했다.교육인적자원부와 충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백일장에는 전국 65개 고교에서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운문부와 산문부에 참가한 고교생들은 축복, 바다, 시(詩), 시계, 서랍의 5개 시제가 대회장에서 제시돼 실력을 발휘했다.장종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까르푸㈜ 본사 물품구매팀이 15일 지역 대형 할인점으로는 처음으로 지역 농산물 구매협의를 위해 천안시를 방문했다.까르푸 구매팀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천안시 농산물구매단이 현지 농산물 구매요청을 위해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마켓 등 지역의 4개 대형 할인점 본사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으로 다른 할인점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에느브라티즈 구매이사를 비롯
천안지역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자금과 창업정보 등을 제공하게 될 '천안 소상공인지원센터'가 15일 성무용 천안시장과 송재길 지원센터장을 비롯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천안 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송재길)는 천안시청 문화동 별관(구 천안경찰서 부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4명의 직원이 상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업무를 지원한다.천안 소상공
대전시 유성구 봉명지구 러브호텔 '건축 불허가처분 취소소송'이 기각되면서 오는 21일로 예정된 천안 북부2지구 러브호텔 불허가 처분소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전지법 행정부(재판장 한상곤 부장판사)는 14일 박모씨 등 건축주 8명이 유성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 불허가처분 취소소송 선고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러브호텔 건축 불허가처분 관련 소송으로는
남서울대학교는 16일 오전 10시 교내 대강당에서 대학 인근 65세 이상 노인 15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한다.성환청년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랑을 행동으로'란 주제로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위로행사를 열 계획이다.
정부가 고시한 표준정원제에 따라 천안시 정원에서 당초 70∼80명선보다 50여명이 더 늘어난 132명이 증원될 전망이다.특히 천안시는 표준정원보다 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해 정부로부터 특별 인센티브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표준정원 운용 지침'에 따르면 천안시의 표준정원은 1487명인데 현 정
본격 영농철을 맞아 천안지역에서 농기계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4일 오전 9시50분경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논에서 트랙터로 작업을 하던 정모(51)씨가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목격자인 정모(60)씨는 "사고가 난 지점으로부터 100여m 떨어진 논에서 잡초제거작업을 하다 '살려달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정씨가 트랙터 밑
천안시는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하향조정하는 등 도시계획조례안을 개정키로 했다.14일 시에 따르면 현행 최고 250%까지 건축할 수 있었던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230%로 하향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을 보면 현재 최고 400%까지인 근린상업지역의 건축용적률을 600%로, 일반공업지역은 60%에서
천안 대학 밀집지역에 원룸촌이 형성되고 있으나 화재에 대한 대비책이 전무해 안전사각지대로 지목되고 있다.특히 원룸은 각 방마다 취사시설이 있는데다 대부분 직업에 따라 방을 오래 비워 두고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5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 천안시 신부·안서동의 경우 대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원룸신축이 봇물을 이루면서 100여동이 운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