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와 함께 4일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하 특별법) 심의가 재개됐으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지 않을 경우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회가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의 당론 공조로 측근비리 특검법을 재의결한 것을 감안하면 특별법에 대해서도 원내 다수당의 찬성 당론이 국회 통과를 위한 최선의
연기군이 2003년 충남도내 고품질 쌀 생산대책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시용에 군비 3억원을 투입, 부산물퇴비 23만포대를 공급했으며 토양개량을 위한 규산질비료, 석회질비료 3600t(2억4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또 환경을 보전하고 밥맛을 좋게 하는 저질소 함량비료 공급에 6억3000만원을, 녹비작물재배 50h
조치원 대동초등학교(교장 신성호)는 3, 4일 이틀간 제12회 '대동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꿈나무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첫날인 3일에는 교내 웅지관에서 1∼5학년 학생들의 학예발표회가 있었고, 저녁에는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현악부의 '
대덕구의회가 3일 집행부의 불성실한 자료제출을 이유로 행정사무감사를 전면 중단하고 나섰다.구의회는 이날 기획감사실에 대한 사무감사에서 감사자료 제출기한 지연과 보완자료에 대한 미제출 등의 사유를 들어 집행부를 질타한 후 감사 중단을 선언했다.구의회는 집행부로부터 감사자료를 제출받은 뒤 의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숙지가 있을 때까지 감사를 중단한다는 입장이어서
신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싸고 찬반론자가 격돌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신행정수도 대토론회'에서 찬성론자들은 지역 균형발전 및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위해서는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반대론자들은 국민적 동의가 이뤄지지 않은 데다 통일 이후에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최병선 신행정수도연구단장은 이날 '신행정수도
대덕밸리와 대전지역 첨단 벤처기업들의 기술 평가와 거래에서 기업 인수 합병(M&A)까지 총괄할 '기술상용화센터'가 구축된다.대전시는 2006년까지 300여억원을 들여 대덕밸리와 벤처기업들의 축적된 기술을 상업화하는 모든 업무를 전담할 기구인 기술상용화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기술상용화센터는 해외기술 도입 및 수출 등 기술 거래를 비롯 지적
국회에 계류 중인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하 특별법) 심의가 국회정상화와 함께 4일 오후 재개될 예정이어서 이번 회기 중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정기국회가 9일로 마감되고 본회의 일정이 4일과 8, 9일로 잡혀 있어 특별법의 심의 및 통과 여부가 임시국회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회 건설교통위원
연기군은 3일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이기봉 연기군수, 홍종기 군의회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연기21' 창립총회를 가졌다.푸른연기21 추진협의회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꿈과 희망이 있는 푸른 연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과제 선정, 에너지 절약 및 녹색운동, 홈페이지 구축, 환경의 날 행사, 녹색가게 운영, 소식지 제작 등의 활동을
연기군에 개설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대부분이 외지인인 만큼 국비 부담비율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는 연기군의회 제115회 정례회 업무보고에서 장래철 의원에 의해 제기됐다.장 의원은 "연기군에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입지해 있으나 국비지원이 적어 군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에 건의를 해서라도 현실적인 지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회복
국회 파행으로 표류되고 있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하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찬 건교부 장관, 이춘희 행정수도 지원단장 등 정부 관계자와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 정세균 정책위의장, 박병석 신행정수도 특위위원장과 충청권 의원이
=㈜크라운제과 등 국내 굴지의 기업 4곳의 생산공장 대전 이전이 확정됐다. 대전시는 대덕구 신일동 제4산업단지 내 장기 미입주 산업용지인 하이닉스반도체 부지(7만1000평)를 ㈜크라운제과와 한국수출포장공업㈜, ㈜태정전척, 제룡산업㈜ 등 4개 업체에게 분할 매각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크라
한나라당 천안갑지구당(위원장 전용학 국회의원)은 2일 오전 10시 지구당 사무실 앞에서 당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 및 특검 쟁취를 위한 한나라당 천안지역 출정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2004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금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내년 문예진흥기금 사업은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연예, 전통예술, 종합예술, 국제문화교류 등 10개 장르로 구분해 공모한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를 활용, 문화 소외지역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이 문
한나라당 대전시지부는 2일 행정수도 이전 및 특검쟁취 릴레이 출정식을 갖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특검의 정당성을 알리는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대전시지부는 출정식에 이어 4일 오전 10시 동구지구당을 출발해 대전지역 6개 지구당사와 시내 전역을 순회하는 릴레이 출정식을 갖고 당원들의 결연한 의지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지부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동구 김
대전시는 내년부터 3년간 시민천문대를 관리·운영할 기관으로 현 수탁기관인 ㈜천문우주기획을 재선정했다.
대전시는 화재발생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비상구 및 가연성 실내 장식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단속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이며 단속대상은 숙박시설 및 백화점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204개소와 노래방·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5589개소, 찜질방 및 산후조리원 등 신종자유업 888개소 등 총 6681개소다.중점단속사항은 방화문 철거 등 비상구 훼손
연기군 보건소는 1일 '세계 에이즈이 날'을 맞아 조치원역 및 재래시장에서 보건 관계 공무원과 의사회·약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가두캠페인에서는 에이즈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두캠페인과 병행해 노상에서 주민들에게
연기군 농산물쇼핑몰 '와이팜'(www.yfarm.co.kr)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고민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대전지역 아파트부녀회와 연결해 김장배추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와이팜은 대전지역 부녀회원들을 초빙해 노지재배 배추농가를 견학시켜 와이팜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질좋은 배추를 직접 확인하고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통과 구간 공법이 지상화로 가닥을 잡았다.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1일 "최근 대전시와 도심 통과 구간 공법에 대한 협의를 갖고 도심 통과 구간을 지상화로 하되 이에 따른 공사비 절감 부분을 철도 주변 정비사업에 투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그러나 대전시는 이 같은 사항에 대해 공문으로 약속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구하고 있어
연기군 공무원들이 민원인들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기군이 민원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3%가 '공무원이 친절하다'고 응답해 친절도가 전년보다 0.6%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설문조사는 군 본청 및 읍·면을 방문한 민원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가정에 직접 우편발송해 조사하는 방법과 행정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