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정림동 갑천변 일원에 서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서구는 지난 5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정림동 402∼2번지 갑천변 하천부지 1만4138㎡를 무상양여받아 서남부 생활권 개발 일환으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실시설계 공모심사를 통해 11일 공모작을 선정했다.선정된 공모작은 부지 4578㎡ 연면적 1491㎡,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년간 총 8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수도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하고, 지난 11일 전국 77개 시·도 업무담당자와 도시기반시설물 관리기관, 교수 등을 초청해 시연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 GIS사업은 대전시 수치지형지역 190.44㎢를 대상으로 시설물 조사, 탐사, 측량자료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등 정액보조단체에 대한 지원액 조정권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등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될 예정이나 정확한 예산 배분 기준이 없어 자치단체마다 전전긍긍하고 있다.12일 대전시에서 열린 부구청장 회의에 참석한 자치구 부구청장들은 "내년부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제도가 개선되고 지원액 조정권이 지자체 자율로 넘어오지만 정확한 배분 기
대전지역 개발제한구역 내 10가구 이상 취락 46개소(57만6000㎡)가 집단취락지구로 신규 지정됐다.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의 집단취락지와 도로를 중심으로 정형화된 취락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택수 10호 이상, 호수 밀도 1㏊ 당 10호 이상의 취락지역 46개소를 집단취락지구로 신규 지정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지정 대상 및 취락지구는 ▲동구 7개소
연기군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2003년도 민원행정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쳐 충남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민원시책, 팩스민원 등 3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하여 충남도와 합동으로 시군이 교체 평가했다. 연기군은 주민에게 감동과 만족을
서구는 세금 체납을 줄이고 고질 체납자를 적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세금 추징을 위해 '권역별 체납액 징수팀'을 가동키로 했다.구는 또 은닉세원 발굴과 탈루를 방지하기 위한 실·과·소·동장의 징수책임관리제를 운영하고 관외 체납액 징수 전담반도 구성키로 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11일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문제는 대통령이 나서서 국민들에게 직접 모든 것을 밝혀야 한다"며 "이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반대가 거세질 경우 할 수 없다고 발뺌하면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후 목요언론인클럽 주최로 대전 새서울호텔에서 열린 초청토론회에서 "자민련은 신행정수도 건설을 당론으로 정해 끝까지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하 특별법)의 표결방식을 둘러싸고 '무기명 표결'이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국회 본회의 일반법안 표결은 전자투표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재적의원 5분의 1(55명) 이상의 동의가 있는 경우 무기명투표가 가능하다.11일 오전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등 3당 행정수도 특위 위원장과 정
대전역과 충남도청간 중앙로에 내년 하반기부터 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로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하기 위해 시내버스조합과 택시조합, 충남지방경찰청,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될 중앙로는 대전역∼충남도청간 왕복 6차선 도로 1.2㎞ 구간으로 불법
대전시정에 대한 시민단체의 역할론과 시각차를 놓고 대전시와 시민단체간 신경전이 여전하다.염홍철 대전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열린 '친환경적 정책건의를 위한 시민단체와의 대화' 서두에서 "시민단체가 어떤 때는 초법적인 단체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의 논평을 한다"며 "시의회와 시, 시민단체 모두 각각의 역할이 있으며 게임의 룰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처음부터
국가가 제시하고 있는 지역혁신체계(RIS)는 이상적인 미래 목표를 제시하는 수준인 만큼 지역의 특수성과 장단점을 엄밀히 분석한 후 대전형 지역혁신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됐다.11일 대전 엑스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전지역혁신연구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이장재 박사는 '지역혁신체계와 대전지역 발전'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국가
대전시는 11일 금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이달 말 납기로 276억원을 부과했다.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1.5%인 4억원이 증가한 것이며, 납세 대상인원도 0.4% 늘어난 26만3864명이다.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03억원(37.3%)으로 가장 많고 중구 50억원(18.1%), 유성구 44억원(16%), 대덕구 42억원(15.2%), 동구 37억원(13.4%)
내년부터 시행이 의무화되는 지방 공무원 사무관의 승진시험제가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인 임용방침과 공무원직장협의회의 반발로 조기 정착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11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방 5급 승진 임용을 모두 심사 선발하던 기존 방식을 내년 1월부터 '완전 시험제'나 '시험제 50%, 심사제 50%' 중 한가지를 선택하되 승진자의 50%는 반드시 시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안'의 상충 여부를 검토할 국회 전원위원회 소집이 충청권 시민사회단체, 국회의원 등의 '역반발'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방분권 대전·충남운동본부 등은 11일 '국회 전원위 추진'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2400만 지방주민의 절규를 외면하는 전원위 소집 추진에 경악을 금치
연기군 새마을지도자대회가 11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이기봉 연기군수, 홍종기 군의회 의장, 최준섭 새마을지회장, 새마을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1,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휴먼테크 마케팅연구원장인 이상규 강사로부터 '변화 시대의 바람직한 지도자상'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2부에서는 결산보고, 새마을 포상, 관계자 격
대전시는 10일 시청사 1층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함을 설치하고 모금활동에 들어갔다.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0일까지 1개월간 점등되며, 이 기간 중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시는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중 저소득자와 복지시설 입소자, 생활보호대상자 등 1만5000여명에게 내의와 쌀, 상품권 등 1만∼3
대전시는 오는 16일 노숙인 겨울나기 현장방문을 실시한다.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대전역과 홍명상가 일대 등을 돌며 동절기 거리노숙인 실태를 파악하고 노숙인 쉼터 운영상황 및 무료급식소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또 이날 무료급식소 1개소와 노숙자 쉼터 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담회 겸 만찬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2004년도 무대 공연작품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신청받는다.지원 대상은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공연예술 분야의 작품으로 내년도 국내 제작·공연이 가능한 작품으로 한정한다.시는 신청자 가운데 창작작품을 우선 지원하되 레퍼토리화 차원에서 기존 작품의 재공연도 가능하며 '대전뿌리찾기' 문화와 부합되는 공연작품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 및 재신임, 대선자금 불법 모금,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등에 대한 '공세와 수성'이 내년 총선에서 충청권 표심의 향배를 가를 변수로 분석되고 있다.이 같은 대형 이슈는 특히 어느 정당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냐에 따라 정치 판도를 바꾸고 내년 총선의 승패도 판가름할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지역 정가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
유성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자치구 물가관리 실적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구는 대전시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업소별 가격동향 파악과 홈페이지를 통한 물가정비 제공, 모범업소 추천제 시행 등 물가안정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구는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이어 3년 연속 물가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