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는 충주시 앙성면 조대마을 등 29개 수해마을 주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 시지부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전국 농협 임직원들이 수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해 온 성금 중 일부다. 지헌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수해 주민들에게 농협이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충주시노인복지회관이 제1회 충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 출전, 장수춤 분야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노인복지회관은 최근 충청대학에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에서 에어로빅과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장수춤 등 모두 4개 분야에 20명의 노인회원들을 출전시켜 장수춤 분야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각 노인복지회관과 보건소 등 노인관련 기관에서 총 3
충주지역 교통안내 표지판들이 주요 교차로에 난잡하게 세워져 있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충주지역 운전자들에 따르면 충주시 달천동 건국대 사거리 일원은 업체와 병원, 사찰 등의 표시를 담은 입간판들이 정비되지 않고 세워져 있어 운전자들의 정신을 산만하게 하고 있다. 특히 초보·초행길 운전자들은 정비되지 않은
충주시는 내달 4~8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9~12월 22일까지 진행될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일반노무사업과 전산화사업, 사회복지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만 65세 이하인 시민이며,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된 충주시보건소 소속 들꽃자원봉사단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들꽃자원봉사단을 결성,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다.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들꽃자원봉사단은 노인관리팀과 건강아기 출산지
충주시가 옛 시외버스터미널 터에 불법 야시장 개설을 요구하며 시와 정면 대응하고 있는 특정 장애인단체에 대해 전면 불허방침을 세우고 강력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사)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 충북도협회의 야시장 개설요구에 불허통보를 한 뒤 지난 17일 불법 설치된 천막 78동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했으나 이후에도 장애인단체에서 시청사 진입을 시도하고 야시
충주시가 사과나무가로수에 열린 사과를 사수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21일 시에 따르면 총 16명으로 구성된 '가로수 지킴이'를 결성, 오는 10월 말까지 1일 2교대로 사과지키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충주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사과지킴이들은 사과나무가로수가 조성돼 있는 중원로 3곳과 충원로 2곳에 배치돼 가로수 관리업무를 펴게 된다
최근 충주지역에 아파트 신축공사가 잇따라 진행되면서 비산먼지 및 소음과 관련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업체 측과 관계기관의 항구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21일 충주시 용산동 주민들에 따르면 용산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공사현장은 공사소음과 먼지로 이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이 아파트 공사현장과 접하고 있는 주공아파트
충북도내 북부지역에서 최근 적성검사를 제때 받지 않아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면허소지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충주면허시험장에 따르면 면허시험장 관할지역인 충주와 제천, 괴산, 음성, 단양에서 올해 들어서만 모두 1079명이 적성검사 미필로 운전면허를 취소당했다. 지난 2004년에는 총 3508명이 같은 이유로
충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들이 내달 21일 충주시 성내동 관아공원에 총집결한다. 충주시는 지역 대표 우수음식(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충주 향토음식 한마당 큰잔치를 내달 21일 오후 1시 충주시 성내동 관아공원에서 갖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특색을 잘 표현하면서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 30개 팀(2인 1조)이 출전, 숨겨둔 음식솜씨를
충주시보건소가 22~23일까지 충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13곳 25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실천, 신나는 영양 캠프'를 운영한다.
충주 탄금호를 연결고리로 한 남한강지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충주시는 '레포츠형 관광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남한강지구개발사업이 최근 가시화됨에 따라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19일 세부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09년까지 총 2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능동 509-95일원 17만㎡의 터에
충주시가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계명산과 남산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내달 7일까지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명산(후곡산 포함)과 남산 옥녀봉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산 등산로 2.1㎞에는 목계단과 물막이(5곳), 평의자(10개), 안내판(3곳) 등이 설치되
충주시가 '주민의 조례제정 및 개폐청구 연서주민 수에 관한 조례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된 주요내용은 △주민이 조례제정 및 개폐를 청구하는 경우 연서해야 할 주민 수를 정하는 것 △주민이 조례제정 및 개폐를 청구하는 경우 연서주민 수는 19세 이상 주민총수의 50분의1 이상으로 정함 등이다. 시는 조례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충주시는 16~17일 해외바이어인 인도네시아 '무궁화 유통' 박은주 대표와 (주)삼미컴머스 차재식 대표를 초청,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상담업체는 뀬(주)하얀손장갑(신니면) 뀬남한강김치(살미면) 뀬우리농산(달천동) 뀬충주한과(용관동) 뀬(주)건국내츄럴(교현동)
충주시립도서관이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방법과 독서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일 간 '2006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도서관 시청각실과 열린공간에서 충주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첫째 날은 개회식과 모둠편성, 첫인사-내 짝 소개하기, 둘째 날은 동
충주시 한 도시가스 업체가 공급관 설치공사를 하면서 천막 및 보온덮개를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 주민들로부터 큰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비산먼지 발생 신고서를 공사현장에 설치, 살수차량 운행이 이뤄지는 것처럼 포장했지만 실제 살수차량은 운행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관계기관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참빛충북도시가스공업(주)은 충주시 금능동 587~65
충주시가 (사)한국환경장애연구협회의 불법 야시장 개설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협회 역시 한발도 물러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양측의 마찰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환경장애협회와 17일 오후 옛 시외버스터미널 공터에서 정면 대치한 것과 관련, 지역상권 보호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향후 단호히 대처해
자금·세제 인센티브 부여 수도권투자 억제정부 경기 활성화 위한 정책수단 적극 강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기업 정서 해소와 기업활동 관련 규제개혁,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종남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2본부장은 18일 오후 2시 충주후렌드리호텔에서 열린 국회 연구
충주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가 18일 수안보 물탕공원 야외무대에서 선수, 임원 등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전국에어로빅체조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에어로빅체조연맹 최규식 회장의 대회사와 한창희 충주시장의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체조대회는 개인전 71명, 단체전 99팀 614명(2·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