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주시 장애인 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심이 다음달 9일 오후 3시 충주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장애로 판명 받은 주민이며, 연령 제한은 없다. 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에서는 박자(40점), 음정(30점), 무대매너(30점) 등을 집중 평가해 본선 진출자 13명을
충주대학교는 31일 오후 3시 충주후렌드리호텔에서 차세대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김경회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정책국장의 '누리사업 현황 및 상호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과 오재응 한양대학교 교수의 연구과제('대학의 발전방향과 비전')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충주대 차세대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CNGC)은 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내달 7일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우륵국악단은 이날 오후 7시30분 재경 출항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중원의 꿈 비상'이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는 중원지방 충주의 전래소리로 내려오는 토속민요의 선율을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관현악곡을 시작으로, 한갑득 거문고 산조를 짧은 산조로 구성한 김선옥과의 협연으로 이
충주시보건소는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을 위해 이달부터 충주지역 대중음식점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내달 말까지 이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중 100곳을 우선 선정, 각 업소에 종이가방과 일회용기, 식품포장용 위생백, 게시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
판결전조사 요청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28일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에 따르면 올들어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이 피고인을 대상으로 한 '판결전조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판결전조사는 법원의 요청에 따라 판결전에 재판의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보호관찰관이 피고인의 성장환경과 범죄원인, 피고인의 성격, 피해자 감정 등에 대한 제반사항을 조사해 통보하는 제도다.
최근 냉·난방 공사를 둘러싸고 심한 내홍을 겪었던 충주시 성서동 현대타운상가가 지난 2003년 국가에서 받은 재래시장화장실 개보수 공사 지원문제로 다시 한번 극심한 대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타운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유인물 등을 통해 "현대타운상가조합은 지난 2003년 국가에서 지원한 재래시장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하면서 공사시공
충주시가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대비한 지역농산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10까지 친환경농산물 비중을 10%까지 확대하는 등 단계적 대응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FTA 등 농업개방 확대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 농업방향을 친환경바이오농업으로 전환,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시는 우리
충주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나들이 행사가 26~27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성남농협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11시 사물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충주복숭아나들이 개막선언과 대회사 및 축사, 행사장 순회와 오찬간담회에 이어 본격적인 판매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열린 판매촉진 행사에서는 복숭아 판매·경매,
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가 26일 오후 충주시 금능동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배추모종 이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980㎡의 밭에 3000포기의 배추모종을 이식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이번에 모종한 배추를 연말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시가 이류면 대소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 고취 등을 위해 올해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총 45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류면 대소리 168-1 일원 20만 8189㎡를 대상으로 현지개량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 중 낡은 건축물과 도로, 주차장
충주시여성회관이 2006년 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풍선아트반(15명) △건강 발관리반(30명) △수지침반(20명) △종이접기반(20명) 등 4개 과정 85명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희망자는 내달 11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신청(1인 1과정 원칙)하면 되고, 수강료(재료비는 본인 부담)는 무료다
충주시가 도심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방지를 위해 도시가로망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0월 말까지 주요도로의 퇴색된 구간에 대한 차선도색과 횡단보도, 정지선과 안전지대 등의 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5일까지 충주시생활개선회 회원과 장수마을 부녀자 등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보살핌 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회중앙회 지원사업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충주시노인전문병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농촌거주 노인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충주지역 주민의 복지욕구를 지역사회복지 장기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회의가 25일 오후 충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 18명과 학술용역을 담당한 건국대 산학협력단 참여교수 등이 참석,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주제발표에 나온 건국대 신준섭 교수는 기초생활보장 관련 분야를 발표하면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내달 1~11일까지 2006년 하반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활동 중인 봉사단체며, 대상사업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공익성과 참신성이 있는 사업이면 된다. 일회성 행사나 단순 위문품 전달 또는 행정기관이나 기업체 등으로 부터 지원금을 받는 사업은 제안할 수 없
충주시민의 18.8%가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21일 간 충주시 1개 읍과, 12개 면, 12개 동의 15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시민의 18.8%가 무직으로 응답했으며, 직업을 갖고 있는 응답자의 6.9%가 단순노무직, 14%가 주부
충주지역 밤 재배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충주 밤 유통센터가 24일 준공됐다. 충주밤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 유통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총 15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동량면 대전리 일원 2만 3000여㎡의 터에 연건면적 1414㎡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에는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냉동창고, 관리실, 일반창고
공무원과 교사 등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된 충주지역 예술단체, '향기나무'가 26일 오후 충주에서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한 자선 거리공연을 연다. 향기나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롯데마트 광장에서 결식아동돕기 거리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충주발(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요금이 전면 인상됐다. 충주시는 24일부터 시외버스 요금은 10.6%, 고속버스 요금은 7.3%로 각각 상향 조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04년 7월부터 동결된 운임료가 그 동안 유가와 인건비 및 물가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충주시 동량면사무소는 24일 오전 충주지역 직능단체 회원 300여 명과 함께 충주댐 주변에서 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동량면 이장협의회와 농촌지도자연합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개선회, 남녀 자율방범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모두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청결활동은 충주댐주변(충원교~물레방아~선착장~선황당),